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포천시는 시립박물관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가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 귀속 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매장 문화재는 선별을 통해 국가 귀속 문화재로 분류되어 국립박물관이 관리하고 있다. 포천시에서 출토된 포천 한탄강 유역, 자작리 유적, 반월성 유적 등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포천시 지역사를 조명할 수 있는 많은 문화재 또한 외부 기관에서 보관·전시되고 있다.이에 포천시는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밝히는 데 중요한 자료인 관련 유물을 포천시로 모으고자 지속적
[고양일보]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일의 명소인 재인폭포에서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국화전시를 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국화전시는 4400여점의 화분으로 100만송이 이상의 대국, 소국 등이 새로 단장한 재인폭포 인근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연천역 급수탑, 두루미, 한반도 지도, 소망탑 등 연천의 랜드마크적인 조형물과 각종 인기 캐릭터 등 100여점의 조형물과 200여점의 분재 등은 재인폭포와 보개산 지장봉 가을정취와 어우러져 압도적인 가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국화전시가 열리는
[고양일보]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지난 13일 연천군청 군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 미디어아트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오전 11시에 체결된 협약식에는 협회 이사장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김창겸 작가와 성신여대 미술대학 교수이자 이사를 맡고 정정주 교수 그리고 김광철 군수와 이종민 관광과장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이루어졌다.본 협약은 연천군과 한국 미디어아트 협회 간 공동 관심사인 미디어아트 컨텐츠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연천군 문화와 관광분야 발전과 미디어아트 산업
[고양일보] 50만년의 시간이 빚은 청정의 자연생태와 유구한 역사가 넘실대는 ‘한탄강’이 우리나라 네 번째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경기도는 지난달 29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중인 ‘유네스코 제209차 집행이사회’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최종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인증 대상은 한탄강이 흐르는 경기도 포천시 유역 493.24㎢, 연천군 유역 273.65㎢, 강원도 철원군 유역 398.72㎢ 총 1,165.61㎢로,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400배에 달하는 크기다.이에 따라 화적연, 비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