[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요진개발을 상대로 제기한 업무빌딩 기부채납 이행 소송 항고심에서 요진측의 기부채납 이행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10월 20일 서울고등법원 제22민사부는 “요진개발은 연면적 66,120.95㎡의 건축물 중 65,874.28㎡ 지분에 대해 고양시로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이행하라”고 판결했다.요진개발은 백석 Y-CITY 주택건설사업과 관련하여 공공기여 토지 16,878.9㎡를 주상복합용지로 활용하는 조건으로 업무빌딩 기부채납하기로 약속하였으나, 주택건설사업 준공 이후에도 업무빌딩 기부채납을 이행하지
■ 급격한 좌경화의 대한민국과 시민단체문재인 정부는 분명 대한민국을 좌파 일변도로 몰고 가고 있다. 절차와 과정에 따른 법치보다는 민심에 호소하고 군중을 선동하는 광장정치를 우선시하는 인치(人治)를 당연한 것을 받아들이도록 정부와 여당은 유도하고 있다.2017년 대통령 탄핵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이후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대한민국 좌경화를 몸으로 느끼고 있는 국민은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였던 추미애는 당당하게 사회주의식 토지공개념제를 주장하여 개인의 토지 사유를 제한해야 한다고 했다. 우리 경제의 20%
[고양일보] 지난 23일자로 고양시가 백석동 Y-CITY 학교용지 12,092.4㎡(약 3660평)를 요진개발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등기 완료했다고 밝혔다.2010년 당시 출판단지로 되어 있던 백석동 1237번지 일대를 요진개발의 ‘요진와이시티 복합시설’ 개발사업을 승인하면서 고양시는 업무빌딩(용지 포함)・학교용지・도로・공원 등을 기부채납받기로 했다(최초 협약서/2010년 1월). 이는 복합시설사용승인 전에 학교용지 등은 고양시에 기부채납하기로 약속한 사항이다.최초 협약서에 따르면 2016년 9월 30일 준공 전까지 자사고를 설립하고
[고양일보] 고양시가 1심에서 패소한 소송에서 담당 공무원들의 철저한 증거자료 조사와 적극적 소송 대응으로 2심에서는 극적으로 승소해 시 소유 재산을 찾아 오는데 성공했다.8일 고양시와 공무원 등에 따르면 지방도 359호선(일산~금촌)내 사유도로에 대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과 소유권이전등기 반소 청구소송에서 부지에 대한 소유권 등을 주장하는 상대측에게 1심에서는 패소했으나 2019년 11월 2심에서는 승소했다. 이후 지난 4월 법원으로부터 확정판결을 받았고 상대측이 항소하지 않으면서 5월 확정에 따라 해당 부지의 소유권이전까지
[고양일보] 고양시 의회 이홍규 의원(미래통합당, 마두1,2동, 정발산동, 일산2동)은 2일 제244회 고양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가 요진개발, 휘경학원과 함께 지난 4월 24일 체결한 백석동 학교부지의 고양시 기부채납 이행합의서의 전면 폐기를 요구했다.이 의원은 백석동 학교부지는 휘경학원이 고양시에 무상증여할 것이 아니라 당연히 고양시에 기부 채납해야 하는 것이며 만약 무상증여로 소유권 이전이 이뤄지면 휘경학원이 학교부지의 소유주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대법원 판결(대법원 2019두3
[고양일보] 요진개발(주)이 백석동에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요진 와이시티를 조성하면서 고양시에 기부 채납하기로 약속한 연면적 2만평의 업무빌딩과 학교용지 중 학교 용지 기부 채납이 구체화될 지 주목된다.고양시가 학교용지 기부채납이 지연됨에 따라 학교용지 기부채납 이행소송을 추진해왔으나 지난 4월 7일 학교용지 소유자인 학교법인 휘경학원이 고양시에 직접 기부 채납을 제안하고 고양시가 “사용승인 이전까지 학교설치 절차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공공용지로 용도변경하고 시에 기부채납한다”라고 규정한 추가협약서 제 6조 제2항 단서조항에 따
정부는 중도금대출보증강화를 앞세운 8.25대책 이후에도 아파트 분양시장이 진정되지 않자 청약시장 규제를 본격화하고 수요를 조절하는 11·3대책을 내놓았다.이 청약규제 대책의 특징은 재건축입주권 전매규제 및 담보대출 규제까지 영향을 미칠 투기과열지구의 일괄도입보다는 과열양상을 보이는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 일부지역에 대한 선별적 조정으로 정책강도를 조절했다는 점이다.가장 큰 골자는 전매제한기간 강화, 재당첨 제한, 1순위 제한 등 청약규제가 종전보다 강화된다. 현재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수도권 민간택지 입주자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