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영환 의원(더민주, 고양7)은 12일 연천소방서와 양주 소방서를 13일 하남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불법건축물 단속 시 시군과 연계하여 활동할 것과, 새로운 방식의 재난대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소영환 의원은 3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불법 건축물 화재 단속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시군과 함께 단속하여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근원지를 없애는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소 의원은, 연천소방서의 ‘화재 대응 매뉴얼 화장실
[고양일보] 김포시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초 대명항 입구의 왕새우 판매용 불법건축물 1동을 마을 상인들과 함께 정비했다고 밝혔다.대곶면 행정복지센터는 대명항 입구에서 새우와 전어 등을 판매하기 위해 농지 또는 국유지에 몽골텐트나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불법으로 영업하는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불법행위는 매년 반복돼 왔었다.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는 올 여름부터 불법 시설물 소유자에게 자진 철거 공문 발송을 비롯해 사법기관 고발 등을 실시했으며, 농지 내 불법 영업행위의 징후가 보이면 현
[고양일보] 경기도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공공 입찰용 페이퍼컴퍼니(paper company) 사전단속에 관련 업체가 조직적으로 반발하고 있다.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도 발주 건설공사 낙찰 대상자를 대상으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등록기준 미달, 무등록자 재하도급, 기술인력 미충족 등 위법행위를 조사해 낙찰자 결정에 반영하는 사전단속을 하고 있다.페이퍼컴퍼니 적발 사례를 보면, ▲ 사무실 미운영(예, 사무실 1평 임대계약서로 건설업 등록) ▲ 타 지역업체 ▲ 무허가건물 사용 ▲ 자격증 대여 및 기술자 비상근 ▲ 예금거래
25일 오전 11시경 덕양구 현천동에 있는 ‘서울특별시 난지물재생센터’ 입구에서 대덕동 주민들이 시위를 했다. 선량한 주민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선 것은 대덕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더 이상 가까운 서울지역의 초·중·고를 다니기 어렵게 되었기 때문이다. 수십 년 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오히려 다니기를 유도까지 한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이 9월 20일자로 “학생들을 더 이상 배치하지 않겠다”는 최종 통보를 보낸 것이다.현재 대덕동 지역 학생은 근처 서울지역 학교를 다닌다. 3~4년 정도 있으면 덕은지구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