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물가상승 및 경기 불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시는 3월 24일까지 ‘2023년 고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고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3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 점포의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업체당 지원 금액은 시설개선 비용 중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90%이며, 최대 지원 한도는 300만원이다. 구체적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분야는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POS시스템 △환풍기 시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9월 1일부터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4차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의 경우 연면적 660㎡ 이하 건축물의 주거부분이다.시는 ▲건물 내·외부 단열공사 ▲기밀성 창호 교체 ▲전기·조명시스템 등 전력저감 우수제품(LED등) 교체 등 순공사비(부가가치세 제외)의 50% 범위 내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구청장 정윤식)는 2022년 8월 사업소분 주민세 납부서를 9일 일제히 발송했으며, 작년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일산서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와 법인사업자(법인세의 과세대상이 되는 법인격 없는 사단·재단·단체포함)이다.작년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그동안 7월에 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 통합되어 납부기간도 8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의 소에서 최종 승소해 1억 6천여만 원을 환수했다고 4일 밝혔다.고양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생활폐기물 처리 계약이 「부가가치세법시행령」 제35조에 따라 면세하는 의료보건용역의 범위에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업체와 서로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임을 전제로 계약을 체결하고 각 계약의 용역 금액에 10% 부가가치세를 포함하여 대금을 지급했다.이후 2018년 10월경 업체는 해당 용역이 면세대상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여 고양 세무서에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코로나 시대에 방역을 위해 영업시간 제한으로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비대면의 강화로 각종 모임, 회식을 하지 못해 식당, 카페, 노래방, PC방, 스포츠센터, 공장 등에서 폐업 위기를 유발하여 그 피해는 막대할 것이다.생활형 소상공인들은 소규모의 자영업자들이 대부분이다. 소상공인이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일부 업종은 10인 미만)에 연 매출 10~120억원 이하인 기업을 의미한다.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2년도 예산에 8조원을 배정했는데, 국회는 10조원으로 2조원을 늘렸다. 이 재정으로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은 10일 “민자도로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면제해 달라”고 국세청 및 국회에 법 개정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이재준 시장은 “우리가 민자고속도로를 지날 때 내는 통행료에는 10%의 부가가치세가 포함돼 있다”면서, “똑같은 고속도로라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도로에는 이 세금이 붙지 않는다”고 답답한 현실을 꼬집었다.조세특례제한법 106조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면제한다. 그런데 민자고속도로의 경우 이러한 면제 규정이 없어 시민들이 값비싼 통행료를 내고 있다.‘민자도로 사
[고양일보] 경기도내 농·어업용 면세유 평균 판매 가격이 기준보다 30% 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농어민에게 세금을 제외한 저렴한 가격으로 유류를 공급하기 위한 면세유 제도 도입 취지에 어긋나는 것으로 도는 관련 제도 개선과 계도 활동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경기도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일일 유류 가격 공시사이트)이 제공한 16개 시도의 평균 면세유 판매가격을 살펴본 결과 경기도의 실제 판매 면세유가는 휘발유 1ℓ당 715.86원, 경유 1ℓ당 746.68원으로
[고양일보] 명의도용 피해를 당한 경기도의 한 중증 지적장애인이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도움으로 부당하게 부과된 지난해 부가가치세와 올해 종합소득세 1억여 원에 대해 취소 처분을 받게 됐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최근 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중증 지적장애인 A씨의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부과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직권취소 조정안이 성립돼 A씨에 대한 세금 부과 처분이 취소됐다. A씨는 지난 2010년부터 경기도 소재 야채 가게에서 일을 시작한 이후 약 7년간 급여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고
[고양일보] 고양시는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통해 ‘2020년 인쇄소공인 작업환경개선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인쇄소공인 작업환경개선사업은 작업장 내 위험요소를 제거해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인쇄소공인(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시는 평가를 통해 25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업체 자부담 비용은 총 공사비의 20%이다. 총 공사비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전액 소공인이 부담한다.지원품목은 작업장 바닥 기초·도
[고양일보] 중국이 시행하고 있는 변경무역제도를 남북 DMZ 인근 접경지역에 도입하자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16일 『중국 변경무역제도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중국 변경무역제도의 특징과 사례, 한반도 적용방안을 구상했다.중국의 변경무역제도란 국경선에서 20㎞ 이내의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한해 인접 국가 주민과 생활필수품 위주로 교역하도록 허용하는 특수한 제도다. 비록 국가 전체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지라도, 대외교역 확대를 위해 다양하고 신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수행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동
