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 장려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진대회다. 올해는 도내 24개 시‧군이 총 27건의 사례를 제출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의 시,군이 2차 본선에 올랐다. 고양시는 ‘고양형 저출생 극복 꾸러미와 행복한
[고양일보] 고양시 삼송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삼송역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복지서비스 안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복지상담소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노인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및 심층 상담을 진행했으며, 기초연금, 긴급생계비, 긴급생활지원금 등 다양한 정부 지원과 관련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상담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시간을 내서 행정복지센터를 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집에 돌아가는 길 복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7일 일산역에서 어려운 이웃 발굴 및 복지제도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복지상담소는 매월 2회 진행하며 접근성을 높이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역 및 공원, 학원가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복지상담소에서는 복지상담 및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일산역 내 관리 사무소를 방문해 역내 노숙인 신고 방법 안내를 비롯해 다양한 복지사업 홍보 시간도 가졌다. 코로나19 격리지원금인 생활지원금에서부터 청년통장, 긴급생계비, 기초연금 등 다양한 정부지
[고양일보] 고양시는 육아, 어르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과 함께 장항 습지 람사르등록과 도심숲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육아·어르신·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고양시는 출산과 육아를 위한 출산지원금을 첫째 자녀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300만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전국 최초로 한시적 양육비와 미혼모·부 양육 생계비를 지원하고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에도 나섰다. 중산․대화․원당 등 다함께돌봄센터를 마련해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안심무인택배함, 비상용 생리대 무료지급기도 확
[고양일보] 여성친화도시 8년 차로 접어든 고양시.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2019년 2단계로 재지정되면서 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그 혜택이 고루 돌아가 여성의 역량 강화, 안전과 돌봄 등을 구현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다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든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한 이름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과 약속인 만큼 체감할
[고양일보] 고양시에 띄운 ‘이재준 시장 호(號)’ 민선7기가 세 돌을 맞이했다.현재 고양시 인구는 109만. 100만 인구 기초자치단체는 전국 228개 중 고양시 포함 네 곳뿐이다.이재준 시장은 “3년 전 고양시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시정의 중심에 늘 ‘사람’을 우선시했다”며 “모든 일을 펼침에 있어 정의와 원칙에 입각하고자 노력해왔다”고 지난 1일 소회를 밝혔다.이어,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시민들의 잃어버린 권리와 고양시의 미래 먹거리를 찾아다닌 시간들이었다”며 “코로나19로 지난 1년 6개월간 일상은 멈췄지만, 고양시의 맥
[고양일보]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6일 문산노을길 꽃밭에서 ‘문산사랑! 행복나눔!’ 유튜브 모금방송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경기북부공동모금회, 해피코리아,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하고 문산읍행정복지센터, 행복e음마을협의체가 후원했으며, 모금을 통해 약 8700여만원의 성금이 모여 문산읍 지역 소외계층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재면 문산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와 사회적분위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주민들이 방송 모금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셔셔 감사하다”라며 “주민여러분의 정성어린 성금품
[고양일보]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지원 기준이 대폭 완화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된다. 이에 따라 신청기간도 11월 6일(금)까지 연장된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가구 대상 제4차 추경 사업(총 55만 가구 대상, 예산 3,509억 원)인 위기가구 긴급생계비의 기준 개선 내용을 밝혔다.당초 10월 30일까지인 온라인 및 방문 신청 기간을 11월 6일까지 7일 연장 하고 처음 근로・사업 소득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25% 이상 감소한 저소득가구(기준중위소득 75% 이하)를 대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 가구 발굴 대책 보완조치’에 따라 5차례에 걸친 복지사각지대 통보자와 여름철 위기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위험 가구로 분류돼 통보된 세대(325명)는 전기, 수도, 가스, 건강보험료 체납자 등 복지위기에 처해 있는 세대다. 동은 가정방문, 전화, 우편물 발송 등을 통한 복지서비스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 등 대상자별 생활에 맞는 맞춤형 복지지원을 진행했다.이외에도 정발산동은 올 한해 사랑의 양곡전달,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
[고양일보] 9월 16일부터 보건복지상담센터(129), 국민권익위 콜센터(110)에서 보건복지부 소관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긴급생계지원, 아동특별돌봄지원, 내일키움일자리 기준 등을 안내한다. 보건복지부 소관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확정된 예산이 아니며, 세부지원 기준 등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변동 가능하다.【긴급생계지원】1. 지원 대상○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하여 생계가 곤란한 위기 가구 대상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지원 대상 가구는 ①코로나 19로 인해 소득 감소 등 피해가 발생하여, ②생계가 어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8일 사랑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에서 추석명절 저소득가정 생계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명지병원 김진구 병원장, 이재준 고양시장,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강주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기탁한 사랑의 성금 1000만원은 경기북부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추석명절 차례비로 배분돼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김진구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나눔 사업에도 앞장서는 병원이 되고자 사랑나눔 기금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
