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이달 27일자로 갱신 가입했다. 특히 이번부터는 시민이 교통사고를 제외한 상해사고로 사망할 경우 보험금 1백만 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항목이 확대된다.시민안전보험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해도 타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이달 27일부터 2023년 말까지 적용되는 보험의 보장항목은 ▲상해 사망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국가안전대진단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시는 주민신청제를 도입해 노후 시설에서 재난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일 방침이다.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주민신청제’ 도입으로 고양시가 자체 선정한 시설물 외에도 시민이 요구하는 시설 또한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받을 수 있다.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및 교량 ▲산사태취약지역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로 한정된다. 개인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문재인 대통령의 ‘탈원전’ 구상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알 수가 없다. 2016년 12월 22일 문재인 대통령은 부산에서 원전 재난을 다룬 영화 판도라를 보고 “앞으로 탈원전 국가로 가야 한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은 공약대로 탈원전 정책을 밀어붙였다. 국가 기간사업인 전력공급 계획의 근간을 흔드는 원전사업을 폐기할 때는 명백한 이유와 대안이 있어야 했다. 1978년 4월 한국 최초의 상업원자력발전소인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된 이후 한 건의 대형사고 없이 안전하게
[고양일보] 경기도와 파주시, 연천군이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임진강 유역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생활안정지원 등 즉각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위험지역 주민들을 사전 대피시켰다.경기도는 5일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7.5m를 초과하며 접경지역 위기대응 관심단계 경보가 발령되자 연천 1,209명, 파주 257명 등 총 1,466명의 주민을 대피시켰다고 6일 밝혔다.파주시는 5일 오후 2시 50분 침수 우려 지역인 파평면 율곡리와 적성면 두지리 일대 주민들에게 재난 대피를 안내하고 대피를 준비했다. 오후 3시부터 적성
[고양일보]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은 2일 지속된 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담당 과장들과 함께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최근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해 국지성 폭우가 반복되고 있어 지하차도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실시간 점검상태를 살피고 도로침수구간인 월롱면 덕은리 일원 등을 예찰했다. 또한 청룡두천 저류지 현장을 방문해 침수피해 여부를 점검하고 문산읍 축대붕괴 지점 등을 재점검해 피해 재발에 대비했다.김회광 부시장은 “호우가 지속적으로 예보되어 있는 만큼 주요 취약지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시민들
[고양일보] 파주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우기철을 대비해 산사태취약지, 급경사지, 임도, 채석단지 등 3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산사태현장예방단으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하고 우기 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면의 토사 유실과 구조물 안전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예찰할 예정이며, 우천시 토사유출로 인한 피해발생요인 중 경미한 사항은 긴급정비를 통해 복구할 예정이다.또한 올해 초부터 산림재해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위주로 사방댐 설치, 계류보전, 산지사방 등 13개소에 산사태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
[고양일보] 고양시가 11월 27일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함에 따라 고양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경우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양시민안전보험은 고양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이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고 매년 갱신된다. 모든 고양시민은, 최대 1,500만 원 한도에서 보장을 받는다. 보험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
[미디어고양파주] 북한산성 행궁지에 대한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24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열렸다. 2007년 사적 제479호로 지정된 북한산성 행궁지는 조선 숙종 때 임금이 임시로 거처하기 위해 북한산성 내에 지은 궁터이지만 1915년 산사태로 인해 모두 훼손되고 현재는 터만 남아있다. 북한산성 행궁지는 북한산성 등산로 입구에서 약 4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등산로 입구에서 행궁지로 가는 중에 대서문, 중성문, 중흥사가 위치해 있다. 북한산성 행궁지를 종합 정비하기 위한 로드맵은 2017년 12월 착수 보고회 때
[미디어고양파주] 19호 태풍 솔릭이 22일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경기도가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등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다.먼저 도는 21일 오전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과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솔릭’대비 대책 점검 영상회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희겸 부지사는 “6년 만에 경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태풍이 발생한 만큼 인명과 재산피해가 나지 않도록 비상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시군 관할소방서와 협업해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4급 이상 간부공무원 가운데 휴가자는 모두 복귀해 대응
타이완 섬은 남북으로 394㎞, 동서로 144㎞로 고구마 모양과 비슷하다. 섬 중앙에 중앙산맥이 있어 동서로 나누고 있고 국토의 65%가 산이다. 남한 면적의 약 1/3 정도이나 3000m가 넘는 산이 무려 200여 개나 있다. 가장 높은 산인 위샨(옥산, 玉山)은 3952m로 일본 후지산보다 200m 가량 더 높다. 북부지역은 아열대 기후, 남부지역은 열대기후이며 평균 강우량은 2515mm이다.호텔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오늘은 기차를 타고 타이베이에서 화리엔(화련, 花蓮)으로 이동. 기차로 약 3시간이 걸린다. 대만 동부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