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가전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를 참관하고 세계 첨단산업 발전 상황을 살펴봤다.CES 2024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가전·IT 박람회다. 올해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전세계 400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CES는 기업들이 새롭게 개발한 첨단기술을 앞다퉈 선보이는 무대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다. 올해 핵심 키워드는 인공지능(AI), 이동수단(모빌리티), 헬스케어, 지속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청년창업기업 및 초기창업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고양청년창업펀드’를 결성했다.고양청년창업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지역 내 유망 청년창업기업 및 초기창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이다.펀드의 조성 규모는 총 100억원으로 한국모태펀드 50억원, 고양특례시 10억원, 운용사인 주식회사 엠와이소셜컴퍼니와 기타 출자자 40억 원 출자로 구성되었다.펀드의 운용 기간은 투자 기간 4년, 회수 기간 4년을 합쳐 총 8년이다.고양청년창업펀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출자금 조성을 위한 중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12월 12일(화) 화정도서관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독서대전 연중행사와 책의 도시 선포식(3.22),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9.1. ~ 9.3.)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에는 독서 생태계 유관 기관이 참여해 70개의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 인증 갱신 및 신규취득 농가 49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반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했다.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는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여,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함으로써 건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농업 인증(신규·갱신)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2년마다 1회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온라인 교육을 원하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첨단 기술로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지능형(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도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혜택을 누리는 주체인 시민들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데이터 허브 등 8개 서비스 구축…‘거점형 스마트시티’ 건설 본격화 시동고양특례시는 지난 5월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 특화·첨단 산업 인프라 구축을 돕고, 지능형(스마트) 도시 확산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혁신적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우, 이하 청년특위)는 지난 11월 16일 청년친화도시 고양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년정책사업 비교 견학을 위해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과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을 방문했다.내년 상반기 덕양구 화정동에 개소 예정인 고양시 청년지원공간인 ‘내일꿈제작소’의 운영방안 구체화를 위해 청년특위 첫 방문지로 선택하여 천안시청 청년담당관 관계 공무원과 불당이음 센터장 등 실무자 면담을 통해 천안시 기금 조성 현황과 천안청년센터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불당이음은 지난해 7월에 개소하여 일거리, 흥거리 및 삶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자연녹지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시공원과 녹지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2035 고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서는 1인당 체감공원녹지 면적을 13㎡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간 공원조성이 미뤄져 왔던 관산·탄현·토당제1근리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철도유휴부지, 아파트 산책로, 소공원 등 생활주변의 녹지공간을 확대할 방침이다.2035 고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녹지공간 늘린다이번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에는 ‘자연과 도시의 공존, 물과 녹지로 연결된 도시 고양’이라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자활근로 대상자 지원 범위와 종류를 넓히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고양뚝딱’ 지원 대상자를 만65세 이상 장애인연금 대상자까지 확대하고 지난해 개소한 지역자활센터 덕양 분소를 중심으로 교육, 상담 등 사례관리를 강화하는 등 저소득층의 맟춤형 자립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취약계층 생활밀착형 서비스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고양시는 올해 취약계층을 찾아가 주거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생활복지119 사업 ‘고양뚝딱’을 만65세 이상 장애인연금 대상자까지 지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그리고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항공대와 ‘지역사회 혁신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미래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반시설 활용 ▲첨단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첨단기업 유치 ▲고양시 드론 특화단지(드론 밸리)·도심항공교통(UAM) 산학 협력단지 조성 ▲지역주민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이다.고양특례시는 대덕드론비행장, 고양드론앵커센터 등 우수한 드론
[고양일보] 고양시립일산도서관은 박미숙 관장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주최하는 독서문화상에서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독서문화상은 문체부가 1995년부터 독서문화진흥과 독서문화 환경기반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상이다.박미숙 관장은 지금까지 정보 소외 계층 및 비독자를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으며, 책과 도서관 관련 연구 및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 개발에도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2005년부터 18년간 사비를 들여 민간 작은도서관을 설립 운영하면서 위스타트와 드림스타트
