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목이 과하게 굴곡 되는 것을 막아주는 ‘후종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단단해지는 질환을 후종인대골화증이라고 한다.목 디스크와 비슷한 증상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목, 어깨, 팔, 등 특정부위에만 통증이 오는 목 디스크와 달리 후종인대골화증은 경추신경을 광범위하게 눌러 사지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가 말하는 후종인대골화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Q. 후종인대골화증은 어떤 질환인가?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인대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척추의 앞쪽을 연결하는 ‘전종인대’,
즐거운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2월 13일 성사중학교에서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공감힐링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배은주, 김혁건(더크로스), 김지호, 허준, 박성철, 양기준 등 장애인 가수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선규 나사렛대학교 교수가 토크를 진행했으며 성사중학교 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가수 김혁건(더크로스)은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장애인이 되었다. 손으로 밥도 먹지 못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다시 노래를 부르면서 행복을 되찾을 수 있었다. 노래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