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의 하천은 모두 71개다. 국가하천 한강, 그리고 18개의 지방하천과 52개의 소하천이 실핏줄처럼 연결돼 있다. 하천은 구조와 위치를 기준으로 공릉천, 창릉천, 도촌·대장천, 장월평천 등 4개 수계로 나뉜다.시는 맑고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 친환경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하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총 200Km에 달하는 고양의 물길은 오늘도 생태 하천을 향해 흐르고 있다.하수도 정비 단계적 추진…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 ‘집중’고양시에는 일산·벽제·원능·삼송 등 4개 수질복원센터(공공하수처리시
고양하천네트워크는 고양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모인 시민단체들의 모임이다. 66개 단체 1만5656명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고 고양시 생태하천과가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3일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2017년도 환경 지킴이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민과 관이 소통하는 ‘제1회 고양하천네트워크 에코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장에는 150여 명의 시민과 관계 공무원들이 모였다.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지선 고양시 환경친화사업소장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는 환경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