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전체 마을세무사 38명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고양시는 장항동 소재 마을세무사 사무실에 고양특례시 마을세무사 현판을 부착했다고 14일 밝혔다.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은 물론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 등 불복청구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고양세무사회 이승민 세무사는 “지역사회에서 세무사를 운영하는 동시에 봉사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세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들에게 친절하게 상담을 진행하
[고양일보] 3월 2일부터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한 지방세에 이의가 있는 경우 무료로 법령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절차를 도와주는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지방세 무료 세무대리인 제도는 과세에 이의가 있어도 복잡한 절차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거나, 세무대리인 선임에 따른 비용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나 불복 절차 자체를 몰랐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는 위촉된 대리인이 영세한 납세자의 불복업무를 무료로 대리하는 제도이다. 납세자의 실질적인 권리구제를
올해 2월, 체납자 3,018명에 안내문 발송6개월간 소명기회, 11월 14일 명단 공개 [미디어고양] 경기도가 오는 11월,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를 앞두고 9월말까지 체납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도는 지난 2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3,018명(개인 2,347, 법인 671)을 대상으로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사전 안내문을 받은 체납자는 ▲체납액의 30% 이상 납부 시 ▲회생계획 인가결정 후 징수유예 처분을 받거나 성실 분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