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2년 6월부터 7월까지 치매안심센터 등록자를 대상으로 산림‧농림치유 프로그램인 ‘은빛 놀이터’ 치유농장을 운영한다.은빛 놀이터 치유 농장은 산림, 농림자원 활용 원예 치유 프로그램으로 치매 지연 및 예방 효과와 치매 가족의 우울감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센터에 등록 되어 있는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주1회 8회기 동안 일산서구 관내 농장에서 원예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으로는 ▲꽃바구니 만들기 ▲플라워 토피어리 ▲플라워 리스 만들기 ▲우리 집 정원 만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이후 거의 한 달 동안 지지자들을 지치게 만든 국민의힘 내홍이 끝났다. 윤석열은 당 경선이 끝나고 컨벤션 효과로 지지율이 치솟으며 이재명과의 격차를 크게 벌렸었다. 그러나 선대위 구성을 둘러싼 잡음은 지지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중도층 마음은 떠나보냈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과 달리 지리멸렬한 야당 모습에 실망한 여론은 단숨에 이재명과의 지지율 차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돌아섰다. 당연하게 보였던 지지율 격차가 이준석의 일탈과 김종인의 고집으로 순식간에 뒤집힐 수도 있다는 현실을 보여줬다
[미디어고양파주]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 한가족산악회는 8일 경기도 가평군과 양평군 경계에 위치한 '유명산'으로 산행을 나섰다.이날 산행에는 김진의 조합장을 비롯해 400여명의 산악회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산행에는 일산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 참석해 산악회원들을 위해 삼계탕과 비빔밥 등 다양한 음식을 대접했다.
[미디어고양파주] ‘신민요’를 어떻게 볼 것인가. 신민요는 전통음악이 외래음악에 동화된 식민적 변종인가. 아니면 외래음악을 주체적으로 수용해 민요를 현대화시킨 탈식민적 음악인가.이러한 논쟁의 중심에 있는 20세기 혼종 음악의 대표격인 신민요에 대해 깊이 있는 해석을 한 책이 지난 15일 발간돼 화제다. 책의 제목은 『20세기 한국음악의 혼종적 음악하기-신민요를 중심으로』(민속원 아르케북스)로 책의 저자는 이소영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 센터장이다. 이소영 센터장은 원래 서양음악과 피아노를 전공했었는데, 어느 순간 국악에 관심을 가지게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컨벤션뷰로가 2019년도 제 49회 한·일기술사 국제컨퍼런스를 고양시로 유치했다.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해 배출되는 최고 등급의 국가기술자격 보유자로, 국내에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전자, 정보통신, 안전관리 등 84개 분야에서 3만4천500여 명의 기술사가 활동하고 있다.한·일기술사 국제컨퍼런스는 양국의 기술사들이 분야별 최신 정보 공유, 기술 교류 기회 마련, 상호 네트워킹을 위하여 1971년부터 매년 상호 교환방문 형식으로 개최되어온 행사이다.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고베에
[미디어고양파주] 한 달에 10개중 8개 음식점이 자취를 감추는 시대. 14년 동안 한자리에서 가장 맛있는 고깃집으로 소문난 삼보가든. 메르스 악재와 경기 불황도 비껴가는 이곳, 삼보가든의 성공 비결은 뭘까. “신용입니다” 박창용 대표는 잘라 말한다. “벤자민 플랭클린의 자서전을 두 번 읽었어요”라는 그는 청소년기 해외유학생활 시절에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고 칭송되는 초대 정치가 벤자민 플랭클린의 책을 만나고 아버지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한다.“미국의 전통 가정에서는 성경 다음으로 벤자민 플랭클린의 자서전을 많이 읽어요. 미국인들에게
[미디어고양파주] 일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의, 이하 '일산농협')은 8월 27일 “꽃으로 만나는 로컬푸드” 소비자 체험을 마련하여 참석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경기도, 고양시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직접 로컬푸드에 출하하는 농가(댄싱플라워, 대표 윤윤희)를 방문, 로컬푸드 농산물 체험은 물론 지역의 먹거리까지 맛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참석자들은 프리저브드 플라워로 나만의 꽃 장식을 만들어 보고 메리골드, 도라지꽃 등 다양한 식용차를 마셨으며 꽃 비
일산농협이 일산열무 2천단(시가 400만 원 상당)을 고양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일산농협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로컬푸드로 자리 잡은 일산열무 알리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지난 6월 30일 고양문화원에서 일산열무축제가 진행됐다.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향토민속예술연합회(회장 김우규)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고양문화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일산농협 열무작목반 회원 20여명이 열무 2천단을 시민들과 나누는 행사가 진행되면서 더욱 뜻깊었다.열무 나눔에 참여한 일산농협 작목반 백이선 연합회장은 “일산열무축제에
