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지난 18일 도시환경위원회(유영일 위원장)로 부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상’을 수상했다.이 의원은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시환경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특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특히, 뉴타운이 해제된 노후 단독주택지 재정비 법제화를 촉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2018년 10만 833톤에서 2022년 11만 2107톤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0년 운영을 시작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하루 30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도록 조성됐지만 시설 노후화로 지난해 기준 하루 153톤의 생활폐기물만 소각 가능해 처리용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내구 연한 경과로 사용이 종료되는 2030년에는 고양시 인구가 130만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새로운 소각장 건립이 시급해졌고 쓰레기 발생률을 줄이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2030년 인구 114만 명을 대비한 소각장(폐기물처리시설 연계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7월 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은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정부 정책에 따라 기존의 고양시 폐기물 처리계획을 재정비하고 2030년 급변할 수 있는 도시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또한 생활폐기물처리 계획목표, 지표설정, 주변 생활권계획, 교통여건을 포함한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3일 그동안 두 차례나 후보지 선정에 실패한 쓰레기 소각장(고양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재공모에 나섰다. 후보지 선정 기간은 5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이다.시는 두 차례 실패한 요인을 고려하여 ‘신청부지 경계 300m 내 세대주 동의율 80%’라는 응모자격 요건을 제외했다. 대신 ‘토지주의 토지매각 동의율 50%’만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이는 민원이 거의 없어 입지선정이 양호한 지역도 동의율 80%라는 조건으로 인해, 신청자체를 하지 않은 현실을 반영한 적극 행정으로 판단된다.신청자 대상자는 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청사 내에 다회용컵 회수함 6개를 비치하고 시청 주변 커피 전문점 11개소와 협력해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시는 기후변화 위기에 맞서 생활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고 폐기물을 감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주식회사 신트로밸리와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했다.이는 하루 2개의 종이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하면 연간 3.5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작된 것이다.고양시의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시책사업은 올해 3년째다. 지난해 12월 제주시와 세종시에서 의무시행한
[고양일보] 지난해 고양특례시 가연성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연간 11만 4767톤, 하루 평균 약 314톤이다. 고양시민 1인당 하루 약 0.29kg, 연간 106kg 정도인 셈이다. 전체 11만 4767톤 중 5만 2088톤을 소각처리하고 6만 2679톤을 수도권 매립지로 반입해 매립했다. 2026년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4자 합의에 의해 수도권 직매립이 금지될 예정이어서 새로운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내년 1월까지 부지 공모… 주민과 함께 해결책 찾는다고양특례시는 하루 6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폐
[고양일보]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서울시가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 입지를 마포구 상암동으로 결정한 발표에 대해 전면 백지화할 것을 요구했다.고양시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무런 사전협의와 안내조차 없었던 이번 서울시의 일방적 발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기존 서울시가 운영하는 난지물재생센터의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덕은동 주민뿐만 아니라 108만 고양시민을 우롱하는 행태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지난 31일 서울시가 선정 발표한 마포구 상암동의 새 소각장 부지는 1일 1,000톤을 소각할 수 있는 대
[고양일보]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이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청년들이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현재 ‘청년 희망 일자리’ 사업 참여자 6명이 이동식 자원순환가게인 ‘달리는 고양 재활용가게’를 통해 페트병과 플라스틱 등 생활 재활용품 회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청년 희망 일자리 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민간취업을 위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고양시가 진행 중인 사업이다. 각자의 관심이나 능력에 맞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 중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의 소에서 최종 승소해 1억 6천여만 원을 환수했다고 4일 밝혔다.고양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생활폐기물 처리 계약이 「부가가치세법시행령」 제35조에 따라 면세하는 의료보건용역의 범위에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업체와 서로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임을 전제로 계약을 체결하고 각 계약의 용역 금액에 10% 부가가치세를 포함하여 대금을 지급했다.이후 2018년 10월경 업체는 해당 용역이 면세대상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여 고양 세무서에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7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60일간 신규 소각장 입지후보지를 공모한다.고양시는 이번 공개모집에서 장래인구 125만 명을 대비한 소각장(650톤/일 규모) 기준 부지면적 45,000㎡이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설규모와 부지면적은 향후 세부 추진계획(광역화, 기존시설 운영계획 등) 수립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최종입지로 선정된 지역(마을)은 경제적 혜택(법정 지원)이 제공된다. 고양시는 소각장(650톤/일 규모) 설치 시 약 514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대규모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고 소각장
