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도서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공간에서 전시 프로그램 「멈춤이 있는 길」을 운영하고 있다.시민들은 삼송도서관 내 2·3층 복도를 활용해 마련한 전시 공간에서 연중 다른 시민들의 재능기부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삼송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또한 많은 이용자들이 오가는 도서관 내 공간을 전시공간으로 꾸밈으로써, 시민들에게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현재 전시 중인 ▲이계진(고양시민, 재능기부자)의‘책 친구’(2~3월)를 시작으로 향후 ▲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노후된 원당 구도심의 도시공간을 재구조화는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를 정부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이동환 시장은 9일 국토부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가 최근 시대변화에 맞게 개편하는 도시혁신구역(3종) 적용에 가장 부합하다”면서 정부 선도 시범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요구했다.노후된 원당 구도심은 용도(주거ㆍ상업ㆍ공업 등)와 밀도(용적률ㆍ건폐율)를 엄격하게 구분해 운용하고 있는 현행 도시계획으로 민간의 창의적인 계획 수립과 융복합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양관광문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TF팀 회의는 고양시 및 산하기관, 문화콘텐츠 전문가, CJ라이브시티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CJ라이브시티 조기완공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협의를 진행했다.TF 구성으로 건축, 도시계획, 환경, 교통, 문화, 마이스, 관광, 기업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협의 체계를 구축하고 인허가 및 운영과제에 대한 사전협의를 유기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종합적으로 관련 법령을 검토하고 건축 현장에 신속히 반영하여 사업추진 속도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한뫼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무리 하고 8월 12일부터 전면 개관 한다. 리모델링 공사로 도서 대출반납이 편리해졌으며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됐다.한뫼도서관은 리모델링 진행 중에도 시민을 위해 공사가 진행 중인 지하층을 제외한 자료실, 열람실 등을 개방해왔으나 이번에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전층을 개방하는 것이다.이번 청사환경 개선사업으로 한뫼도서관 1층에 통합안내데스크가 구축됐다. 기존에는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에서 각각 대출·반납을 해야 했지만 통합안내데스크 구축으로 한뫼도서관의 모든
[고양일보] 고양시가 오는 6월 12일(일) 능곡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주민 콘서트 ‘능곡에서 다시 능곡으로’를 토당문화플랫폼에서 개최한다.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초 2022년 능곡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총 4개 팀을 선정했다. 이중 홍대에서 활동하다 능곡으로 활동무대를 옮긴 단체‘능곡작업실’이 공연을 기획했다.능곡작업실은 능곡 도시재생 사업으로 조성한 토당문화플랫폼(구 능곡역)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되어 있는 능곡전통시장 일대의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이번
[고양일보] 일산신도시 개발의 뒤안길에 남겨진 50년 된 일산농협창고가 복합문화예술창작소로 탈바꿈한다. 고양시는 6월 초순 복합문화예술창작소 조성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55-209번지에 위치한 일산농협창고는 1971년 일산농협에서 양곡․소금을 보관하기 위해 만든 건물이다. 창고는 근대문화재인 옛 일산역 인근에 위치해있고 일산 원도심이라는 지역 전통성을 가진 건물이지만 최근까지 방치되어 우범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이에 시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창고를 특색 있는 문화공간으로 바꾸어 도시를 활성화하고 주민
[고양일보] 1999년 준공 후 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고양시 여성회관은 그간 수 만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에는 리모델링 통해 더욱 시민친화적인 공간과 프로그램을 갖추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노후시설 리모델링…세대·성별 아우르는 공간으로 재탄생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해 고양시 첫 여성공간으로서의 상징성을 지키기 위해 1년여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여 년의 오랜 역사만큼 건물 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보수가 시급했다.각종 노후
[고양일보] 고양시가 신도심 발전에 따라 쇠퇴한 경의선 축을 다시 활력 넘치는 곳으로 부활시키기 위해 ‘경의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화전역 – 능곡역 – 백마역 – 일산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재생 사업을 통해 경의선 라인은 드론산업단지, 복합문화공간 등 각각의 테마를 품고 진행 중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마을에 담긴 가치를 보존하고 창조하며 도시의 역사를 이어 나가겠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이 균형 있게 발전해 서로 상생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도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고양드론앵커센터’ 착공으로 날
[고양일보] 고양시가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공유부엌이 능곡동과 행주동 거주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331-2번지에 위치한 토당문화플랫폼은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재탄생한 복합문화공간이다. 토당문화플랫폼 내의 공유부엌(키친1904)에서는 지역 주민 모임 ‘우리동네공작소’가 6월부터 지역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밑반찬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우리동네공작소’는 2012년부터 쓰레기 무단 투기, 독거노인의 결식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지역 주민 모임이다. 지역의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옛 능곡역사 부지에 조성한 토당문화플랫폼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26일 정식 개관했다.이날 행사는 개관식과 더불어 도시재생·환경 기록물 전시회(3월 26일 ~ 4월 2일), 북 콘서트,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코로나19 방역수칙에 의거해 진행된 개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한준호 국회의원, 능곡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고양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능곡역 옛 모습을 보존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옛것과 현대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토당문화플랫폼을 변모시켰다.