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는 11일 월롱면 월롱산과 검산동 주변 산림·농경지 100ha에 대해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업방제는 파주시 산림농지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2명,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협방제단 4명,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방제단 1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역방제기 1대, 방제차량 7대를 활용해 매미나방 유충 주요 출몰지에 중점 방역을 실시해 개체수를 줄이고 있다.지난 겨울 포근한 날씨로 매미나방 알이 죽지 않고 겨울을 나면서 더 많은 매미나방 유충이 산림지와
[고양일보] 파주시는 적성면 적암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해 긴급 확산 차단 조치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소나무재선충병 의심 증상이 있는 잣나무 1본을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진단 의뢰한 결과 감염목으로 최종 판정됐다.파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유관기관단체 등과 긴급실무대책회의를 갖고 긴급방제체제에 돌입했다. 또한, 주변 지역 추가 발생 여부 조사를 위해 헬기를 활용해 정밀예찰도 나섰다.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적기에 맞춰 매개충이 활동하는 5월~9월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 지상연막방제를 실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