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급격하게 변화하는 노동 환경 속에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양특례시와 고양시노동권익센터가 성공회대와 함께 ‘고양노동대학’을 개설했다.고양노동대학은 다양한 노동 문제를 노동자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수강생들이 자발적인 토론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인문학 교육이다.올해는 ‘노동, 문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1회 총 11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외에도 노동영화 관람, 강화도 역사기행 프로그램도 진행된다.2023 고양노동대학에는 ▲하종강 성공회대 노동아카데미 주임교수 ▲김혜민 와이티
[고양일보] 지난 25일 덕양구 세은빌딩 8층 고양시노동권인센터 강당에서 고양노동아카데미(아래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이 있었다.고양시와 성공회대학교의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8월 21일) 첫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서울교통공사・수자원조사기술원・고양시공무원노조・일산병원노조・건설노동자 등 지역 노동자뿐만 아니라 마을활동가・정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50명이 참가했다. 이날 수료 조건(80% 이상 출석, 레포트 제출)을 충족한 3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아카데미는 지난 9월 16일 입학식과 하종강 성공회대
[고양일보] 고양시노동권익센터는 고양시와 성공회대학교 업무협약으로 개최되는 고양노동아카데미가 9월 16일부터 문을 연다고 26일 밝혔다.고양노동아카데미는 성공회대학교가 지난 20년간 운영해온 노동아카데미의 전문적이고 우수한 강사진이 함께하며, 총 10강으로 구성됐다.이번 학기는 노동에 관한 기초교육과 더불어 지금 정세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시각으로 노동을 바라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 하종강 학장의 입학 특강을 시작으로 우석균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표), 정태인(경제학자), 박준성(역사학연구소 소장)
[고양일보] ‘성인발달장애인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지난 29일 고양시 장애인연합회 강당에서 고양발달장애인네트워크 주최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발달장애인 중에서도 학업을 마친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현실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발달장애 관계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용득 교수가 ‘발달장애인 낮 활동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김 교수는 가장 먼저 코로나19 사태로 변화에 직면한 장애인 서비스 종사자들의 고민을 짚으며
공천배제, 시민후보 선출 2단계 계획 내부에서는 "기준 모호하다" 지적도낙천운동, 최성 배제용 아니냐 해석권명애 "역량 위주 공천하라는 요구" 고양에서 촛불집회를 주도했던 시민단체들이 6.13지방선거 낙천·당선운동을 예고했다.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 시민후보 선정을 주도했던 무지개연대가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지개연대3.0으로 재출범한 것. 지난 15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무지개연대3.0 지역정치개혁 시민주권행동(이하 고양시민주권행동) 창립대회가 열렸다.고양시민주권행동은 촛불집회
서울고법 민사12부(부장판사 임성근)는 5일 “한명숙 전 총리의 남편인 박성준 성공회대학교 교수(77)가 ‘추징금 강제 집행을 막아 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제3자 이의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73·수감 중)의 남편이 한 전 총리의 추징 대상에 자신의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는 건 부당하다며 이의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한 전 총리는 지난 2015년 대법원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에 추징금 8억 8300여만원이 확정되었다. 현재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