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일보] 서울 강서구 백석초 학부모들의 반대로 답보 상태에 놓였던 장애인‧비장애인 복합문화공간인 ‘등촌동 어울림 플라자’가 학부모들의 동의를 얻어 건립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서울시교육청은 인근 학교 학부모들의 반대로 추진에 차질을 빚던 장애인·비장애인 복합문화공간 ‘등촌동 어울림 플라자’가 주민 동의를 얻어 신축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등촌동 어울림 플라자’는 서울시에서 2015년 강서구 등촌동 소재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지에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로 계획했으나, 주민들의 반대에 따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고양일보] 작년 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받은 고양 성사혁신지구가 오는 12월 중순 공사를 위한 첫 삽을 뜰 전망이다.고양시가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건축・교통・재해・경관 등에 대해 일괄 심의받아 조건부 의결 통보를 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로써 고양 성사혁신지구는 작년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받은 전국 4곳(고양-성사, 서울-용산, 천안-역세권, 구미-공단동) 중 가장 먼저 설계와 주요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달 12월 중순 국가시범지구 1호로 공사를
[고양일보] 고양시는 28일 토당문화플랫폼(구 능곡역사, 토당동331-2번지) 광장에서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손영수 능곡도시재생주민협의체 대표, 능곡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약 9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로 새롭게 단장한 능곡역사의 모습을 축하했다.‘토당문화플랫폼’은 능곡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올해 2월부터 구 능곡역사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옛 능곡역사의 모습을 복원했으며, 주민들이 모여 쉽고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고양일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서울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되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7.17일 고시) 한다고 밝혔다.영등포 쪽방촌에는 현재 360여 명이 6.6㎡ 이내의 좁은 공간에서 거주 중이며, 평균 22만 원의 임대료를 내고도 단열, 냉·난방 등이 취약하고 위생상태도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다.쪽방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리모델링 사업 등이 시행되었으나, 노후화된 쪽방에는 효과가 미미하였고, 임대료 상승 및 새로운
[고양일보] 파주시는 6월 11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조리읍 관계자,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등 조리읍 주민과 파주시 기획경제국장, 회계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파주시가 추구하는 공공건축물의 고도화 방향이 반영된 신축설계안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공공건물의 고도화는 기존의 행정서비스만 제공하던 공공건축물이 아닌 주민들이 문화공간을 공유하고 언제나 열려있는 주민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조리읍 행정복지센터는 작년 6월 설계공모를
[고양일보] 파주시가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신축 설계공모에 당선작과 입선작을 15일 발표했다.앞서 파주시는 광탄면 지역의 교육·문화거점이 될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 조성을 위해 2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했다.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이집건축사사무소의 ‘마당을 품은 복합문화 도서관’이 선정됐다. 입상작에는 황 어소시에이츠 건축사사무소, 자인건축사사무소, Daniel Valle architects, 볼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히즈건축사사무소 등이 선정됐다.설계공모의 당선작에는 설계권과 설계의도구현권이 부여되며
[고양일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 화훼복합문화공간 '플라워북카페'를 조성하고 있다.'플라워북카페'는 꽃 문화 확산과 시민들에게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총 4,357㎡ 규모로 고양꽃전시관 1층 3전시관과 2층 (구)신한류홍보관을 중심으로 조성됐다.1층에는 북카페와 플라워샵, 2층에는 플라워아카데미와 플라워 카페테리아가 위치하고 있다.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에 따르면 “2층 카페테리아는 영업을 시작했으며, 5월 정식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일보] 고양시가 예산부족으로 오랫동안 추진되지 못한 원흥 복합문화센터, 덕양 건강생활지원센터, 탄현 체육센터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1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송재호, 이하 ‘균형위’) 주관 ‘20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에 신청했던 원흥 복합문화센터, 덕양 건강생활지원센터, 탄현 체육센터 등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16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앞서 4일 균형위 산하 사업선정위원회는 내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전국에서 289개를 선정했다.생활SOC 복합
[미디어고양파주] 풍동고등학교(교장 최명순)는 29일 2층 홈베이스에서 복합문화공간 개관식을 개최했다.풍동고등학교 복합문화공간은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와 버스킹 무대, 학교의 폐기 도서를 재활용한 작은 도서관, 새벽과 저녁 늦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스터디카페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부임한 최명순 교장이 풍동고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풍동고의 핫 플레이스’ 프로젝트에서 본관 2층의 넓은 홈베이스를 활용적인 공간으로 변경했으면 좋겠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 고양시에서
[미디어고양파주] ‘제11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8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이틀간 오후 7시, 고양시 일산 벨라시타 잔디광장에서 야외상영회 ‘핫썸쿨DOC(닥)’을 개최한다.9일(금)에는 ‘팝페라와 오페라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남성 5인조 팝페라 그룹 ‘컨템포디보’의 공연과 ‘마리아 칼라스: 세기의 디바’ 상영회가, 10일(토)에는 ‘디스코 파티’를 주제로 DJ 수퍼플라이의 디제잉과 ‘수퍼 디스코’ 상영이 진행된다.공연 후 한 세기를 풍미한 오페라 배우 마리아 칼라스(1923-1977)의 일대기를 다룬 ‘마리아 칼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