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법무부에서 신설·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에 대해 사통팔달 고양특례시는 이민관리청의 최적지라며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법무부는 범정부 이민정책 추진체계 구축과 통일된 이민정책 설계를 위한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포함한 「제4차 외국인 정책기본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했다.이에 발맞춰 고양시는 올해 1월 이민청 유치 본격 추진 선언과 함께 TF 구성 및 활동을 개시했다. 고양시의 이민청 유치 당위성을 정부에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 덕양구청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비도시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고자 성장관리계획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비도시지역의 합리적인 성정관리계획 재정비’추진계획을 수립하고▲기존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의 재설정 ▲ 현장 적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및 사례들의 검토 및 개선 ▲ 고양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관리지역 재정비 및 세분화)에 따른 성장관리계획 재정비 등을 하고자 지난 3월에 ‘고양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예산을 확보하였고 오는 7월경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수립된 성장관리계
[고양일보] 고양시는 고양시 주교동 206-1번지(주교 제1공영주차장) 일원 신청사 건립사업 예정지(93,148.9㎡)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예정지역의 무질서한 난개발과 부동산 투기 등 사회·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하기에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15일간 주민의견 청취를 실시했으며, 지난달 28일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쳤다.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정으로 고시일로부터 3년간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 설
[고양일보] 고양시민들이 30일 오전 보행권 확보를 요구하면서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한솔코아 건물 앞에서 피켓 시위를 했다.주엽동 한솔코아에서 그랜드백화점 방향의 보도에는 언젠가부터 상가의 물건을 밖에 내어 놓고 호객 행위를 하고 있다.지나가는 시민들은 왜 이곳만 상점의 물건을 내어 놓고 장사를 하는지 의문을 갖고 있다. 더구나 어린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지나가는 주민에게는 불편이 가중된다.시민들은 "보행권을 보장하라", "유모차는 어딜 다니라는 말이나", "깨끗한 거리, 시민의 바램이다"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진행했다.이에
[고양일보] 50만년의 시간이 빚은 청정의 자연생태와 유구한 역사가 넘실대는 ‘한탄강’이 우리나라 네 번째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경기도는 지난달 29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중인 ‘유네스코 제209차 집행이사회’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최종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인증 대상은 한탄강이 흐르는 경기도 포천시 유역 493.24㎢, 연천군 유역 273.65㎢, 강원도 철원군 유역 398.72㎢ 총 1,165.61㎢로,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400배에 달하는 크기다.이에 따라 화적연, 비둘기
[고양일보] 파주시는 콜린 오건(Colin Organ) 영국 글로스터시장이 서한문을 통해 파주시가 보낸 코로나19 방역 물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파주시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교류) 도시 영국 글로스터시에 개인전신 방호복, 덧신, 장갑 등 방역복 세트 1000벌을 보냈다. 또한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11일 46만 파주시민을 대표해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영상 편지를 글로스터시에 보냈다.오건 시장은 최 시장에게 파주시 방역물품이 글로스터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B
[고양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직원 총 4,077명에게 면마스크 1매, 필터 1세트(10장) 등을 전달했다.이번 지원 대상은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직원을 비롯한 구리시 관내 218개 어린이집·유·초·중·고 교원, 행정직 공무원, 공무직 종사자, 대안학교 등이다.시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학생들을 대신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면마스크와 필터, 실내소독용 락스 12L를 관내 63개 유·초·중·고 및 155개 어린이집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개학을 앞둔 학교 현장 및 교직원 등에게 별도의 면마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무질서한 현수막 게시를 방지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중앙로를 중심으로 관내 70개소에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다.그동안 각종 공공현수막은 게시 장소 부족으로 신호등, 가로수에 무분별하게 게시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차량통행의 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왔다.구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5개소의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해 왔다. 운영 결과 저단형 현수막은 나무, 끈 등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으며 풍압으로 인해 느슨해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고양병 지역에서 홍정민 변호사를 전략 공천한 데 이어 현역 정재호 의원의 지역구인 고양을을 전략 지역으로 분류해 정 의원을 사실상 공천배제 시키자 지역의 예비 후보들이 반발하고 있다.고양시 4개 선거구 중 하나인 ‘고양병’은 유은혜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구다. 민주당은 현역의원인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불출마하는 ‘고양정’ 지역에 대해서도 전략공천 방침을 이미 공언했다. 당의 전략공천이 구체화되자 그동안 공천을 위해 활동해 온 예비후보들이 곧바로 반발했다.이상성 전 도의원은 20일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권지선)가 공공현수막의 도로변 난립을 방지하고자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현재 고양시의 수많은 행사를 알리는 공공현수막을 내거는 자리가 부족하고 신호등과 가로수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과 보행자를 위협해 왔다. 이처럼 마구잡이로 현수막이 게시되다보니 게시대가 없는 도심 복판에는 공공용은 물론 상업적 현수막까지 불법으로 내걸리고 있어 자칫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일산동구는 도시미관 개선과 태풍 등 바람의 영향에도 안전한 저단형 공공용현
