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7일 ‘장미농가 천적활용 해충방제 및 육성장미 평가회’를 원당화훼단지 탁석오 장미재배 농가에서 개최했다.이날 평가회에 이재준 고양시장, 김재득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 강효희 원당농협 조합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장미재배 농가 20명 등이 참석했다.평가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한 ‘뿌리이리응애(총채벌레 번데기 천적)’를 활용한 총채벌레의 방제 효과와 시에서 육성한 장미품종에 대한 품평이 진행됐다.해당 천적을 사용한 농가 대부분이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봄철 골치 덩어리인 총채벌레를 방제할 수 있
[고양일보] 고양시 농업기술센터가 진딧물 방제용 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 증식을 연구, 대량생산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뿌리이리응애 생산을 연구해 자가 사육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여 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농산물 농가들이 영농 현장에서 천적의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원래 ‘콜레마니진디벌’은 진딧물에 기생하여 진딧물을 치사시키는 기생성 천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진딧물 방제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 농가에서 진딧물 방제에 사용하기 어려웠다. 이런 어려운 점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소에서 증식해 농가에 보급하던 천적 곤충을 농가에서 자체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보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늘어나는 수요를 대비해 지난 2월 5일부터 시작해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가에서 직접 천적을 생산하는 기술에 관한 실습과 컨설팅을 진행한다.참여한 농가는 고양시 친환경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엽채류‧블루베리 재배 농가 5곳이다.이들 농가는 뿌리이리응애와 진디벌에 대한 자체 생산기술을 습득해 해충 방제에 활용할 목적으로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