[고양일보] 파주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기존에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했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12월 말까지 추가 개선된 요건으로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하반기 주요 개선 내용은 재산기준에서 차감하는 실거주 주거재산을 4,200만원에서 8,200만원으로 확대하고 금융재산에서 공제하는 생활준비금 비율도 100%에서 150%로 상향 조정해 4인 가구 기준 712만원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자영업자는 지원요청일 전월과 2020년 1월 매출을 비교해 25%이상 감소해야 위기사유에 해당됐으나 전년도 동월보다 25% 이상
[고양일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 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하반기 까지 연장 시행하고, 기준 대상도 완화했다.한시적 긴급복지지원은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1인가구 131.8만 원, 4인가구 356.2만 원) 이하, 재산 규모가 대도시 1억8800만 원, 중소도시 1억1800만 원, 농어촌 1억100만 원 이하이고 (금융재산) 500만 원 이하인 가구로 실직, 휴·폐업, 중한 질병·부상 등으로 생계가 어렵고 위기상황에 빠진 사람을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이다.지
[고양일보] 경기도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 추진 기간 중 적극적인 발굴·지원 활동을 펼친 수원시, 부천시, 양평군, 광명시, 오산시 등 5개 우수 시·군과 공무원 5명, 도민 13명을 도지사 표창 대상으로 선정했다.주요 사례를 보면 수원시에 사는 A씨는 50대 청장년 1인 가구원으로 집주인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한 경우다.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했을 때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으나 지속적으로 방문해 문을 두드리고 후원물품과 메모지를 붙여놓는 등의 노력으로 A씨가
[고양일보]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 이하 센터)는 방화 피해자를 위해 생계비와 임시숙소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본 사건은 지난 4월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피해자가 자녀들과 떨어져 혼자 지내던 중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아들이 찾아와 폭력을 행사하고 집에 불을 피해자의 아파트 내부를 모두 태운 사건이다.이에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신속하게 생계비와 임시숙소를 지원했으며,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카카오 같이가치(검은 집에 희망을 선물해주세요)’와 연계하여 현재 240만원(목표액450만원) 정도의 기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윤양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고양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긴급복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 중이다.‘긴급복지지원사업’은 국가에서 고시한 위기 사유에 해당하거나 지자체가 조례로 정한 위기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소득·재산 기준선에 따라 생계비·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현재 한시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상실 또는 소득이 급감한 경우를 사유에 추가했고, 재산 차감 기준 신설 등으로 재산 기준 등을 다소 완화해 좀 더 많은 사람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에
[고양일보] 고양시 대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늘빛광성교회(담임목사 박경수)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생계비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박경수 하늘빛광성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에게 교회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서로가 꾸준하게 사랑을 나누고 전파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김종학 대화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기탁해주신 하늘빛광성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3월부터 일자리기금(100억원)으로 공공 아르바이트 100명을 채용하는 ‘고양 알바 100’ 사업의 알바 근로자를 500명으로 대폭 늘린다고 23일 밝혔다.‘고양 알바 100’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여파로 일자리를 잃은 프리랜서, 단기 근로자 등과 영업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족 등이 일할 수 있도록 100명을 채용하고 공공 일자리 알바 근로자로 일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19 상황이 세계적으로 악화되면서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어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고양일보]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 이하 센터)는 8일 범죄피해자 신변보호조치를 위해 글로벌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이사 박진효)의 전문 경호팀의 협조를 받아 범죄피해자의 안전한 증언을 위한 법정동행, 경호, 차량 등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피해자들은 법정을 나서기 전부터 증인출석을 앞두고 너무나도 불안해했으며, 자신의 신분이 노출되는 게 두려워 비공개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이에 센터 조영곤 사무처장이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유지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해 법정에 동석하여 증언을 조력했다. 이후 비공개 법정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이 18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외국민 투표를 중단하는 대신 투표비용 300억원을 코로나19 위기 극복 수당으로 사용하자“고 정치권에 제안했다.18일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경제 기초체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시급한 1순위 작업”이라고 강조하고 11.7조 원의 정부 추경 규모로는 우회적인 경제지원만 가능할 뿐, 추락하는 경제를 확실히 붙잡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조세감면과 같은 간접적인 지원 방식보다는 직접적인 생계비 지원이 소득 효과가 월등하며, 특히 소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