[미디어고양] 고양의 첫 워라벨 팜파티가 28일 오후 일산서구 가좌동 에듀팜 댄싱플라워 교육원(대표 윤윤희)에서 열렸다. 주제는 가족 팜파티 '댄싱 플라워'로 진행됐다.윤윤희 대표의 농장 소개에 이어 50여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은 꽃비빔밥으로 저녁식사를 하며 다양한 꽃 문화체험으로 이색적인 주말 저녁의 추억을 만들었다.우리가족 화환만들기와 포토존 콘테스트, 포크댄스 타임, 밴드 공연으로 일상에 꽃으로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인 ‘Work-Life Balance’의 줄임말인 ‘워라벨’을 붙인 첫 팜파티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는 6월 28일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매체를 초청, 고양시 우수 관광자원 답사 및 체험하는 ‘2018 상반기 고양시 테마관광 팸투어’를 개최했다.이번 팸투어는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고양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여 관광활성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에 집결해 고양시 관광홍보 설명회를 시작으로 ∆고양아람누리 ∆한국전통비빔밥문화체험관 ∆중남미문화원 ∆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하는 고양시 ‘관광두레 사업’이 시작된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추진 리더인 ‘두레PD’와 시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 발굴 지원 사업이다.시는 2018년 ‘제6회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 두레PD에 송금희 씨를 선발해 6월 8일 오후 2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양형 관광두레 사업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행주산성의 역사 문화 스토리를 가미해 지역주민과 예술인 마켓이 준비되는 ‘행주리버마켓’ ▲시민들의 옷장 속 잠자고 있는 한복을 기부 받아 리폼을 통해 장
“도시계획 부재, 지역불균형, 기피시설이 숙제”“남북정상회담 보며 ‘대곡 국제 터미널’ 떠올려”“양당이 '다스린' 지난 16년, 중앙권력 눈치만"“지방자치는 민주당보다 정의당이 더 잘할 것”"산황동 골프장, 와이시티 문제는 고양시 적폐" 박수택 고양시장 후보(정의당)는 올해 2월 명예퇴직하면서 33년간의 기자생활을 마감했다. SBS나이트라인을 진행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이후 환경전문기자로 중요한 보도를 여러차례 했다. MB정부 당시 경인운하와 4대강 비판 보도로 사내 기자상도 수상했다.
고양시새마을회는 4월 27일 킨텍스 제1전시장 앞에서 ‘평화 비빔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고양시 지역 시민단체들이 진행하는 ’고양시민 한반도단일기 인간띠잇기‘ 행사의 일환으로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킨텐스 앞에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와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평화 비빔밥 만들기‘를 진행했다.이날 고양시새마을회는 11가지 재료가 들어간 약 200인분의 비빔밥을 준비했으며 고양시민, 전·현직 정치인 및 예비후보, 국내외 기자 등과 함께 비빔밥을 나눠먹었다.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은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고양시영남향우회는 3월 4일 덕이동에 위치한 돌풍농원에서 정월대보름맞이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병만 고양시영남향우회장, 각 동 지회장단, 최성 고양시장, 정세창 고양시충청향우회장, 시도의원 등 내빈들과 향우회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동 지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내빈들과 향우회원들에게 대접하고 전통놀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향우들 간의 친목과 하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병만 고양시영남향우회장은 “각 지회별로 진행하던 척사대회를 더욱 단합하기 위해 전체가 함께
안녕하세요? 서진성 세무사입니다.어렵게만 생각되는 세법을 최대한 쉬운 설명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오늘은 여섯 번째 이야기로서 부가가치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이 글을 읽고 있는 분이 평범한 샐러리맨이라면 제가 질문하나를 드리겠습니다.당신은 오늘 얼마의 세금을 내셨나요?아마도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0원이라고 대답을 할 겁니다.평소에 세금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은 매월 월급명세서에 찍히는 갑근세가 10만원이니 하루에 3천 원 정도라고 대답할 겁니다.이렇게 평소에 ‘세금을 낸다’ 라는 느낌은 정부에서 여러분에게
1월 14일(월)부터 30일(일)까지 총 17일간 겨울여행주간이 펼쳐진다.이번 여행주간에 어디로 떠날지, 무엇을 보고 즐길지 고민이 된다면, 여행주간 알뜰여행코스를 이용해 보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행 작가들과 함께 ‘2박 3일 알뜰여행코스 10선’을 개발해 안내하고 있다.‘2박 3일 알뜰여행코스 10선’은 겨울여행주간 동안의 할인과 축제, 주요 관광지 정보를 총망라해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개발했다.1. 겨울물길여행 코스: 강원 속초·춘천·홍천- 아름다운 강줄기 따라 가는 겨울풍경 여행강원도로 떠나는 겨울
지난 16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고양행주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시 부문에는 시집 의 박기영 시인이, 소설 부문에는 단편 소설 의 작가 정미경 소설가가 각각 선정됐다. 상금은 각각 1000만 원이 수여된다.이날 시상식에는 박동길 덕양구청장,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박정구 고양예총 회장, 이우림 (사)고양시문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고양행주문학상은 (사)고양시문인협회가 주관하고 고양시와 고양행주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최했다. 2012년 제정됐으며 심사의 공정성과 상금의 규모를 통해 문단 안팎의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