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MGP)가 지난 12월 ‘스타필드에 시부지 제공, 특혜·위법 휘말린 고양시’라는 제하의 기사가 보도된 이후, 고양시가 ㈜스타필드고양 측과의 협상을 통해 35억원 상당의 추가적인 공공기여 방안을 얻어냈다. ㈜스타필드고양이 이번에 고양시에 제공하기로 합의한 35억원의 자산은 도서관 운영비 20억원(1년에 1억원),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물 건립비용 15억원이다. 이영주 고양시 회계과장은 “스타필드 측이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면 지상의 공원을 어느 정도 훼손하게 된다. 주차장 건설 후 공원을 원상복구하는데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삼송근린공원 부지를 대규모 쇼핑몰인 ㈜스타필드고양 주차장으로 사용하게 해준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은 ㈜스타필드고양이 419억원의 주차장 건립비용을 지불하지만 이에 대해 향후 20년간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부지사용을 승인했다는 점과, 공유재산의 관리계획을 변경할 때 고양시의회의 동의 절차 없이 승인한 점, 2가지로 요약된다.고양시는 스타필드고양이 입지한 삼송지구 인근의 심각한 교통난을 감안해, 지상에 도서관 건립을 포함한 지하 2층에 대규모 지하주차장을 건립하는 것을 ㈜스타필드고양에 제안했고,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덕양구 스타필드고양 앞 삼송근린공원에 도서관을 포함한 대규모 지하주차장이 조성된다. 이는 고양시가 지난 3월 ㈜스타필드고양과 체결한 ‘대규모 지하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공공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해 이뤄진 것.고양 삼송지구는 지난해 8월 ㈜신세계 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 고양점이 들어서면서 이곳을 찾는 쇼핑객들의 차량으로 주변 일대가 교통난을 겪고 있다.이에 대한 대책으로 고양시와 ㈜스타필드고양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필드 고양점 인근 근린공원 하부에 지하 2층(연면적 약 3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