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여성의 질•자궁경부 염증 환자들에게 플라즈마 시술 신의료기기 ‘우먼케어’가 이번 달부터 비급여 실손보험이 적용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의료기기 전문회사인 ㈜에스제이글로벌(대표 전향희)이 개발한 신의료기기 ‘우먼케어’의 플라즈마 시술은 수돗물을 플라즈마 활성수로 변환하여 질내 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질내 세균, 진균, 바이러스를 흡입과 동시에 배출하고, LED 에어방사기로 살균하는 기술로서 국내 특허 및 CE 인증을 획득했다.이 제품을 개발한 전향희 대표는 “일생 동안 여성 4명 중 3명이 질염을 겪고 있는데, 세계 최초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 친화적 의료기관 지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인들에게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서비스도 제공한다.일산서구보건소, 다들림 희망소리·장애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양시 장애인체육회와 햇빛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건강드림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장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음토닥 수유일지를 무료로 배포한다. 마음토닥 수유일지는 매일 아기의 건강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체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수유수첩이다.마음토닥 수유일지는 ▲아기 건강 체크리스트 ▲산전·후 우울 및 정신건강 정보 ▲정신건강 자가검진도구 ▲정신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마음토닥 수유일지를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 모자보건실, 산후조리원, 산부인과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센터 관계자는 “산모의 경우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신체 및 일상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경험
여럿이 모이는 식당, 커피숍 등에서 담배 연기가 사라진지 오래이다. 금연운동은 세계적인 추세이다. 그러나 아직도 공공장소, 공터, 오피스, APT 주변 등에서 삼삼오오 모여 흡연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에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흡연율이 높았는데, 남자 53.9%, 여자 6.2%로 발표도 하였다.흡연자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고통받는 간접흡연자들의 피해도 줄여야 하겠다며 담배값을 인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지나친 흡연으로 인해 나이 들어 기관지가 확장되고 천식이 악화되어 생명을 잃은 경우도 많았다. 이를 미리
전세계 여성에게 발병하는 암 중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2020년 기준)은 질과 자궁이 만나는 자궁목 주위를 말하는 자궁경부에 생기는 암을 말한다. 2020년 중앙암등록본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2018년 3,500명이 자궁경부암으로 병원을 찾았으며 여성암 중 8위를 기록할 만큼 대표적인 여성암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경부암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대부분 발생하는데 주로 성교를 통해 감염된다. HPV는 감염됐더라도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라면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방문을 통해 임신과 관련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검사결과를 통해 가장 중요한 임신에 적합한 몸을 계획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임신준비를 위한 남성의 건강관리가 중요해 졌다. 난임의 원인이 남성인 경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남성 난임 진료 인원은 2015년 5만3980명에서 지난해 7만9251명으로 46.8% 증가했다. 임신준비를 위한 남성의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가 말하는 남성의 건강관리법에 대해
[고양일보] 파주시는 메디인병원(병원장 권태형)이 5일 종합병원으로 확장·이전하는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윤후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메디인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19 지역 감염 차단과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종합병원으로 확장·이전은 오는 2021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메디인 종합병원은 금촌동 495-1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4층, 연면적 22,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300병상 이상의 입원실, 응급
[고양일보] 지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정부에서는‘사회적 거리두기’기간을 연장하기 까지 했다. 특히 정기적으로 검진이 필요한 임산부의 경우 병원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코로나19 속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대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한정열 교수와 알아본다.Q1. 코로나19공포, 산전 정기검진은 꼭 가야 하나요?- 산전 정기검진의 검사는 모두 태아의 기형아 진단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필수로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방문이 어렵다면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 혹시 코로나19와 같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산부인과 김희선 교수가 최근 출산장려 정책 및 모자보건 증진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김희선 교수는 고위험 산모 비중이 높은 경기서북부의 산모들을 위한 ‘토요일 직장맘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 사업’에 참여했으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산후조리원 평가기준 및 평가가이드라인 수립·교육자료 개발 등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일산백병원 김희선 교수는 “먼저 이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
