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7일부터 덕양구 성사동 호국로 맥도날드~성사지하차도 교차로 양방향 880미터 구간을 포함, 고양시 중심상권지역 22개소에서 점심시간 대에 주정차 단속이 유예된다. 주정차가 일시적으로 허용되는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이다.고양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점심 시간대 주·정차 단속유예 중심상권 22개소를 시범구역으로 정하고 5월 7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 편의 증진과 소비 촉진 유도를 위해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시범 시행 후 점차 확대하는
추석명절 호국로 일대 대로변 주정차가 가능해진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한 조치다. 고양경찰서(서장 김숙진)는 21일,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14일간 오전9시부터 저녁8시까지 호국로777(맥도널드 앞)에서부터 호국로821(주교성사지하차도)까지 양측 가장자리의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경찰은 추석 연휴기간에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교차로모퉁이, 횡단보도 등을 제외한 주변도로에 교통소통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최장 2시간까지 주정차를 허용한다.이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