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정부에서 ‘종이 없는 정부’ 정책에 맞춰 많은 민원을 정부24 등의 온라인과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도록 확대하면서, 2019년을 기준으로 전체 민원 11억5274만건 중 현장방문으로 처리된 건은 약 25%인 2억9658만건이라고 한다. 즉 전체 민원의 75%는 온라인 등 현장방문 이외의 방식으로 처리된 것이다.더욱이 금년에는 감염병인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사람 간 접촉을 줄여야 하는 언택트, 즉 비대면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온라인과 모바일 등 디지털로 민원업무를 신청하고 처리하는 것이 더 빠르게 늘어나고 있
제28대 경기북부보훈지청장에 김장훈 전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이 2월 6일부로 취임했다. 경기북부지역 11개 시ㆍ군을 관할하는 자리다. 김 신임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1993년 국가보훈처에 임용된 후 서울지방보훈청 총무과장, 강원동부보훈지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보훈행정전문가이다.신임 지청장은 보훈복지의 양적ㆍ질적 서비스 향상과 복지사각지대의 해소 등을 언급하였고,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따뜻한 보훈”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