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추석을 대비해 이번 달 15일부터 25일까지 성묘객 방문이 많은 주요 도로에 대한 도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교통량이 많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혜음로, 호국로, 보광로, 통일로 등의 도로에 대한 ▲도로 포장 불량 여부 ▲싱크홀 ▲포트홀 ▲도로 안전시설물 파손 ▲도로 표지판 훼손 ▲낙하물(적치물) 발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위험 요소 발견 시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행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13일 한창익 덕양구청장과 김진구 대민협력관은
[고양일보] 지난 3월 2일 고양체육관에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6000명이 넘는 당원들이 몰려와 각자가 지지하는 후보들을 연호하며 고양체육관을 가득 메웠다.엿새 뒤인 8일, 이번에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윤석열 대통령까지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에 대한 선거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8000명이 넘는 당원이 참석했다.김기현 당 대표와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최고위원 그리고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을 선출한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특이한 이벤트도 있었다.지난 6개
[고양일보] 고양시가 5일 고양에서 편안히 명절을 보내기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시는 설 연휴 민원을 해결을 위해 2월 1일부터 2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설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비상진료·청소환경·재난안전·교통 등 5개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재난상황실의 경우, 24시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종합상황실에는 300여명의 공무원이 대기하며 ▲노래방·PC방 등 고위험 시설 ▲대형마트·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시설 ▲전통시장 ▲종교시설 ▲물류시설 및 택배시설 등에 방역수칙 준
송영자 (1940~)지도는 영토를 뜻하는 게 아니다. 각자 자신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곳이다. 세상살이에서 단순하고 쉬운 것은 하나도 없다. 인간관계도 그렇고 드러나는 결과를 단 하나의 이유로 단순하게 설명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결과가 나의 잘못이라거나 다른 탓으로 돌리기에는 단 한 줄로 정의할 수 없는 게 인생살이라면 나의 인생 마침표는 사랑과 감사이다.세 번째 행운-교련교사 전행고시나는 순수한 소녀시절도 아름다운 처녀시절도 그냥 관통하고 말았지. 인간으로 태어나 특히 여성으로 성장하면서, 출산을 통해 인간존재를 인식할 때 그래도
집집마다 가족들의 웃음소리와 고소한 기름 냄새가 문틈 사이로 넘쳐흘러야 할 추석 연휴. 하지만 최근 연이은 장마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우리의 즐거운 추석까지 빼앗기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위해선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 시 벌쏘임 사고도 주의해야겠지만, 특히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요리를 주제로 한 컨텐츠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요리에 대한 관심에 비해 주방안전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부족하다. 주방은 불을 다루는 공간이기에 그 어떤 공간보다 화재 예방에 대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명절 연휴를 앞두고 24일 추석 안심대책을 발표했다.시는 추석연휴동안 △묘지·봉안당 방문차량 2부제 등 ‘방역수칙 의무화 행정명령’ 발령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종교시설과 노래방․PC방 등 고위험시설 점검 등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명절 사상 처음으로 ‘고향 가지 말라’고 덕담을 나눠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연휴에도 방호복을 벗지 못하는 의료진과 이웃의 고충을 생각해 올해는 고향이 아닌 고양에서 잠시 쉬는 추
[고양일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추석연휴기간 성묘객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추석연휴기간 경신하늘뜰공원, 하늘안추모공원, 청련사 등 관내 봉안시설은 방문하는 이용객이 분산될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시설 내 분향실과 휴게실은 명절기간 동안 폐쇄한다.또한 부득이하게 성묘, 봉안시설 방문할 경우 가급적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성묘 시에는 짧게 머물며 마스크 상시 착용과 1~2m 적정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벌초 시에는 산림조합이나 농협 등에서
[고양일보] 박현경 의원(국민의힘-주엽1,2동)은 15일 제24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고양시 장사시설 현황, 문제점, 개선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박현경 의원은 본격적인 질의에 앞서 전통적 매장 위주의 장사법이 근 10여년 간 화장 문화로 바뀌어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낳아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의 장지가 만들어져 ‘산 자와 죽은 자가 공존하는 장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박현경 의원은 고양시 소재 공동·공설묘지 12곳에 안치된 총 5,652구의 묘지 관리 감독과 사설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묘지와 봉안당 시설에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관내 장사시설은 대규모 묘지 14개소와 봉안당 9개소 등 총 23개소로 해당 시설의 방문 차량은 차량2부제를 적용받는다. 추석 등 명절에 집중적으로 방문객이 증가하는 시설의 특성을 고려하여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차량 2부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홀수와 짝수제로 운영되며 시는 감염병예방법 제49조에 따라 사설봉안당과 묘지 관리자 등에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8월 31일 11시 20분경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 인삼밭 농로에서 통일촌에 거주하는 이홍석(47세)씨가 운전하던 트럭이 유실된 지뢰를 밟아 폭발했다. 타이어 파손 정도나 포장된 농로의 파여진 상태로 보아 폭우 당시 떠내려온 M14플라스틱 대인지뢰로 추정됐다.이 폭발로 1.5톤 트럭 뒷쪽 우측 타이어가 파손되고, 피해자는 사고 당시 폭발음에 놀라 현재까지도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지뢰 폭발사고 장소가 백학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 옆 농로로, “사고 전날 도로 위로 물이 넘쳤다”는 피해자가 증언으로 볼 때 백학산에
고양시는 관내 공설·공동묘지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고양시 공설·공동묘지 100% 찾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같은 법 제 19조에 따라 분묘의 설치기한 제도가 도입됐다. 해당 법률에 따르면 분묘 설치일로부터 30년이 지나면 분묘의 연고자는 1회에 한해 설치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단, 분묘 설치기간이 끝나는 날부터 4개월 이내에 동 주민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분묘 연장신청 안내를 받기 위해서는 분묘 연고자 신고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시는 연고자 찾기 운동을
고양시 보건소는 29일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월에서 11월 사이 등산, 피크닉, 봄나물 채취 등 야외할동 중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다.2013년 이후 환자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339명 환자 중 73명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