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4일 마두동 상가건물 지하 기둥파손 및 주변 지반 일부 침하 현장에 대해 추가적인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해당 건물 지하 2층과 3층에 파이프지지대(잭 서포트) 99개(오전 55개, 오후 44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지난 1일 새벽1시 설치완료한 파이프 지지대(잭 서포트) 55개까지 합하면 총 154개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다.시는 지반침하로 인한 하수관로 처짐현상이 발견된 약 15m 구간에 대해 하수관로 (PVC 이중벽관) 교체공사를 실시했다.전기선, 가스관 등 다른 지하매설물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고양일보] 지난 해 12월 31일 일산동구 상가건물에 붕괴위험이 발생함에 따라 건물 상가 입주민 60여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해당건물 지하3층 기둥이 일부 파손됐고 주차장 입구 앞 인도의 지반이 직경 5m, 깊이 0.5m정도 침하됐다. 해당건물은 1995년 사용승인을 받은 지하3층, 지상7층 상가건물이다. 음식점, 제과점, 미용업소 등이 입주해 있다.재난당국은 오전 11시34분 사고신고를 접수했고 상가 입주민 6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서 및 경찰, 고양시 재난대응기동반 등 4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시민들의 안전을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해 11월 입법예고한 「착한 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착한 임대인 조례)」가 지난 13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5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착한 임대인 조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고양시가 마련한 지원정책 중 하나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임차인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착한 임대인을 육성·지원하여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착한 임대인 지원대상은 전년도 또는 전 분기 평균
[고양일보] 고양시가 작년 한 해 동안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착한 임대인’ 대상으로 최대 50% 환급 가능한 재산세 감면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재산세 감면은 국세청에서 실시하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소득·법인세 50% 세액공제와 별도로, 고양시가 지난해부터 시행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의 일환이다.감면 대상 및 세목은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건물주의 해당 부동산에 부과된 작년 7월 건축물 분과 9월 토지 분 재산세다. 임대료 인하 비율에 따라 최대 50%
[고양일보] 고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250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날 결의안은 환경경제위원회 김운남 의원의 대표 발의로 상임위위원회 심사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이번 촉구 결의안은 코로나19로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의 피해 구제를 위해 정부와 국회에 임대료 감면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자 발의됐다.주요 내용으로 ▲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을 조속히 개정하여 소상공인 임차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 의무화 ▲ 법령 개정 전까지 긴급재정명령을 내려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14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린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조속히 촉구합니다’에 대해 고양시 7개 경제단체는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소상공인의 눈물어린 호소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더 이상 특정 계층의 희생과 고통으로 유지되는 경제 속에 살아갈 것이 아니라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경제백신’ 개발에 나서야 한다”며 “정부 차원의 조속한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마련을 촉구 한다”는 국민청원을 하면서, 108만 고양시민들께 협조해 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17일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일보] 파주시는 관련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금릉 로데오거리 간판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금릉 로데오거리는 금릉역 앞 상가건물 밀집지역으로 불법옥외광고물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안전도 위협하고 있어 이번 정비 시범사업을 통해 무분별하게 난립한 돌출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간판의 가시성을 높이고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 주민들에게 자부담 없이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줄 계획이다.금릉 로데오거리 158m 구간 내 건물 10개 동 135개 업소를 대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상가 여자화장실 앞에서 처음 본 3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군인이 범행 9일 후 군부대에서 검거됐다.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1일 오전 10시쯤 육군 모 부대에서 군 수사사관과 함께 주거침입과 상해 혐의로 이 남성(21세·상병)을 체포한 뒤, 헌병대로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2일 일산동구의 한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피해 여성(마두동 거주)씨의 얼굴과 머리 등을 무차별 폭행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남성은 지난달 22일 부대 동료와 외박을 나온 뒤, 해
[미디어고양파주] 건축물 도면은 아무나 쉽게 발급이 안된다. 건축물의 평면도와 아파트 단위세대별 평면도의 발급대상은 건축물 소유자, 소유자의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동의서를 제출한 자 외에는 발급받을 수 없다. 이로 인해 상가건물 등 집합건축물의 건축 행위를 할 때 해당 층 평면도 발급을 위해 모든 세대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건축사도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매우 번거로운 일이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염려가 없는 경우에도 이런 규제를 하는 것은 규제를 위한 규제가 아닐 수 없다.고양시
이택수 경기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정발산·마두1·마두2·일산2)가 5월 12일 일산동구 마두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이택수 후보는 다른 시·도의원 후보와는 색다르게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하주차장에 연결된 2평 남짓한 창고로 폐자재가 쌓여있던 곳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해 선거사무소로 사용했다.이 후보는 “일산신도시가 입주한 지 23년이 넘어서다 보니 대부분의 상가건물이 낡고 노후화됐다"며 "그러나 버려둔 공간도 쓸모 있게 고치고 가꾸면 훌륭한 사무실로 탈바꿈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3월 12일 오후 3시 57분 경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복합상가건물 우정프라자 7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이번 화재로 7층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하모(여, 49)씨가 불을 피해 건물 외벽으로 대피했지만 결국 7층 창밖으로 추락했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장비 49대와 인력 207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오후 5시 48분 완전 진화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10시 15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대화역 앞 8층 상가건물 옥상에서 A(16·고1)군이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이 사건으로 수능 예비소집을 위해 이동하던 고3 수험생 두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일산소방서 현장대응단 정일영 팀장은 구급차 3대를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A군에게 시도하며 부상자와 함께 일산 백병원으로 이송했다.일산경찰서 심무송 형사과장은 “현재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가족문제, 친구관계, 성적비관 등 여러 각도에서 사망원인을 유족과 담임교사 등을 불러 조사 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