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2019년 제36회 관세사시험 2차 부정출제 혐의로 서울 동부지검은 관련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기소장에 따르면 피의자들에게 적용된 죄목은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사기죄, 산업인력공단법 위반 등 3가지다.검찰은 건국대 무역학과 강흥중 교수와 F관세학원 김용원 대표에 대해서는 ‘관세평가’시험문제 부정 출제 의혹 관련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를 적용했다.또한 검찰은 이들에게 건국대와 건국대 산학협력단 담당자를 상대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4차례에 걸쳐 총 9백여만원 상당을 받아낸 혐의로 ‘사기죄’도
[고양일보] 작년 제36회 관세사 2차 시험에서 특정 학원 문제가 그대로 출제되고, 채점 답안도 공개하지 않아 큰 파장이 지속되고 있다.문제 원인, 관세청의 관리 감독 소홀한국관세신문에 따르면 작년 6월 22일 실시한 제36회 2차 관세시험 결과 불합격 통보받은 수험생 일부가 2차 관세사시험 출제 및 채점 오류를 지적하면서 관세사 2차시험문제 출제 의혹이 불거졌다.올 6월 27일 실시한 1차시험 발표를 코 앞(7월 22일)에 두고 있는 시점이지만 지난해 불거진 36회 2차시험문제 부정 출제 의혹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체 관세사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