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불교 경전인 ‘불본행집경(佛本行集經)’에 共命之鳥(공명지조)라는 몸 하나에 머리 두 개 달린 새의 우화가 있다. 다른 한쪽이 없어지면 자기만 더 잘 살 것 같지만 한쪽이 잘못되면 같이 죽는다는 우화다.러시아 국장(國章)에는 두 개의 머리에 세 개의 금색 왕관을 쓴 황금독수리가 그려져 있다. 세 개의 왕관은 입법권과 행정권 및 사법권을 의미한다. 삼권분립을 위해 두 개의 머리를 써서 지혜롭게 나라를 잘 다스리라는 뜻이 있지 않을까 싶다. 두 개의 머리가 서로의 지혜를 활용하면 두 배의 효과가 있지만, 서로 다른 생각을 하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9월 1일 목요일부터 12월 12일 월요일까지 12주간 진행한다.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한 이번 하반기에는 사진, 건축, 연극 등 신규 장르도 신설하여 수강생들에게 더욱 풍성하게 다가갈 예정이다.무심코라도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 사진이 삶의 일부가 된 것 같은 요즘 「보는 즐거움, 사진의 즐거움」(사진작가 김신중)은 각자 삶의 자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본다’는 행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는
[고양일보] 제3차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Next Level_3. 지속(환경)’이 지난 6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마두청소년수련관 앞마당 및 1층 로비에서 환경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약 1,0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청소년축제기획단 ‘비상구’가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행사는 꽃과 음악을 통해 행복을 피우는 고양시 청년밴드 「소리피움」의 힐링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환경체험부스가 운영되었는데 △공기정화식물심기 △자원순환가게 △양말목공예 △에코백만들기 △캐리커쳐 △청소년시민
[고양일보]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가 비상구 통로 폐쇄, 물건 적치 등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신고포상제는 비상구 폐쇄·훼손 등 위반행위를 목격한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운영된다.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대형판매·운수·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판매·숙박시설이 포함된 경우), 다중이용업소 등이다. 신고 가능 행위는 방화문 폐쇄·상시 개방이나 비상구·피난 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다.신고는 소방서에 증빙
[고양일보]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는 22일 추석 연휴 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 대해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안전 컨설팅에는 박용호 일산소방서장, 윤순갑 대화119안전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추석 연휴기간 다중 이용시설인 현대백화점에 대해 자율안전관리 의식 개선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컨설팅을 진행하게 됐다.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 “대피공간 타 용도 사용, 소방시설 사용정지, 비상구 폐쇄 등 안전을 도외시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며, 건축물의 대형화, 고
[고양일보] 일산소방서는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 등 계절적 특성과 전년도 화재발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을 오는 5월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6대 세부 과제는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주요 행사장 화재 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이다.우선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하고,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판매시설과 사우나, 영화관, 예식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소방서(서장 김권운)는 24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비상구 신고포상제’의 변경사항에 대해 전했다.기존의 ‘비상구 신고포상제’ 신고대상은 판매시설(대형마트, 전문점, 백화점, 쇼핑센터, 복합쇼핑몰), 운수시설, 속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판매시설, 숙박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으로 한정되어 있었다.지난달 13일 조례 개정을 통해 근린생활, 문화집회, 의료시설, 교육 및 복지 등 5개 신고대상이 추가됐다. 포상은 상품권, 소화기 등 현물로 지급하는 방법에서 현금으로 지급하게 변경하고 포상금 상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오는 3월 1일부터 소방 3대 불법행위에 근절을 위한 119소방안전패트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최근 발생한 대형화재를 분석한 결과 비상구 폐쇄, 피난 및 방화 시설 관리 소홀,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의 불법행위가 원인으로 밝혀졌다.이에 고양소방서는 소방 3대 불법행위인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불시점검을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시민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패트롤 팀을 운영하기로 했다.오는 3월 1일부터 시작되는 불시점검은 일 년 동안
지난해 경기도에서 일어난 화재사고 통계분석 결과 고양시는 화재건수에서 2위, 파주시는 재산피해액에서 1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결론은 경기도가 17일 발표한 ‘2018년 경기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보고’를 바탕으로 경기도에서 일어난 화재사고를 31개 시‧군별로 비교분석한 결과 드러난 것이다.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가 오는 3월부터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소방 3대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119소방안전패트롤 불시단속을 앞둔 가운데 사전 홍보를 한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달부터 2월말까지 불시단속 조사 대상인 도내 11만9,507개 건물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각 시군 소방관서 홈페이지, SNS, 포스터 등을 통해 119소방안전패트롤 불시단속 계획을 홍보할 예정이다.경기도 119소방안전패트롤은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3대 소방안전 저해행위 단속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10일 화정역 광장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고양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렸다.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설명과 시민 자율 설치 홍보,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주방용(K급)소화기 설치,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등 겨울철 주요 소방정책들도 소개했다.고양소방서 관계자는“겨울철에 화기취급이 급증하는 만큼 화재예방에
일산소방서는 2월 27일 일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시설 관련업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형화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민·관 안전관리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고양시에 소재한 50여개 소방시설 관련업체 관계자와 담당공무원 등이 참여했다.간담회 내용으로는 ▲겨울철 화재 집중에 따른 예방 협업체계 강화 ▲3대 불법행위(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근절을 위한 119소방안전패트롤 운영 홍보 ▲주요 개정법령사항 및 법률 위반사례 안내 ▲제도 개선사항 등 의견수렴 등이다.이봉영 일산소방서장은“이번 간담회를 통
일산소방서는 오는 1월 26일까지 목욕탕(찜질방)이 있거나 요양병원·요양원이 있는 복합건축물 등 총 108개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1월 11일 밝혔다.이번 전수점검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와 유사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고양시 시민인전과, 일산동구청, 일산서구청 건축과와 합동으로 진행한다.이봉영 일산소방서장은“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복합건축물은 화재시 대형사고로 확대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과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오청훈 과장얼마 전 회사에서 주관한 힐링 콘서트를 통해 행복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게 되었다. 그 계기는 ‘행복의 기원’이라는 책의 저자인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서은국 교수의 강연이었다. 강연 내용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9.11테러를 통해 행복에 대한 관점을 다시 정리해 본 것이었다. 쌍둥이 빌딩의 첫 번째 건물에 비행기가 1차 충돌하고, 두 번째 건물에 비행기가 2차 충돌하기까지는 약 16분정도의 시간차가 있었다고 한다. 두 번째 비행기가 충돌하기 전 두 번째 건물 내에서는 결과
국민권익위원회는 동절기를 맞아 목욕탕과 찜질방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14년 1월부터 ’16년 11월까지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목욕장 관련 민원 701건의 분석 결과, “목욕탕이나 찜질방 이용객들의 가장 큰 불만은 시설 안전 불안과 물품 도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발표했다. 목욕장 시설의 안전 관리가 미흡하다는 민원이 101건(14.4%)으로 가장 많았고 물품 도난 피해(14.0%), 카드결제 거부(13.0%), 목욕장 주변 주민의 악취·소음 등 피해(13.0%), 위생 불량(10.7%)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