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23일자로 고양시가 백석동 Y-CITY 학교용지 12,092.4㎡(약 3660평)를 요진개발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등기 완료했다고 밝혔다.2010년 당시 출판단지로 되어 있던 백석동 1237번지 일대를 요진개발의 ‘요진와이시티 복합시설’ 개발사업을 승인하면서 고양시는 업무빌딩(용지 포함)・학교용지・도로・공원 등을 기부채납받기로 했다(최초 협약서/2010년 1월). 이는 복합시설사용승인 전에 학교용지 등은 고양시에 기부채납하기로 약속한 사항이다.최초 협약서에 따르면 2016년 9월 30일 준공 전까지 자사고를 설립하고
[고양일보] 요진 와이시티(Y City) 내 학교부지의 소유권이 요진개발에서 휘경학원으로 이전된 배경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됐다. 고양시에 따르면 당초 요진건설은 학교부지인 공공시설용지를 고양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이는 강현석 시장 재임시기인 2010년 1월 고양시와 요진건설이 체결한 ‘최초협약서’에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최성 시장이 취임한 2012년 4월 고양시는 요진개발과 추가협약을 체결했다. ‘추가협약서에는 당시 학교부지를 소유하고 있던 요진개발이 휘경학원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휘경학원이 학교를 설치·운영한다는 내용이 포
[미디어고양파주] 백석동 Y-CITY 용도변경과 관련해 고양시가 요진개발로부터 받을 기부채납에 대한 법적 정당성이 입증됐다. 고양시가 25일 요진개발과의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부관 무효 확인청구 행정소송 상고심’에서도 최종 승소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고양시는 요진개발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은데 힘을 받게 됐다. 요진개발은 지난 2012년 4월 Y-CITY 복합시설 주택건설 사업에 대해 ‘최초 및 추가협약서를 이행할 것’이라는 조건(부관)으로 사업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2016년 9월 개발사업 준공 시까지 협약서에서 약속한 기부채납을 이행
휘경학원의 학교부지 반환여부 지켜봐야 일산 와이시티(Y-CITY)내 나대지로 방치된 학교부지 소유권과 관련한 중요한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이 지난 12일 휘경학원이 제기한 지구단위계획변경신청거부처분취소 상고(2017두 75460)를 기각한 것.앞서 고양시는 2012년 4월 요진개발과 일산 와이시티 종합개발을 위한 추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당시 자사고 설립이 검토되던 학교부지(백석동 1237-5번지, 1만2,626평방미터)의 소유권을 사학재단인 휘경학원측에 무상 이전하고 공동주택 사용승인일까지 학교설립 절차
백석동 요진 Y-CITY 관련 소송에서 고양시가 연이어 승소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고양시는 12월 22일 고양지원에서 심리 중이던 업무빌딩 기부채납 의무존재 확인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6일 밝혔다.최성 시장은 “이번 판결로 당초 요진개발이 제안한 2만평의 업무빌딩 규모에서 약 3천 평이 늘어난 2만 3천 평 규모의 업무빌딩을 기부채납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연이은 소송 승소로 추가협약서의 정당성 및 기부채납 불이행 사태의 원인이 전적으로 요진개발 측에 있음을 재차 확인했으며, 그동안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하였던 요진 관련 여러
휘경학원측 학교부지 반환 나설지 주목일부 와이시티 입주민들 실력행사 우려 고양시와 요진개발(휘경학원)간 기부채납 갈등에 나대지로 방치되고 있는 백석동 와이시티(Y-CITY) 학교부지 관련 소송에서 법원이 고양시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휘경학원측의 사립초 용도변경 신청요구를 거부한 고양시의 처분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고양시 등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8행정부는 17일 오전 10시, 휘경학원이 제기한 지구단위계획변경신청거부처분취소 행정소송 2심에서 원고 기각 판결했다. 14일 요진개발측이 제기한 부관무효
백석동 와이시티(Y-CITY) 개발과정에서 고양시가 요진개발측에 요구한 토지 및 건물 등에 대한 기부채납 요구가 인정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의정부지방법원 제1행정부가 14일 오전 9시 30분 제19호법정에서 진행한 요진개발의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부관 무효확인 청구' 1심선고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린 것.요진개발측의 항소가 확실시 되는 상황이지만, 고양시는 이번 판결로 와이시티 부지내 기부채납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평가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재판부(이효두 부장판사)는 “부관을 중점적으로 보면 출판관련 유통업무시설단지
일산동구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Y-CITY)입주민들이 시공사 요진건설산업과 요진개발을 상대로 소송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나대지로 방치된 학교부지에 분양 당시 약속대로 사립초등학교를 지어달라는 것이 이들의 요구다. 와이시티 거주 초등학생들은 인근 금계초로 배정받고 있다. 와이시티 거주 초등학생은 약200여명으로 파악된다. 입주민들은 단지내 사립초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입주민들은 그간 소송을 위한 채권양도 위임서를 제출받아 왔는데, 현재 전체 2404세대중 1229세대로부터 위임서를 접수받아(51.7%) 본격적인
8월 1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요진 Y-CITY 특혜의혹규명 고양시민대토론회’는 2명의 기조발제자와 4명의 토론자가 예정됐던 2시간을 훌쩍 넘겨 토론을 이어갔다.주최측이 마련한 120여 좌석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와이시티 입주자들 일부는 SNS를 이용해 토론내용을 실시간 전달하기도 했다.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시의원들도 상당수 자리를 잡았다.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은 고양시의회 9월 정례회에서 와이시티 진상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할 예정이다.당초 참석이 예정됐던 박윤희 전 의장과 국정감사에서 관련 감사원 감사의 문
백석동 와이시티 개발사업, 고양시의 ‘적폐’요진개발 대표이사, 고양시장 등 20여명 고소국세청에는 요진과 휘경재단 탈세의심 신고“지난해 작성 공공기여 이행 합의서가 문제” 백석동 와이시티 개발과 관련한 일련의 행정을 고양시의 ‘적폐’로 지목하고 요진개발 최은상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성 고양시장과 고양시의원 등 20여명을 고소하고 나선 비리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 비리척결운동본부는 그 자신이 주도적으로 만든 시민단체다.고 씨의 주장이 담긴 고소장과 신고서 등을 살펴보면 핵심은 간단하다.고양시가 합리적인 이
고양시는 일산 백석동 와이시티(Y-CITY) 내 학교부지와 관련, 휘경학원 측이 고양시 및 경기도교육청과의 행정소송 1심에서 모두 패소함에 따라 고양시 학교부지 반환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14일 밝혔다.휘경학원은 일산동구 백석동 일산백석와이시티(Y-CITY) 내 학교부지에 자사고의 설립 및 지정을 신청했으나 고양시와의 협약 등의 사유로 거부되자 지난해 7월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학교설립계획(자사고) 승인거부처분 등 취소 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지난 8일 수원지방법원 제2행정부 심리로 열린 1심 판결에서 패소했다.이번 소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