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정)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홍흥석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오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교통대책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일산의 암(癌)덩어리인 교통지옥 문제를 해결할 방안(공약)을 제시하며 “1년 안에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홍흥석 예비후보는 일산의 교통문제를 ‘암(癌)덩어리’로 비유하면서 “일산의 일자리·산업 등 자족기반을 마련하려면 먼저 교통 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일산 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저출산 고령화로 국가 재정은 점점 악화되어 가고
[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는 최근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특별단속’ 계획 관련 집중 단속한 결과, 세무사 사무실 등 개인 사업장 4개소에 근로자를 허위 등록시켜 고용장려금·실업급여 등 12억 상당 국고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주·허위 근로자 85명을 사기 및 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 지난달 3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현직 세무사를 중심으로 한 사업주 3명은 ‘실제 근무하지 않아도 4대 보험에 가입시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 주겠다’라며 직업이 없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모집했고, 이렇게 모집된 82명을 각 사업장에
[고양일보] 국민연금공단 고양덕양지사는 올해 상반기 덕양구민 53,062명에게 1,565억 8,623만원의 국민연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수급자 수는 작년 말 대비 1.9%, 총수령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21.5% 증가한 것. 1인당 월평균 수령액은 49만원이다.이들 중 가입 기간이 20년 이상인 수급자는 7,463명으로 월평균 수령액은 105만원이며,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도 5,510명에 이르고 있다.덕양구민 중 국민연금 최고액 수급자의 월 수령액은 노령연금의 경우 248만원이며 장애연금은 155만원, 유족연금은 119
[고양일보] 국민건강보험 고양일산지사(지사장 정근채)는 지난 7일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여 공단 직원 및 방문 민원인들과 소통하고 건강보험의 일선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홍정민 국회의원은 지사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사전연명의료결정제도 신청절차와 홍보의 필요성 ▲건강보험료 부과자료를 금융기관, 장학금 등 타 업무 경제력 가치로 활용하는 것의 문제점 ▲건강보험 정부지원‘종료’관련 법 개정 필요성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부패공익신고‧임직원행동강령 등
[고양일보] 김종혁 위원장(국민의힘, 고양병)은 지난 22일 보도문을 통해 인선이엔티에 전임 시장이 폐지 공고했으나, 최성 시장이 부적합 통보를, 이재준 시장은 단계별 복구라는 특혜를 줬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김 의원은 “2009년 6월 12일 강현석 전임 시장의 인선이엔티 사업장 폐지공고를 했으나, 2011년 2월 7일 취임 7개월 된 최성 시장은 고양시가 인선이엔티에게 ‘2년 전 우리가 내렸던 복구명령이 부적합했다’고 통보해 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는 김종혁 당협위원장과 이상원 도의원, 고덕희 시의원이 지난 1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지난 16일 개최된 제272회 임시회에서 “식사동 유해시설 문제는 고양시가 산지 복구를 원칙대로만 했다면 벌써 해결됐을 일”이라며, “폐기물처리시설로 운영될 수 없는 임야 한가운데에 비정상적으로 유해시설이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식사동·고봉동 일대에는 양일초등학교 등 학교와 아파트 주위에 대규모 건축폐기물처리장, 레미콘공장, 골재장 등 유해시설이 있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지만 시는 현재까지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의원이 인선 ENT 폐기물처리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물가상승 및 경기 불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시는 3월 24일까지 ‘2023년 고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고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3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 점포의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업체당 지원 금액은 시설개선 비용 중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90%이며, 최대 지원 한도는 300만원이다. 구체적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분야는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POS시스템 △환풍기 시설
[고양일보] 지난해 연말 창릉천은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최종 선정됐고, 대장천은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선정은 민선8기 공약과 맞닿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성과”라며 “창릉천을 도심 속 ‘We 스마트 통합하천’으로 만들고,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하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역사·문화·자연 흐르는 ‘창릉천’… 3,200억 규모 통합하천사업 선정창릉천은 고양특례시에서 가장 긴 18.42km의 지방하천으로 국립공원인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해 39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 기업 39개소는 작년 8월 실시한 모집공고를 통해 평가절차를 거친 뒤 올해 최종 선정되었다.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경기도와 고양시가 매년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및 시설물 정비를 위한 기반시설개선 ▲지식산업센터 내 공공시설물 개보수 ▲기숙사, 휴게실, 화장실 등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개선 ▲바닥도장, 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열린 제271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 한해를 공정과 상식, 혁신과 화합의 시정으로 고양특례시의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2023년도 업무보고 시정연설을 통해 “시는 지금 근본적인 체질 변화에 앞선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고양특례시의 정상화를 위한 분야별 시정의 전환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먼저 “전략적 기업 유치와 기업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동력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로 전환하여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8월 30일 직원의 불편사항 해소 및 내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직원 간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그간 