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정)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홍흥석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오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교통대책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일산의 암(癌)덩어리인 교통지옥 문제를 해결할 방안(공약)을 제시하며 “1년 안에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홍흥석 예비후보는 일산의 교통문제를 ‘암(癌)덩어리’로 비유하면서 “일산의 일자리·산업 등 자족기반을 마련하려면 먼저 교통 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일산 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저출산 고령화로 국가 재정은 점점 악화되어 가고
[고양일보] 홍흥석 전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11일 오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고양시정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고질적 교통 문제, 산업 문제 해결로 떠나는 일산에서 찾아오는 일산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홍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일산 주민들은 민주당에 표를 주며 교통, 교육, 일자리, 주거환경에 힘써줄 것을 기대했지만 뭐 하나 제대로 이뤄진 것이 없다”라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활력있는 민생경제, 국민이 원하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는 여당 후보인 ‘일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27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도시브랜드 PR 실태 및 효과 검증’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윤재 교수를 비롯하여 고양시 도시브랜드 유관부서 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석하여 용역수행 방향 및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고양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해 온 PR의 유효성과 효과성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확인하여 향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파주시(시장 김경일), 김포시(시장 김병수)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산업현장의 산업재해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같은 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작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다. 하지만 지난해 전국적으로 611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해 644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등 사건사고사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타 지자체와의 협력과 담당자의 법령 숙지 및 업무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3개 시는 협업 회의를 열었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일 덕양구 거주 시민이자 도내동교회 설립자인 고창 기씨가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고창기 기부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를 항상 고민했고, 창릉 신도시 편입으로 인해 도내동교회가 문을 닫게 되면서 성도들과 논의하여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한준호 국회의원, 명재성 경기도의원, 오승근 명현학교장 및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오전 7시 30분경 경의중앙선 대곡역을 방문해 출근시간 혼잡상황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대곡역은 경의중앙선, 일산선(지하철 3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환승객을 포함해 일평균 약 6만1천명이 이용한다. 환승을 위해 긴 구간을 이동해야하고 승객간 중첩으로 인한 불편민원이 많이 접수되기도 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많은 이용객이 밀집되면 안전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곳이다.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서해선(대곡~소사), 신교통수단 및 교외선 개통으로 6개 철도노선이 교차하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가좌동 행정복지센터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후원자에 감사의 마음을 새겨 ‘가좌동 이웃사랑 명예의 전당’을 제작 및 설치했다.명예의 전당에 새겨 진 후원자는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후원하는 지역 내 기업, 소상공인 및 개인 기부자들로서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하는 우리의 이웃들이다.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는 “특별한 오늘, 특별한 케이크”, “치킨은 사랑을 싣고”, “나눔곳간”, “우유칼슘 보충, 뼈건강 튼튼” 등 11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2개 나눔가게(후원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고양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자치회가 찾아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회로 전환 이후 성공적 주민총회 개최 및 자치사업에 대한 타 지자체 우수 선행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고양동을 방문했다. 이날 고양동 주민자치회는 우수사례 및 자치사업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앞서 고양동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높빛고을길 투어를 진행했으며 관광명소 벽제관지, 600년 은행나무, 중남미 문화원을 둘러보며 고양동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권경철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익명의 지역주민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짜파게티, 김)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익명을 요청한 기부자는 “민원업무를 보러 왔다가 우연히 부모님의 사정으로 아이들끼리만 생활한다며 복지팀에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그 모습이 잊히지 않아 작게나마 후원을 결심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며 선행의 뜻을 밝혔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기부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구자현 발행인: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는 자식을 좋은 대학에 합격시키는 것이 가장 큰 소원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20년간 목동 Seo-June Language Institute 외고 입시 대표 강사였던 대치동 Ami-English 민아미(Min A-Mi) 원장과 만났습니다. 저서로는 고득점 수능듣기 B형 등 총 5권이 있습니다. 자기소개 부탁합니다.민아미 원장: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 특히 영어교육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20년 동안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에 들어가도록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양일보] 육군 9사단 전차대대에서 소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근형 중위(25세)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상황 조치로 국민의 생명을 구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김 중위는 지난 5월 정기 휴가 기간에 충북 청주시에 있는 한 사거리에서 신호대기로 정차한 트럭이 급발진, 전신주를 충돌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공회전을 계속하며 2차 사고가 우려되는 긴박한 상황을 목격했다.사고 차량 운전자는 눈의 초점을 잃고 몸을 심하게 떠는 등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김 중위는 운전자가 의식을 찾을 수 있도록 응급조치를 하는 한편, 함께 있던 친구에
요즘 각종 언론매체나 SNS, 유투브채널 등을 보다보면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메타버스(‘meta'와 ’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 등의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영화로만 보던 디지털세상이 실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해당 서비스는 현장에 가지 않아도 구경과 구매가 가능하고, 우리들의 호기심 욕구를 충족해 주기 충분할 정도로 편리하고 신속하다.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디지털로 이루어진 세상은 더욱
[고양일보] 고양시 청년인 길시영 씨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퇴직금을 전액인 1800만원 전액을 기부, 지역사회에 잔잔한 온기가 퍼지고 있다.지난 3월 대기업에서 퇴직한 길시영(29) 씨는 퇴사 후 수령한 퇴직금 전액을 포함한 1800만원을 ▲일산서구청 ▲사할린귀국동포연합회 ▲천사운동본부 ▲성남노숙인쉼터 등 총 네 곳에 고루 나누어 기부했다.길시영씨는 “코로나19 여파가 소외된 분들에게 더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는 것을 보고 퇴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심하게 됐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기부금을 전달받은 전국사할
오전 복지관 도시락배달의 맨 끝 집은 법곳동의 김옥순 할머니네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전혀 아는 바가 없다. 말 그대로 도시락배달의 임무만 수행하면 되기에 집의 위치만 알 뿐이다. 그런데 오늘 나를 슬프게 만든 전혀 예상치 못하게 일어난 황당한 사건이 이곳에서 발생했고 그 첫째 요인은 요즘 나를 괴롭히고 있는 빌어먹을 나의 빈뇨증 때문이었다.맨 끝 집에 다다르기 전 소변이 마려웠고, 끝 집에 다다랐을 때 마침 수령자 할머니가 문밖 의자에 앉아 햇볕을 쬐고 있었다. 따끈함이 느껴지는 도시락을 전해드리면서 화장실 사용의 양해를 구했다.
