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절박한 도민의 어려움 외면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기자회견을 통해 도민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다만, 지급 시기는 방역상황에 맞춰 달라는 더불어민주당의 권고를 존중해 코로나19 상황과 방역 추이를 면밀히 점검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지난해 1차 재난기본소득 때는 지원하지 못했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돼 약 1399만명의 경기도민(내국인 1341만명, 외국인 58만명)이 지원 대상이다.이재명 지사는 “지난여름, 경기도 수원
[고양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추석 경기를 살리기 위해 20만원 충전으로 25만원 어치를 쓸 수 있는 25%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는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를 지급한다. 지난 4월 시행된 재난기본소득에 이은 경기도만의 두 번째 경제방역정책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9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긴급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추석경기 살리기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민생경제의 모세혈관이라 할 수 있는 소상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찬희 일자리경제국장의 주재로 고위험시설 운영중단 10개 업종 연합회와 고양상공회의소 정헌수 부장,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김인배 사무국장, 고양시 소상공인연합회 김용락 회장 등 경제단체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관내 고위험시설 운영중단 업종(10종, 1268개소) 대상자와 경제단체 관계자들에게 특별휴업 지원금 지급을 위해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애로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13일 파주시 농장에서 농식품 소비 촉진을 위해 소비자단체, 경기도 지자체, 농가 등이 참여한 농·소·정(농가·소비자·정책당국자)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환 경기도청 농식품유통과 팀장을 비롯한 고양·파주 농정 관계자, 전국로컬푸드직매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의 조합장, 공정옥 소비자시민모임 안산지부 대표를 비롯한 경기도 지부 대표, 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도농 상생협력 방안, 6차 산업 발전 방향 등을 논
[고양일보] 파주시는 마장호수 출렁다리 주변 업체를 이용한 관광객은 7월 14일까지 주차요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마장호수 출렁다리는 2018년 3월 개장한 이래 현재까지 누적방문객 5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관광명소다.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확대라는 지역 상생사업 롤 모델로 각광 받아왔지만 최근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마장호수 주변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 달 간 마장호수 주변
[미디어고양파주] 우리는 이전 회에서 양파 성장에 최적화된 날씨와 2018년부터 늘어난 양파생산량으로 인해 일어난 이번 양파 대란의 현실을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들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유튜브를 양파로 뜨겁게 달궈준 「백종원의 요리비책」과 여러 시자체의 노력을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합시다.역시 백종원, 양파까지 해결합니다.기업인이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서 6월 23일부터 ‘#양파농가응원’을 달고 나온 영상들이 나왔습니다. ‘만능양파볶음 대작전’ 시리즈는 만능양파볶음을 만드
파주시는 식자재로서 쌀의 가치를 홍보하고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5회에 걸쳐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추진했다.식생활 변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8kg으로 전년대비 0.2% 줄었으며 1990년(119.6kg)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해 국민 한 사람의 연간 쌀 소비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이에 파주시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리 쌀 중심의 식생활 습관 등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비취
고양시는 쌍별귀뚜라미, 갈색거저리, 장수풍뎅이, 흰점박이꽃무지 등 식용곤충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식용곤충산업 현장포럼’이 오는 9월 8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농업기술원,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경기북부 식용곤충 사육농가 및 시·군 곤충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용곤충 사육농가 현장교육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곤충산업의 법과 제도 ▲식용곤충의 안전사육기준 ▲식용곤충 사육법 ▲곤충 병해충 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고양시를 찾았다. 화훼단지를 방문해 청탁금지법(김영란법)개선의지를 피력했다.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고려하겠다는 것이다. 고양시는 지난 8일 김 장관이 관내 화훼산업특구인 원당동 화훼단지를 방문해 농장 2개소와 절화 선별장을 순회하고, 농장주들에게 최근의 화훼 상황을 질문하는 등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고 전했다.순회를 마친 후에는 고양시 화훼 관계자 및 화훼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화훼산업의 현 실태와 문제점 개선책에 대하여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화훼산업진흥법 제정안을 발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식품은 안심·건강 때문에 구매하고, 가격부담으로 구매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친환경농식품 소비자 태도조사’ 결과를 2월 1일 발표하였다. 본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 만 25세 이상의 여성(1,200명)을 대상으로 웹패널을 활용한 온라인조사를 실시(‘16년 12월)한 결과이다. 반면, 외국에서는 친환경농식품 구매 사유를 환경보호로 꼽아 우리나라와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향후에는 건강과 환경보호를 연계한 소비촉진 홍보 컨셉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친환경
전시판매 프로그램, 공연 프로그램, 참여 프로그램 등 진행경기 명품한우 직접 구입해보고 맛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경기 명품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가 열릴 전망이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파주 임진각 광장 일원에서 ‘2016 경기 명품한우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명품한우축제’는 경기 명품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은 물론, 대도시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한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한우협회,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주관하며, 파주시청이 후원한다.축제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