[고양일보] 고양시가 5일 고양에서 편안히 명절을 보내기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시는 설 연휴 민원을 해결을 위해 2월 1일부터 2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설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비상진료·청소환경·재난안전·교통 등 5개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재난상황실의 경우, 24시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종합상황실에는 300여명의 공무원이 대기하며 ▲노래방·PC방 등 고위험 시설 ▲대형마트·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시설 ▲전통시장 ▲종교시설 ▲물류시설 및 택배시설 등에 방역수칙 준
[고양일보] 파주시가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깨끗한 경기 만들기’는 경기도가 2019년도부터 시행하는 시·군 평가 제도로 불법행위 단속·홍보 강화, 무단투기 예방인프라 구축, 주민참여 감시체계 마련 등 총 4개 분야 9개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1월부터 10월까지의 각 시·군 실적을 종합평가해 최종순위를 결정한다.시는 올해 초부터 ‘깨끗하고 건강한 파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무단투기 단속강화와 신고포상금제도를 확대하고 거점배출시설
[고양일보] 파주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빈발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계절관리제 기간 내 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 영향을 줄이기 위해 5대 부문(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협력) 19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먼저 도심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수송부문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을 실시하며 5등급 차량 저공해화(매연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 지원을 병행 추진한다. 5등급 차량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
[고양일보] 손동숙 의원(국민의힘-백석1,2동, 장항1,2동)은 15일 고양시 의회 제247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불법 폐기물 투기행위에 대한 적극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고양시에 주문했다.손 의원은 ”고양시의 소중한 자산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만행을 스스럼 없이 자행하고 있는 무허가 불법 폐기물 투기 업체와 그것을 눈감고 방조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책임이라는 단어의 무게를 알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지난 8월 3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용역업체가 밤 12시 30분경에 덕양구의 한 지역에 폐기물을 투기한 사건을 거론
[고양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권역동 국장 윤무현)은 지난 28일 관내 청소대행 업체인 ㈜녹색환경(대표 김성일)과 ‘송산권역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시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환경미화원들을 활용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가구를 신속하게 발굴,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송산권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되었다.㈜녹색환경은 환경미화원이 집집마다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방문할 때, 복지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송산3동 복지지원과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송산3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장상화 의원은 1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업 입찰결과는 담합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2020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용역기간으로 하는 고양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용역의 결과가 발표됐다.장 의원은 “지난해 생활폐기물 발생량과 인구비례 등을 고려해 청소대행구역을 기존 10개에서 12개로 조정했지만, 입찰 계약으로 진행되면서 신규업체가 진입할 수 없는 구조라서 12개 구역을 10개 업체가 나눠서 중복 입찰에 참여했다”고 말했다.이어 장 의원은 “2개의 중복
[고양일보] 그동안 수차례 비판의 도마에 올랐던 고양시의 청소행정에 대해 고양시가 해명하자 고양시의회 정의당이 “행정의 잘못을 축소 은폐하고 근본적 문제해결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재차 비판을 가했다. 정의당 소속 장상화 고양시의원은 지난 11월 26일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용역 원가 부풀리기 및 과다지급 건’에 대한 고양시의 부실한 특정감사 결과에 대해 ‘허점 투성이’ 감사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고양시는 이달 2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장 의원의 ‘특정감사 관련 비판’이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에
[고양일보] 정의당 장상화 의원은 지난 26일 고양시 의회 시정 질문을 통해 고양시가 노면 및 자유로 청소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할 것을 촉구했다.장 의원은 수원, 성남, 의정부, 부천 등 경기도 내 상당수의 지자체가 직영 혹은 공단에서 청소노동자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비슷한 성격의 업무를 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안전순찰원의 경우도 안전 및 국민생명 관련 업무 종사자를 직고용해야 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직접고용으로 전환한 것에 비추어 보아서도 고양시 청소노동자들의 직접고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어 지난 7월 계약
[미디어고양파주] 지금은 평생학습시대. 집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우리동네학습공간’을 찾아보자.파주시에는 총 44곳의 우리동네 학습공간이 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시설주의 공간 기부와 학습 장소를 활용할 만한 동네 시설의 유휴시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학습공간’이다.파주시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중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 사업을 지원 한다. 13곳의 우리동네학습공간에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파주 우리동네학습공간 중 하나인 ‘필수다’(동패동 1738-12
20L 710원, 50L 1,760원 등 24% 인상 [미디어고양]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쓰레기 처리 수수료 현실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한다.고양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은 지난 2009년 20L 기준 450원으로의 인상 이후 물가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을 하지 못했고 생활폐기물 처리비용 대비 주민부담률은 34% 수준으로 재정에 큰 부담이 되어 왔다.이에 시는 지난 2016년 7월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2016년 8월 1일자로 1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