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추석 연휴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시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 총 72명을 편성하여 민원 및 긴급 상황에 신속 대처하고,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 쓰레기 수거와 상습 쓰레기 투기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 9월 29일(금)부터 10월 1일(일) 사흘간은 근로자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수거 가능 전날 일몰 이후에 쓰레기를 배출해주시기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2018년 10만 833톤에서 2022년 11만 2107톤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0년 운영을 시작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하루 30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도록 조성됐지만 시설 노후화로 지난해 기준 하루 153톤의 생활폐기물만 소각 가능해 처리용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내구 연한 경과로 사용이 종료되는 2030년에는 고양시 인구가 130만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새로운 소각장 건립이 시급해졌고 쓰레기 발생률을 줄이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을 맞아 대형 유통업체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다음 달 6일까지 선물 세트, 추석 성수품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포장제품에 대한 과대포장 행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6곳을 중심으로 일산서구와 환경관리공단이 합동으로 점검에 나선다.현장에서 간이측정을 통해 ▷음식물품류, 잡화류 등의 단위제품·단위제품을 2개 이상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의 포장 횟수 측정,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청사 내에 다회용컵 회수함 6개를 비치하고 시청 주변 커피 전문점 11개소와 협력해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시는 기후변화 위기에 맞서 생활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고 폐기물을 감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주식회사 신트로밸리와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했다.이는 하루 2개의 종이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하면 연간 3.5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작된 것이다.고양시의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시책사업은 올해 3년째다. 지난해 12월 제주시와 세종시에서 의무시행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양 재활용가게’를 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8월 일산서구 대화동 단독주택지역에서 고양 자원순환가게 1호점이 열린 후 시민의 호응이 이어진 결과다.현재 고양시에는 트럭을 활용한 이동식 재활용가게 ‘달리는 고양 재활용가게’를 비롯해 7곳의 자원순환가게가 운영되고 있다. 시민이 깨끗하게 분리수거한 재활용품을 자원순환가게에 가지고 오면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PET(무색, 유색, 판)와 플라스틱류(PE, PP, PS, OTHER)를 모아서 가지고 오면 일정 포인트로 적립 후 고
[고양일보]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이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청년들이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현재 ‘청년 희망 일자리’ 사업 참여자 6명이 이동식 자원순환가게인 ‘달리는 고양 재활용가게’를 통해 페트병과 플라스틱 등 생활 재활용품 회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청년 희망 일자리 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민간취업을 위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고양시가 진행 중인 사업이다. 각자의 관심이나 능력에 맞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 중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집중홍보를 실시한다.투명페트병은 일반 페트병과 달리 섬유나 부직포로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자원이다. 유색패트병과 혼합해 배출하면 품질 저하로 재활용률이 낮아지므로 반드시 분리배출해야 한다.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배출방법은 생수·음료 등 내용물을 마시고 비운 뒤 내용물을 헹구고 라벨을 제거한 후 최대한 압축해서 버려야 한다.집중홍보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공문과 홍보 영상을 발송하고, 올바른 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여름 휴가철 및 추석 기간(2022. 8. 1. ~ 9. 15.) 동안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소비되는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늘리기 위해서다.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 음료와 생수병으로 사용된 투명페트병을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다. 깨끗하게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은 크기에 상관없이 개수 당 10원씩 현금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단, 양념류·식용유·워셔액·손세정제 용기류 등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0일 공무원의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시민참여 재활용 활성화 및 기업애로 해소 분야에서의 적극행정 성과가 두드러졌다.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9건의 사례 중 예선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발표심사와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총 10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최우수상은 ▲단독주택 지역에 자원순환가게와 달리는 재활용가
[고양일보]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진윤숙)는 지난 23일 자원순환 대표 사업인 쓰담쓰담DAY(쓰레기도 쓸어담고, 담소로 소통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주민자치회 위원 및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약 60여명이 협업하여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쓰담DAY에서 정발산동의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환경교육과 업사이클링공방(바다유리뱃지, 천연수세미 만들기 등), 투명페트병 교환, 재활용봉투 배부 등의 주민참여활동이 진행됐다.진윤숙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주민
[고양일보] 전국 폐기물 발생 현황에 따르면 분리배출된 플라스틱은 2019년 131만톤에서 2020년 251만톤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한 결과로 해석된다. 고양시는 재활용품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있다. 재활용품을 회수하는 자원순환가게, 무인회수기, 다회용컵 사용, 폐건전지·우유팩·아이스팩 수거 등으로 수거율을 높이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 달리는 고양 재활용가게 … 플라스틱 모으면 지역화폐로 적립고양시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
[고양일보]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로 인류는 어려움에 봉착했다. 산업용 쓰레기는 말할 것도 없이 일상적인 삶에서 쏟아져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와 각종 생활 쓰레기는 두려운 대상이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지금껏 겪어 보지 못한 전 세계적인 전염병 창궐로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에 대한 위기감이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고 있다.이에, 고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찾아가는 녹색생활 교육을 시행 중이다. 기후변화센터 회의와 강의 시연을 통해 수업 신청을 받고, 어린이집 등을 매칭하여 수업교재(분리배출, 숨겨진 쓰레기사진 보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심홍순 의원은 15일 열린 환경경제위원회 3개 구청 환경녹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며, “선제적 대응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심 의원은 “단독주택과 외곽에는 빌라단지 부근에 설치된 재활용수거함 주변이 쓰레기 수거 장소로 변해가고 있고 더 놀라운 일은 쓰레기 무단 투기하는 분들의 대부분이 배출 시간과 장소 그리고 배출 방법을 잘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진행된 고양도시관리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공사에서 자체 제작한 ‘쓰레기 줄이기’ 홍보영상을 보여
고양시의회 의원들이 고양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뭉쳤다. 6일 고양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자원순환연구회’ 발족식을 갖고 전문가 초청 특별 강연을 실시한 것. 김경희 시의원이 회장을 맡고 조현숙 시의원이 부회장을 맡았다. 참여 회원으로는 이윤승, 김영식, 김경태, 선재길, 임형성, 원용희 시의원이 포함됐다. 이상 총 8명의 의원들은 활동기간을 2월 1일부터 11월30일까지 10개월로 정하고 월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주요 활동계획을 보면 타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2회, 관계자(담당부서, 청소미화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간담
고양시는 종이팩 재활용사업을 2017년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종이팩은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100% 천연펄프다. 그러나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 하거나 각종 쓰레기와 함께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는 등 발생량의 대부분이 매립 또는 소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전 시민대상 분리배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분리수거 비닐봉투, 종이팩 전용수거 마대 제공 등 종이팩 재활용을 위한 지원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관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종이팩을 모아오면 우유팩 ▲20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