정기적 간담회 운영을 통해 직급별 직원의 차별성 있는 의견을 청취해 왔으며, 간담회 결과 도출된 사항을 담당 부서에서 검토하여 후속 관리를 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특수사업장 근무 및 교대근무로 인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전문직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 향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공사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직원 처우 및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일산동구청장)는 지난 7월 한 달 간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 22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개수 증가와 더불어 비산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일산동구청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지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점검 대상은 사전 신고 된 145개소의 공사장이며,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 주거지역과 가까운 사업장,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에서 집중적으로 단속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9일 고양시청 회의실에서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고양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고양시의 향후 5년간의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단계별·연도별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위원들은 체계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과 「지역화학사고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심의를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고양시에 최적화된 실효성이 있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화학사고 걱정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7월 28일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와 공조해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를 설치하는 것이 「주택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사용검사 前 무단 사용이 아니다.”라는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을 이끌어 냈다.일반적으로 주택건설사업장의 공사 초기에는 공사현장 부지 내 가설건축물을 축조하여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하지만 공사 말기에는 상하수관로 공사, 조경공사 등을 진행하면서 기존의 가설건축물을 철거하게 되어 공사현장 부지 내 현장사무소를 확보하는 것이 어렵다.특히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주택건설 현장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8월 5일까지 전문성을 갖추고 실무경험이 많은 제6기 시민감사관을 20명을 공개모집한다.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의 불편·불만사항과 공무원 관련 비위,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 등을 제보하고, 시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구, 직속기관, 시 공공기관 등에 대한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양시는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12년 「고양시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감사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양일보]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산하기관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는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에 따라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 및 개선할 사업장 15곳을 선정하고 청소년노동인권 친화사업장 지원에 나선다.센터는 지난 6월 청소년노동인권 친화사업장 선정에 착수했다. 사업장 모집은 6월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7월 초 일주일간 친화사업장 선정기준 대상 여부를 검토하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신청 사업장 19곳 중 15곳으로 최종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사업장은 △더벤티 원흥푸르지오점 △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폐기물의 불법 처리를 근절하고자 12월까지 연중 수시로 폐기물처리신고 사업장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전년보다 점검 대상 폐기물처리신고 업체를 확대해 총 54개소이다. 방치 폐기물 발생이 우려되는 업체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폐기물처리신고자의 준수사항을 바탕으로 신고사항 이행 확인, 폐기물의 적정 처리, 폐기물 보관 및 기준의 적정 여부이다.해당 사업장의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하고 현장 계도가 불가피한 중대한 위반사항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현장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휴게시설을 개선한다. 시는 공모 사업을 실시해 사업장 5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처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대상지로 중소기업 4곳, 요양병원 1곳을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곳에 자부담 20%를 확보해 최대 6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내용은 ▲기존휴게실 개선공사 ▲휴게시설 신규설치 ▲냉난방기·환기시설 등 시설 물품 구입비 지원이다.시 관계자는“현장을 확인하면서 사업주와 종사자들을 위해 휴게공간이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1회용품 사용 사업장의 지도‧점검을 3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구는 4월1일부터 시작된 1회용품 사용규제로 현재까지 440곳의 식당과 카페를 점검하였다. 이 중에 18건이 단속되었고 현장 계도조치를 취했다.점검 대상은 식당‧카페 등 매장 내에서 1회용 컵‧접시‧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1회용 수저‧포크‧나이프, 이쑤시개 등 업종별 사용규제 준수사항 이행여부이다.오는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등도 사용 금지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회장 권영기)는 최근 고양시 내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2022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전망치가 82포인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현장 체감 경기를 수치화한 BSI는 기준치가‘100P’이상일 경우 호전을 의미하며, ‘100P’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2022년 고양시 기업들의 3분기 체감경기가 2분기 81P(포인트)에서, 1포인트 상승한 82p(포인트)로 여전히 체감 경기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