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의사,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작업치료사, 치과위생사, 운동사 등 보건의료 전문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방문 의료돌봄서비스 ‘찾아가는 홈스피탈(Homespital)’ 사업의 사례회의를 개최했다.‘찾아가는 홈스피탈’은 관내 종합병원 6개소와 연계해 보건의료 인력이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다.시는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홈스피탈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저소득 취약 가정 어르신 등 6명의 대상자가 1
[고양일보] 고양시 관산동행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및 경제적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를 가진 고위험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례 회의 대상 가구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배우자와 두 자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와 알코올성치매로 인해 우울증을 겪고 있는 1인 청장년층 가정이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관산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내유동커뮤니티센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 실무진이 모여 취약가구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통합사례회의를 통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6일 그룹홈 퇴소자의 자립을 돕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정발산동 관내에는 두 개의 그룹홈이 있어, 그룹홈 퇴소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정발산동 맞춤형복지팀, 관내 남·여 그룹홈 및 원당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그룹홈 퇴소자의 자립을 위한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이에 앞서 동은 지난 6월 24일과 7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슈퍼비전회의도 진행한 바 있다.1차에서는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박현동 관장과 시설 청소년의 현황 및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공공후견인 선임(3명)과 피후견인 인용 결정(1명)으로 일산서구에서 치매공공후견 활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치매공공후견제도는 치매로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어르신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고양시장의 후견심판 청구와 가정법원의 인용 결정 이후에 선임된 공공후견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2016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다 2018년부터 치매환자까지 범위가 확대됐다.일산서구의 치매공공후견인 3명은 전직 공무원 등으로 50~60대의 퇴직자로 선임됐다. 치매공공후견인으로 선정되면 일
[고양일보]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센터(동장 하용운)는 최근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도움이 필요해도 정보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례관리 통합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장암동 맞춤형복지팀은 주 3회 만65세 이상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 및 말벗 활동 등을 하면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 시 외부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또, 민관협력 강화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독거 노인에게 해장국 배달사업을 진행하
[고양일보]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 치매안심센터는 의사결정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관리법」에 의거 자신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방임의 가능성이 있는 치매 노인을 발굴해 공공후견인을 선임하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제도다.이에 김포시는 전문성을 갖춘 공공후견인 후보자 3명을 위촉하고 치매 어르신 발굴을 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노인요양시설 73개소에 사
[고양일보]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 이하 센터)는 방화 피해자를 위해 생계비와 임시숙소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본 사건은 지난 4월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피해자가 자녀들과 떨어져 혼자 지내던 중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아들이 찾아와 폭력을 행사하고 집에 불을 피해자의 아파트 내부를 모두 태운 사건이다.이에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신속하게 생계비와 임시숙소를 지원했으며,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카카오 같이가치(검은 집에 희망을 선물해주세요)’와 연계하여 현재 240만원(목표액450만원) 정도의 기
[고양일보] 할아버지는 자식이 이혼해 재가하면서 초등학교 2학년 손자를 떠안아 길렀다. 일용직 오토바이 배달을 하면서 근근이 생계를 꾸려나가던 할아버지가 최근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다쳤다. 할아버지는 응급실을 통해 병원에 입원해 피부 이식술을 받았다. 의료비는 물론이고 배달을 할 수 없게 돼 당장 생활이 막막해졌다. 조손가구인 할아버지를 돕는 일은 시간을 다투는 일이었다.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23일 할아버지 같은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해 병원, 구청 등 관계 기관간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 지원 방안 논의 및 각 기관 역할 분배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11일 위기가정 해결지원 방안 논의 및 각 기관 역할 분배를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통합사례회의는 명지병원 사회사업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덕양구청 긴급지원 담당, 흥도동 사례관리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하고 전문적인 복지문제를 가진 가구에 대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진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무 담당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회의 결과, 논의된 가구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상황에 맞는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보다 개선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
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품앗이 자원봉사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균형 있는 사례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6일 품앗이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품앗이 자원봉사는 적극적인 사례관리가 필요한 중증정신질환자와 자원봉사자를 연결해 일상생활 및 건강광리 체크, 재활프로그램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보호를 제공하는 봉사 활동이다.회의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사례회의는 내가 만나는 중증정신질환자를 더 잘 돕기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양시정신건강증
고양시는 지난 29일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 경찰서 업무담당자와 범죄로부터 피해를 받은 시민의 경제적 지원방안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4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가능여부를 검토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한 심리적 고통 및 경제적 어려움 극복방안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고양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범죄피해 시민이 일정한 선정요건에 해당 되는 경우 신속하게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고양시 긴급복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