[고양일보] 12일 오전 10시 7분경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산부인과 전문 병원인 허유재병원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모와 신생아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화재는 신속한 대처로 약 25분만에 완전히 진화됐으며,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없었다.소방당국은 1층 외부에 노출된 배관의 동파 방지를 위한 열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미디어고양파주] 동국대일산병원(병원장 이해원)은 3일 고위험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을 위해 고위험 임산부 태아 집중치료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고위험 임산부는 임신으로 인해 임산부와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일반 산모에 비해 높은 산모를 말한다.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고위험 임산부 태아 집중치료실’은 총 4개 병실과 8개의 병상으로 운영되며, 전담인력을 갖추고 고위험 산모와 태아가 분만 때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갖춰진 최적의 치료공간이다.또한 산모의 활력 징후, 태아 안녕 검사
[미디어고양파주] 여성특화 종합병원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차병원이 고양시 장항동(뉴코아 맞은편)에 들어서게 됨에 따라 지역 내 의료서비스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일산글로벌라이프 센터’라는 이름으로 오는 10월 개원할 ‘일산 차병원’은 지상 13층, 지하 8층 규모(연면적 7만2103㎡)에 약 350병상이 들어서게 된다. 이 규모는 1995년 성남시에 지하 4층 지상 11층, 연면적 약 4만7698㎡ 규모로 들어선 분당차병원을 훨씬 웃돈다. 일산 차병원은 분만병원 기능에다 종합병원의 기능도 수행할 방침이다. 분만,
[미디어고양파주] 미국 독립기념일을 잘 보내고 다시 7월의 첫 주말을 맞이했다. 지난번 팰팍에서 사진관을 운영하시는 사모님을 오랜만에 찾아뵙고 인사드렸더니, 축하선물로 여권사진을 찍어주셔서 보라의 첫 여권을 만들기로 하였다.보라가 자녀임이 분명하고 제출서류에 이상 없음을 엄마, 아빠가 선서한 후에 여권을 신청했다. 여권이 나오기까지 약 6주에서 8주가 걸린다고 했다. 우리나라는 인근 구청에서 신청하면 발급이 빨리 처리되는데 이곳 미국은 처리가 우리나라보다 많이 늦다. 베이글로 아침을 먹고 훌러싱에 살고 계시는 아주버님(큰시누이 남편
[미디어고양파주] 보라가 태어나고 한 달이 지나니 40일도 50일도 금방 다가왔다.50일째 날에 조셉정 산부인과에 보라엄마가 검진을 받고 난 후, 보라가 자는 틈을 타서 딸과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다. 정말 여유 있게 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매일 집안에서만 동동거리며 지내다가 카페에서 딸과 커피한잔을 놓고 여유 있게 마주앉아 얼굴을 맞대고 눈을 마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면 볼수록 어른이 되고 아이엄마가 된 딸은 감동이었다.미국에 와서 보내는 모든 순간순간이 행복하지만 특히 딸과 보내는 시간은 너무도 소중하고 감사할
[미디어고양파주] 2월 12일 밤, 나와 딸 그리고 손녀 3대 여인 셋의 첫날밤 우리는 함께 잠들었다.보라가 칭얼거려서 시계를 보니 새벽 1시, 분유를 물려주니 이번에는 약 35ml를 먹었다. 트림을 시키고 나니 보라는 새까만 태변을 누었고 기저귀를 갈아주니 편안한 듯 금세 스르륵 잠에 들었다. 보라를 재우고 큰일을 치룬 우리도 얼른 자야한다면서 잠을 청했다.다음날 아침 8시 40분에 조셉 정 선생님이 방문해 딸의 몸 상태를 체크해 주셨다. 그 후에 딸은 모유수유를 해야 한다면서 제대로 돌지도 않은 젖을 매번 물려가며 조금씩 감각을
[미디어고양파주] 딸과 즐거운 생일을 잘 보냈다. 집에 와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새벽 2시에 딸이 깨워 눈을 떠보니 이슬이 비췄다면서 살살 배가 아프다고 했다. 예정일보다 일주일가량 빠르지만 보라가 세상에 나오려고 한다. 진통이 새벽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3번째까지 진행되어 딸이 다니던 조셉정 산부인과를 찾아 선생님을 만나 뵙고 내진을 해보았다. 그랬더니 약 3cm가 열렸다면서 언제 태어날지 모르니 상황을 잘 체크하고 진통 간격이 짧아지면 출산병원인 Hackensack에서 보자고 했다. 이곳은 개인 산부인과에서 출산 전 매달 검사를 하다가 출산은 담당선생님이 소속되어 있는 병원에서 출산을 하는 시스템이었다. 그래서 일단 집으로 가서 진통 간격이 짧아질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돌아오는 길에 부산국밥집에 들려서 순대국을 포장해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저녁식사를 한 후에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 시차적응 중인 나와 일하고 돌아온 사위는 피곤함에 깜빡 잠이 들었다.
존경하는 46만 파주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희망찬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가정과 직장에도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2018년은 파주시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은 해였습니다.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비롯하여 남북정상회담의 중심에 파주가 있었습니다.그리고, 시정의 성과도 많았습니다.모두가 노력하여 주요 투자 사업의 재원으로 4,84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습니다.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 상을 비롯하여 13개 분야에서 기관표
[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1월 16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본원 제1강의실에서 개원의 및 봉직의를 대상으로 산부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전자태아감시(EFM)의 기초해석과 임상 응용(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김희선 교수)와 ▲Endometriosis in adolescents(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김영아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질의 및 토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산부인과 김영아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는 산부인과의 최신 지견을 나누고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해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보건소는 분만취약지역의 산부인과 병원 개설을 위해 의사회 등 지역 유관단체 등과 간담회 등을 실시하는 등 산부인과 개설을 위해 노력했으나 가임여성수 감소, 저출산 등의 문제로 개설에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파주시보건소는 2019년에 사업비를 반영해 산부인과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지소 내 외래산부인과를 운영을 2019년 5월 개설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임산부의 산전·산후 진료, 초음파 검사, 기형아 검사, 부인과 진료, 일반여성 자궁경부암 검사 등을 시행하게 된다.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문산권역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오는 10월 6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지역 카페 일산아지매, 일산동부경찰서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날 캠페인은 함께 걷고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를 비롯해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아지매, ▲일산농협, ▲동원산부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출산행복진흥원 총 7개 기관, 시민 200가족이 참여할 계획이다.‘엄마, 아빠 오늘도 Working? 오늘은 우리가족 함께 Walking!’을 부제로 오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