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상반기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다.고양시는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발생한 9,026건의 토지 거래 중 거래내역이 의심스러운 110건에 대하여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그중 거래가격 허위신고, 지연신고 등 8가지 위반유형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31건의 위반사항을 발견했다.위반사항을 보면 특수 관계 간 매매가 1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증여혐의가 9건, 대물변제가 1건으로 확인됐다. 시는 적발된 25건에 대해 세무서에 명단을 통보했으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거래 계약 완료된 방치 매물 광고에 대하여 안내 및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한국부동산원에서 실거래시스템과 인터넷 광고 플랫폼의 매칭을 통하여 방치 매물이 매월 통보되고 있으며, 지난 1분기 동안 방치 매물 67건이 통보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산동구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을 위하여 관내 741개 중개업소 전체에 전화 안내와 문자 발송을 실시하였으며, 관련 안내문(방치매물, 깡통전세, 전자계약, 임대차신고, 저소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는 부동산중개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관내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사무소 550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자율점검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가 본인 스스로 법령 준수사항을 숙지하고 관련법을 준수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행정기관의 방문점검에 따른 개업공인중개사의 불편을 덜기 위해서 실시된다.특히 공인중개사법과 부동산거래신고등에관한법률 개정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공인중개사자격증, 중개사무소등록증 등의 게시에 관한 사항 ▶거래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
[고양일보] 고양시가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고양 창릉 3기신도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고 기획부동산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경기도에 요청했다.창릉 3기신도시 지역은 개발사업이 미착수되어 지속적인 지가상승 및 투기우려가 있어 재지정하고, 서울과 인접한 덕양구 관내 임야에 대해서는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부동산에 대한 토지거래허가 재지정 의견을 경기도에 요청한 상태이다.또한 시는 부동산 투기를 예방하는 선제적 조치로 3기 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시 토지거래계약 허가 면적을 축소 지정해(주거지역 : 1
[고양일보] 고양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법률」 개정 시행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한다.이 제도는 주택 전월세 거래 당사자에게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거래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다.주택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해 임대차 시장 상황을 더욱 입체적으로 파악·활용하고, 임차인들이 임대차 계약 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이다.주택 임대차 신고(갱신·변경·해제)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아파트, 연립, 다세대
[고양일보] 경기도가 이르면 10월 중 투기 우려가 낮은 연천과 안성 등 경기도 일부지역을 제외한 도 주요 지역을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경기도는 토지 매각이 아닌 취득행위에 대해서만 규제를 적용할 예정이어서 사실상 ‘토지취득허가구역’을 지정하는 셈이다.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은 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부동산 투기수요 차단을 위한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김 대변인은 “막대한 자금력을 갖춘 외국인과 법인이 이미 토지․주택 시장의 큰 손이 돼 부동산
[고양일보]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대해 경기도 조사 결과 경기도민 60%가 찬성(반대 35%), 고양일보 실시 결과는 고양시민 4%만 찬성(반대 95%)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7일 경기도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6명은 도의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경기도 조사는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됐다.이에 고양일보는 1
[고양일보]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6명은 도의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가 지난 13~14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는 도가 검토 중인 실거주 목적 외 투기용 부동산거래를 규제하는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35%였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응답자의 68%는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 이 중 33%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35%는 ‘최근 들어보았다’고 답했다. ‘
고양시 덕양구는 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 분양권 거래 시 일부 공인중개사가 이른바 ‘다운계약서’ 작성을 유도하고 매수자에게 양도소득세를 납부하게 하는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실수요자의 피해방지를 위한 분양권 전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덕양구는 전수조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2018년 7월 한 달을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부동산거래 허위신고자에 대한 자진신고를 접수받고 있다.최초의 자진신고자가 위반사실 입증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등 조사가 끝날 때까지 성실하게 협조하는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경기도는 지난 8월 10일부터 두 달여 동안 수원, 화성, 하남, 광명, 남양주 등 분양권 급등지역 5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동산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사례 964건을 조사한 결과 103건 203명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도는 이 가운데 거짓신고를 인정한 14건 25명에 대해 과태료 1억5천만 원을 부과했다. 도는 거짓신고를 인정하지 않지만, 거짓신고 혐의가 짙은 89건 178명의 거래내역을 국세청에 통보해 증여세, 양도소득세 탈루 등의 세무조사를 요청했다.도는 최근 부동산 과열 현상이 일어나면서 시세 차익에 따른 양도세 등을 적
고양시 일산동구는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부동산 거래 시 거래계약 체결자가 꼭 지켜야 할 사항을 홍보물로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홍보물은 부동산거래 시 계약자가 꼭 지켜야 할 사항인 "부동산거래계약 시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실거래가격 신고 및 잔금완납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부동산 등기신청" 등을 강조하고 있다.또한 "타인 명의로 등기하는 부동산 명의신탁 등의 행위 금지 및 이를 위반 시 관련법규에 의거 과태료 또는 과징금 등이 부과돼 재정적 피해뿐만 아니라 형사처벌도 받
고양시 일산동구는 오는 4월 15일까지 지난해 준공돼 입주한 백석동 소재 요진와이시티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을 중점 대상으로 등기신청 지연 여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부동산등기제도를 악용한 투기·탈세·탈법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실시된다. 조사내용은 부동산 소유권의 실제권리 관계자의 일치 및 등기 여부 등이다.실제 소유자가 미등기 신청자로 확인되거나 등기신청이 지연된 자에 대해서는 오는 5월 15일과 5월 30일까지 각각 1차, 2차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