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중 ‘20년 7월 1일 최초 실효 대상인 80개 시설에 대해 실효고시 등 관련절차 이행을 완료했다.장기미집행시설이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10년 이상 미집행(사업 미추진)된 시설을 말한다.그중 20년이 되는 날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올해 7월 1일을 시점으로 그 효력이 상실됨에 따라 실효 시설에 대한 관리 방안을 수립해 절차 이행을 완료한 것이다.실효 대상인 도시계획시설 80개소 중에는 도로가 68개소로 가장 많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관내에 소재한 ▲경기도 기념물 제136호 북한산중흥사지(덕양구 북한동 소재), ▲문화재자료 제57호 한미산흥국사약사전(덕양구 지축동 소재), ▲제140호 고양북한산서암사지(덕양구 북한동 소재) 등 3개소 주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대한 건축 행위 기준을 완화했다고 25일 밝혔다.문화재보호법 및 경기도 보호조례에 따르면 도시지역 중 녹지지역,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내 경기도 지정문화재와 문화재자료 외곽경계로부터 300미터 이내 지역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서 건축행위에 제한을 받
[미디어고양파주] 역대급 강풍을 동반한 13호 태풍 ‘링링’도 ‘3기 신도시 반대 집회’를 막지 못했다. 태풍 ‘링링’이 서울과 수도권을 강타한 7일에는 일산연합회, 운정신도시연합회, 검단신도시 입주자총연합회, 계양테크노밸리 주민비상대책위원회, 왕숙지구 기업 대책위원회, 왕숙2지구 주민대책위원회,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 등이 모두 합세해 광화문 세종로 공원에서 집회를 강행했다. 일산연합회로서는 12차 집회인 셈이다. 이날 집회에 모인 인파는 주최 측 추산 1500명이다. 이날 일산연합회 회원들은 지하철 3호선 주엽역, 마두
고양시는 관내 소재한 경기도 지정문화재 가운데 ‘고양 멱절산 유적’ 및 ‘행주서원지’ 2개소 주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안)을 마련하고 4월 6일부터 26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양시의 허용기준 조정은 지난해에 이어 문화재의 효율적인 보호와 지역 발전에 대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용역 진행 과정에서 개별 문화재의 유형 및 현지여건 등의 변화를 적극 반영해 지역 주민에게 합리적인 조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