[고양일보] 30일 고양특례시 드론산업의 거점이 될 고양드론앵커센터가 문을 열어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양드론앵커센터는 연면적 약 4,524㎡,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이다. 센터는 실내비행장, 드론 연구개발 센터, 드론기업 입주, 드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고양시 드론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고양드론앵커센터에는 국내 최대규모(1,864㎡) 실내비행장이 마련됐다. 비행장에서는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드론 경기와 교육, 기업의 시제품 테스트 등을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다.센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스마트팜 전문가를 초청해 8월 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고양형 스마트팜’을 미래 농업 모델로서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각 전문가의 의견과 제안을 수렴해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를 구축하기 위한 방향성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농협대학교 남기포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남 교수는 정부의 지능형 농업 확산과 지능형 농산업 생태계 현황을 소개한 후 “농업 혁신이 이뤄지려면 지역 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31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및 육성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킨텍스 투자회의실에서 개최했다.착수보고회에는 고양시 자족도시실현국장,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시의원과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융복합 산업기술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용역은 고양시에 벤처기업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협력지구를 조성해 기업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족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양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온오프라인 맞춤형 창업교육’을 개최했다.지난 7월 26일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기업 및 사업 간 연계, 협업을 위해 고양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고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현장 참석하거나 온라인 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참석했다.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스타트업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와 ‘시드(Seed)투자 유치전략’ 관련 강의와 센터별 사업 소개, 참여기업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양산업진흥원 고양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스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 붉은귀거북의 개체수가 늘고 있다. 고양시는 대대적인 붉은귀거북 포획 작업에 나섰다.붉은귀거북속과 리버쿠터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 교란종이다. 작은 물고기, 달팽이, 지렁이, 개구리를 잡아먹는 잡식성으로 수명이 길며 특별한 천적이 없어 생태계에 피해를 입힌다.일산호수공원 내 붉은귀거북 등의 개체수 증가는 애완용으로 기르던 거북을 호수에 유기하거나 방생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시는 인공호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대대적인 붉은귀거북 포획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산란처를 찾기 위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속가능한 마이스(전시복합산업,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시는 마이스 중장기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마이스 전담기구인 고양컨벤션뷰로와 함께 행사 발굴과 유치, 인프라 확대 등에 매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를 주축 삼아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우뚝 설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관내 주력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
[고양일보]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슈투트가르트시(市) 파비안 마이어 제1시장, 포르츠하임시(市) 펙터보흐 시장 및 의회 대표단이 고양시의 대표적인 생태 명소 장항습지를 찾았다.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국제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 정보교류를 위해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시장단 및 의회대표단 16명이 람사르 습지인 장항습지에 방문하고 오찬을 가졌다고 전했다.장항습지는 우수한 생태계의 가치를 인정받아 수도권 습지보호지역 중 유일하게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등재될 정도로 세계적인 생태자원
[고양일보] 지난 4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2023 고양시 기후환경학교’가 200명이 넘는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했다.2023년 기후환경학교는 ‘기후위기,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시점에서 기후위기를 바로 알고 시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린다.총 8강으로 구성된 본 과정은 ▲1강 기후위기와 생태계 ▲2강 인간, 도시, 기후변화 ▲3강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4강 기후변화,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5강 기후위기 대응, 시민의 에너지 실천생활 ▲6강 북극의 변화, 우리의 위기 ▲7강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회장 임홍열)’가 지난 4일 고양시 드론앵커센터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고양시 전략산업과와 간담회를 갖고 고양드론앵커센터를 방문했다.이날 산업생태계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고양시 전략산업과 담당자들로부터 화전동 고양드론앵커센터 추진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듣고, 본격적인 활용을 위한 지원 조례 등에 대해 논의한 후 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드론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며 드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산업생태계연구회 회장을 맡은 임홍열 의원은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 등 재건축 사업 시 단순히 노후아파트단지 개선을 넘어 자족시설을 확충하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베드타운으로 상실했던 도시기능을 살리겠다는 방침이다.이동환 시장은 27일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정부는 지금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주민들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특별법을 마련하고 있다”며 “부족한 자족시설과 기반시설의 확충 등이 전제된 정비구역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지난 1992년 조성된 일산 신도시는 30년이 지나면서 기반시설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