[미디어고양파주] 미국 독립기념일을 잘 보내고 다시 7월의 첫 주말을 맞이했다. 지난번 팰팍에서 사진관을 운영하시는 사모님을 오랜만에 찾아뵙고 인사드렸더니, 축하선물로 여권사진을 찍어주셔서 보라의 첫 여권을 만들기로 하였다.보라가 자녀임이 분명하고 제출서류에 이상 없음을 엄마, 아빠가 선서한 후에 여권을 신청했다. 여권이 나오기까지 약 6주에서 8주가 걸린다고 했다. 우리나라는 인근 구청에서 신청하면 발급이 빨리 처리되는데 이곳 미국은 처리가 우리나라보다 많이 늦다. 베이글로 아침을 먹고 훌러싱에 살고 계시는 아주버님(큰시누이 남편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드론센터 건립부지로 지정된 화전동 183-33번지 일원 6110㎡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한다는 의견을 고양시의회에 제시했다. 이에 고양시의회는 16일 본회의에서 ‘화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드론센터건립부지 GB해제를 위한 의견제시의 건’을 통과시켰다. 고양시는 드론센터건립을 통해 화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시키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드론센터 건립대상지의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시키기로, 관련 법적 절차인 시의회의 의견을 듣고자 안건을 제시했다. 이번에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는 대상지(6110㎡) 전체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1일 화전지역에 드론센터 건립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상 지역인 화전동 183-33번지 일원 6110㎡(1848평)에 대해 무질서한 난개발을 막기 위해 개발행위허가제한 지역을 지정하고 지형도면을 승인 고시했다.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건축물 및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등의 개발행위가 제한되며, 개발행위허가 제한기간은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드론센터 건립사업의 주체인 고양시는 드론센터를 통해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가 남북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임진강 사천 일대를 남·북이 합동으로 조사하자고 정부에 건의했다. 시는 통일부장관에 이와 관련한 건의문과 서한문을 20일 제출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28일부터 이틀간 내린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파주시 대성동마을 사천 및 어룡천 일원은 농경지 3곳, 약 42ha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북한지역과 인접한 대성동 일원은 과거부터 상습 침수가 발생하던 지역임에도 명확한 피해 원인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시는 대성동 일대 농경지 피해가 집중호우로 하천 내 퇴적물이 쌓여 하천 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청 공무원 H씨가 행안부 조사담당관의 강압적인 감사방식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논란과 관련,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이 10일 행안부 K사무관을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노조측은 고발과 관련 행안부가 사건 발생 후 상당기간이 지났지만 구체적인 조치과정을 노조나 피해 당사자에 알리지 않은 점을 문제삼아 정식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고발장에는 직권남용, 협박, 신체수색죄 등을 혐의로 적시했다. 고양시공무원노조 구석현 위원장은 행안부 장관에 발송한 서한을 언론에 14일 공개하기도 했다. 서한에서 구 위원장은 행안부 공
고양시가 덕양구 대자동 소재 중부대학교 주변 무질서한 대학촌 형성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기위해 주거문화교육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주택입지가 가능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정비방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인근 주민들은 그간 2차례에 걸친 설명회에서 자연녹지지역에서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 상향하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고양시에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이를 수렴해 지난 2015년 3월 용역에 착수, 2017년 12월초 용역을 마무리했다.해당 지구단위계획 부지는 134,150㎡로 주거용지는 57.1%, 기반시설부지는 25.3%다. 가구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네 번째】XXⅣ. 대화동(大化洞)대화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종착역인 대화역이 있는 마을로 행정구역으로 대화동 관할의 대화동과 송포동 관할의 대화동이 나누어져 있다. 현재의 대화동은 아파트단지, 종합운동장, 킨텍스, 상업지구 등으로 개발이 되었다. 1. 대화동 현황▲행정동∙법정동 : 대화동▲인구 : 32,615명(13,793세대) / 30통 232반 (2017년 10월 31일 기준)▲면적 : 3.52㎢▲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서구 일
새누리 시의원이 공격하면 언론이 받아썼다?지역인사 피고소인 포함여부는 확인불가최 시장측 "고소인 조사에서 직접 밝힐 것" 최성 고양시장이 12일 오전 9시 서울중앙지검에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소장에는 이명박 원세훈 외의 인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이 누군지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런 행보를 두고 지역에서는 "이해하고 지지한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지역현안을 외면한 물타기"라는 양분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최 시
건립 추진이 일시적으로 보류됐던 일산서구청사가 지난 10년간의 난항을 마치고 첫 삽을 뜨게 됐다. 23일 고양시 일산서구청사 건립 기공식이 건립 부지인 일산서구 대화동 2321번지(고양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열렸다.대지면적 1만4180㎡(지하 1층, 지상 6층)에 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2018년 12월 완공 예정이고 건축은 하나종합건설(주)과 리채(주)가 설계는 건정종합건축사무소와 SD파트너스건축사무소가 맡았다. 한편 2층에는 여성 및 양성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고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그동안 우리나라 국민에 대하여 무보험·뺑소니 사고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던 미국 뉴욕주에서 보상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뉴욕주는 법률상 상호주의에 따라 외국인에 대하여 보상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실제로는 유사한 보상제도를 지닌 일부 국가(영국, 이스라엘, 노르웨이) 외에는 보상을 하지 않고 있었다.하지만 국토교통부는 그간 협의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도 보상이 가능하다는 뉴욕주 MVAIC(자동차사고보상공사) 회장명의의 공식 서한을 받았으며(9.13), 이에 따라 앞으로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여행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