소방청에서 발표한 최근 3년간 화재 관련 통계를 보면 전체 화재 대비 주택화재는 26%, 비주택 화재는 74%를 차지한다. 반면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주택 화재 사망자가 62%에 달할 정도로 가장 높다.그래서 소방당국에서는 2016년 이래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층별로 1개이상 비치,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한 개씩 설치해야되는 의무사항에 대해서 그동안 많은 인력과 예산을 쏟아가면서 적극 홍보를 하고 있다.가까운 거리에 소방서가 버젓이 있는데 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독려하는걸까? 주택에 화재가 발생 시 화재
[고양일보] 지난 설 연휴에 코로나19 중 고향 방문 문제와 제사 문제 등으로 부부간에 갈등이 증가한 것으로 언론상에 보도된 바 있다.A 씨는 1년에 제사가 10차례 넘는 종손과 결혼 이후, 남편과 제사 준비를 거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툼이 생겨 결국 이혼하게 됐다.부산지방법원에서는 “결혼 이후 시댁 제사를 잘 모시지도 않고 시댁에 자주 찾아가지도 않는 등 원고 부모를 냉대한 피고의 잘못으로 혼인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판시했다.고양 관내 이혼전문변호사인 김광웅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율민)는 “설날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 후 제사 문제
현실과 가상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의 출발이 바로 스마트시티이다. 이제는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가 거대한 클라우드의 데이터 호수에 모여야 한다. 데이터의 개방으로 연결되는 도시는 기업가정신이 배가되어야 도시의 생산성이 높아지게 될 것이다.부분의 정보는 클라우드의 호수에 모여 플랫폼이 되고, 부분이 전체를 반영하여 내비게이션은 교통 최적화를 이루는 것과 같다.네비게이터를 사용하듯이 스마트폰 맵에서 도시의 감염병 발생 빈도, 미세먼지 농도, 차량 이동량 등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된다.스마트시티의 주요 목표로서 스마트 주차,
[고양일보] 연초 대구 한 헬스장 관장이 생활고 비관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후, 임대료 인하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준 고양시장이 “임차인이나 임대인 어느 한쪽에 폭탄 돌리듯 부담을 전가할 것이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즉각 사회적 합의를 주도하고 이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소상공인들은 집합제한, 집합금지 등으로 재정상 고통을 받아 왔으나, 재산권 침해는 다수의 안전이라는 방역논리에 묻혀 왔다”고 했다.이 시장은 “임대료 감면 운동이 임차인과 임대인의 ‘편 가르기’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
구자현 발행인: 경기도청이 자리하고 있는 수원에서 민주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고,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객원교수인 김해영 박사를 만나봤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김해영 박사: 네. 수원에서 시민들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하고 있는 김해영이라 합니다. 수원시 소속의 공직자면서 노동운동, 연구소 운영,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 출강도 하는 한마디로 청년정신으로 살고 있습니다.구 발행인: 수원시민주공무원노동조합에 대한 설명 부탁합니다. 설립취지와 주된 활동이 무엇인지 말해주세요.김 박사: 공직자들의 기본권과 권익보장을 위해 조직된
[고양일보]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서 의정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철도사업 완료 후 환승센터 건립 시 시설 개선이 불가능한 점을 감안하여,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GTX계획과 연계한 환승센터의 선제적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공모는 사전컨설팅, 현장실사, 전문가 평가, 평가위원회 등을 통해 지역여건과 특성에 맞는 환승체계와 디자인을 제시한 10개 역사가 최종 선정됐다.의정부역 환승센터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