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신도심 발전에 따라 쇠퇴한 경의선 축을 다시 활력 넘치는 곳으로 부활시키기 위해 ‘경의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화전역 – 능곡역 – 백마역 – 일산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재생 사업을 통해 경의선 라인은 드론산업단지, 복합문화공간 등 각각의 테마를 품고 진행 중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마을에 담긴 가치를 보존하고 창조하며 도시의 역사를 이어 나가겠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이 균형 있게 발전해 서로 상생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도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고양드론앵커센터’ 착공으로 날
[고양일보]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등과 함께 고양시 상징건축물로 최초 지정(올해 11월 20일)된 ‘백마 화사랑’ 개관식이 지난 15일 있었다.세대의 뒤안길에 존재했던 1980년대 화사랑이 ‘썩은사과’, ‘초록언덕’, ‘섬’, ‘숲속의 섬’ 등의 이름으로 운영되다가 이날 백마 화사랑으로 재탄생했다.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강경자, 채우석, 김미수 시의원을 비롯해 이석재 풍산동 주민자치위원장(애니골 번영회장)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화사랑은 일산신도시 건설 이전인 1979년 백마촌 시절부터 애니골로 이전한 2019년
[고양일보] 고양시는 백마 화사랑(숲속의 섬),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충장공 권율장군 동상과 행주대첩 부조 등 총 3점을 상징건축물로 최초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역사학, 건축학, 디자인, 향토사 등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건축물 심의위원회은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20일 이번 3점을 고양시 상징건축물로 첫 지정했다.그동안 고양시는 ‘탁월한 보존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역사적·예술적·경관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상징건축물로 지정,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 ‘고양시 상징건축물 등 보호지정에 관
[고양일보] 풍동 애니골 ‘숲속의 섬’ 카페 건축물을 시민들을 위한 교육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양시가 부지와 건축물 매입을 추진한다. 고양시의회 해당상임인 기획행정위원회도 28일 관련 부지와 건축물을 고양시 공유재산으로 삼기 위해 매입을 추진하는 안에 대해 승인했다 고양시가 풍동 애니골 ‘숲속의 섬’을 교육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입을 추진하는 것은 1980~1990년대 융성했던 백마 카페촌(애니골) 옛 상가들이 지역 경쟁력을 읽어가고 주변이 빌라 등으로 개발되는 최근 변화와 연관이 있다. 고양시는 철거 위기에 놓인 ‘숲속
[고양일보] 고양시 상징건축물 심의위원회가 지난 23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개최돼 상징건축물 지정과 심의위원회 운영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보존가치가 있는 고양시 소재 건축물 및 시설물을 상징건축물 등으로 지정해 활용하기 위한 ‘고양시 상징건축물 등 보호지정에 관한 조례’가 지난 6월 제정된 뒤 처음 열린 것이다. 조례는 고양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15인 이내의 상징건축물 심의위원회를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상징건축물이란 고양시에 소재하는 근·현대 건축물이나 시설물 중 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할 수 있는 것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