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정부가 2023년부터 주식거래를 해 이익을 보는 소액주주에게도 과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국내 상장주식 양도소득에 대해 대주주뿐 아니라 소액주주까지 과세 대상을 넓히되, 연간 양도차익 2천만원까지 비과세하는 방안이다. 또한 금융투자소득에 대해 소득과 손실액을 합산해 순이익에 대해서만 과세하는 손익통산을 도입하고, 3년 범위 내 손실 이월공제를 허용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금융투자 활성화 및 과세 합리화를 위한 금융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신중치 못한 발언으로 주가가 폭락했다는 소액주주들의 반발에 대해 김 위원장은 19일 오후 서울 대한상의 건물에서 열린 토론회 기조강연에서 “상장사가 아닌 비상장사 주식 매각을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6.13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14일, 김 위원장은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대기업 총수 직계일가가 SI(시스템통합), 물류, 부동산 관리, 광고 등 그룹 핵심사업과 관계없는 분야에 지분을 가지고 있다”면서 “비주력 계열사 지분을 팔지 않으면 조사, 제재 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