[미디어고양파주] 6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2단계 재정분권 TF(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다. ‘자치분권의 핵심은 재정분권’임을 표방하며 지방재정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접근이다. 2017년 11월 출범한 1단계 재정분권TF는 지방소비세율을 기존 15%에서 21%로 올리기로 했다. 지방소비세는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일부를 떼어내 지방에 주는 것이다. 정부는 재정분권을 위해, 지방소비세율과 지방소득세율을 높이는 등의 방법으로, 국세 지방세 비율을 개선하기로 했다. 국세 지방세 비율을 77.3대 22.7(
[미디어고양]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8월 정기분 주민세 45만698건에 총 69억3,632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주민세(균등분)는 소득 크기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과세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다. 납세의무자는 매년 8월 1일 현재 고양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및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총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주민세의 25%)를 포함해 개인 1만2,500원, 개인사업자 6만2,500원, 법인은 자본금 및 종업원 수에 따라 6만2,500원에서 62만5,
고양시의회 215회 임시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고양시가 의회에 제출한 고양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이 논란이다.경상경비 10억 7천만 원 추가 현금출연을 요구했는데, 알고보니 지난 4년간 부가가치세 체납액이었다. 이중 가산세만도 2억 8천만 원에 이른다.(문화재단측에 따르면 본세 약7억 9천만 원, 가산세 2억 8천만 원 수준) 4년간 세금 체납을 확인하지 못하다가 가산금까지 시민세금으로 메우겠다는 발상에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8일 고양파주여성민우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가 지난해 지출한 예비비는 64억 원 가량. 2015년 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 소송 패소로 인한 청구금 지급 등에 예비비를 활용했기 때문.대규모 비용부담이 예상되는 민사소송의 경우 최대한 예측해 본예산에 포함시켜 지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양시의회가 공개하고 있는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 의견서를 살펴보면, 고양시는 지난해 총 25건 64억7,100만 원의 예비비를 집행했다. 이는 2015년 53건 18억100만 원을 집행한 것에 비하면 건수가 줄었음에도 금액기준으로는 3배 이상 늘어났다.해당 의견
2015년 대비 환자 수 23%, 진료수입 29% 증가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6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실환자 기준으로 ’15년 대비 23% 증가한 36만4천명. 진료수입은 ‘15년 대비 29% 증가한 8606억원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09년 이후 누적 실환자 156만 명, 누적 진료수입 3조 원을 달성하였다. 국적별환자의 출신 국적별로는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 카자흐스탄 순으로 많았고, 동남아 및 중동 환자도 증가하였다.중국은 2015년 대비 29% 증가한 12만7천
안녕하세요? 서진성 세무사입니다.어렵게만 생각되는 세법을 최대한 쉬운 설명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오늘은 여섯 번째 이야기로서 부가가치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이 글을 읽고 있는 분이 평범한 샐러리맨이라면 제가 질문하나를 드리겠습니다.당신은 오늘 얼마의 세금을 내셨나요?아마도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0원이라고 대답을 할 겁니다.평소에 세금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은 매월 월급명세서에 찍히는 갑근세가 10만원이니 하루에 3천 원 정도라고 대답할 겁니다.이렇게 평소에 ‘세금을 낸다’ 라는 느낌은 정부에서 여러분에게
고양시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국세증명 13종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까지는 민원인이 국세증명을 발급받기 위해 세무서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후 발급되는 동안 몇 시간을 기다리거나 재방문하는 등의 불편을 겪었다.지금은 일반시민을 비롯해 개인 및 법인사업자가 세무서에 방문하지 않고도 생활근거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번호 입력과 지문인식으로 본인 확인 후 국세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는 국세증명 종류로는 ▲사업자등록증명 ▲휴업사실증명 ▲폐
안녕하세요? 서진성 세무사입니다. 어렵게만 생각되는 세법을 최대한 쉬운 설명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오늘은 다섯 번째 이야기로서 양도소득세 중 농지 감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지금은 산업화, 정보화 시대이지만 농사는 한 국가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바로 식량주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죠. 그래서 아무리 사회가 발전해도 농사를 장려하고 농민에 대한 보호를 해주는 정책이 필요합니다.이러한 정책은 세법에도 영향을 끼쳐서 농지를 보유하면서 경작한 농민이 그 농지를 팔 때는
[보건·사회복지]● 모든 사업장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정년 60세 이상 의무화가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경찰·소방공무원 등 법령에 별도의 계급 정년을 정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올해까지는 300인 이상 사업장만 ‘60세 정년’이 의무였다.● 최저임금 6470원으로 인상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3% 오른 6470원. 8시간을 기준 일급으로 환산하면 5만 1760원이고, 월급으로 계산하면 주 40시간제의 경우(유급 주휴 포함·월 209시간 기준) 135만 2230원이다.● 학교 우유 급식 저소득층 확대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