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4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2023 고양시 기후환경학교’가 200명이 넘는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했다.2023년 기후환경학교는 ‘기후위기,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시점에서 기후위기를 바로 알고 시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린다.총 8강으로 구성된 본 과정은 ▲1강 기후위기와 생태계 ▲2강 인간, 도시, 기후변화 ▲3강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4강 기후변화,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5강 기후위기 대응, 시민의 에너지 실천생활 ▲6강 북극의 변화, 우리의 위기 ▲7강
[고양일보] 고양시가 시민과학 기반 생물다양성 탐사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사)에코코리아가 2022년 고양시 생태환경분야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시민 과학 기반 생물다양성 탐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조사 및 자료화 ▲정발산 일대 주요 생물종 영상 자료확보 등을 실시한다. 정발산의 생태적인 특성과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도시 생태축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 과학 기반 생물다양성 탐사는 도시생태축의 핵심지역인 정발산의 생태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시생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 장항습지가 10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EAAFP 10주년 및 2019 세계 철새의 날 기념행사’에서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이동성 물새의 국제적 서식지’로 인증 받았다.이번 국제철새보호기구 EAAFP 등재는 장항습지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습지이자 이동성 물새의 서식처로 국제적인 중요성을 가진 습지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장항습지는 한강하구 대륙 간 이동 물새 서식처이자 중간 기착지로, 재두루미·저어새·큰기러기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에 처한 20여종을 비롯하여 매년 3만여 마리 물새가
[미디어고양파주]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되는 학술회의가 통일연구원(원장 김연철) 주최로 프레지던트 호텔 모짤트홀에서 22일 개최됐다. 이날 학술회의의 전체적인 주제는 ‘DMZ의 평화적 이용’이었다. 이날 학술회의는 ‘DMZ의 평화지대화 방안과 기대효과’를 주제로 한 제1회의와 ‘DMZ의 평화적 이용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제2회의로 나뉘어 진행됐다.제1회의는 정근식 서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서재철 녹색연합 상근 전문위원이 각각의 주제로 발표했다. ‘DMZ
고양시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장항습지를 탐방하는 ‘장항습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장항습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식물연구회’가 주관하며 생태탐방로를 따라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직접 습지를 돌아보고 생태계를 관찰하는 체험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장항습지는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평일 2회, 1회 35명(2시간) 이내로 참가 시간과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참가접수는 ‘어린이식물연구회’ 온라인 카페 (http://cafe.daum.net/botecoguide)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거나 취약계
고양시는 4월 6일 순천시 주최로 열린 ‘2018 순천만 두루미 국제 심포지엄’에서 순천시, 철원군, 국제두루미재단과 함께 ‘한반도 두루미류 서식지 분산과 AI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루미의 중간기착지이자 월동지인 ∆고양시 장항습지 ∆순천시 순천만 갈대습지 ∆철원군 철원평야의 보전을 위한 모니터링 정보 공유 및 이동경로 상 서식지 간 생명의 네트워크 구축, 유기적 보호 정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양시는 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고양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호수공원 호수자연생태학교를 운영한다.호수자연생태학교는 1998년 시작해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며, 자연학습장은 25,000㎡ 규모에 1,3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다.올해는 ‘생태호수가 들려주는 생물다양성 이야기’를 주제로 ∆풀꽃교실 ∆새 관찰교실 ∆육상곤충교실 ∆숲 생태교실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단오놀이 ∆여름습지생태교실 ∆맹꽁이 모니터링단 ∆가을걷이 등 계절별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