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일산서구 현충공원 현충탑에서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동환 당선인, 심상정 국회의원, 한준호 국회의원, 홍정민 국회의원, 관내 기관장 및 보훈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보훈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순국선열을 기억하고 예우를 다해 그 위대한 헌신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6월 25일(토) 10시에 덕양구 관산동 필리핀공원
[고양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거동불편으로 평소 외출이 어려운 보훈가족(7가구)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로 즐기는 단풍나들이’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나들이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최대한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 지청 관용차량으로 대상자의 댁에서부터 출발하여 최단 거리에 위치한 오색 단풍길을 드라이브하고 단풍명소지에서 경치감상을 즐기는 코스로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해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보훈가
[고양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지난 14일 1928년생 이하 고령의 국가유공자 총 10분에게 무병장수의 상징인 ‘보훈 청려장’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청려장은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로 통일신라시대부터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본초강목(명나라의 본초학자 이시진이 엮은 약학서)에도 중풍을 예방해주고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는 기록이 있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귀한 지팡이로 여겨지고 있다.보훈 청려장을 받은 한 어르신(의정부, 95세)께서는 “나이가 들어 거동하기 불편했는데 청려장 지팡이를 짚
[고양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21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본부장 권태준)의 후원으로 ‘국가유공자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의 후원물품은 쌀 10Kg 85포로 보훈가족의 행복한 추석나기를 위해 보훈가족 85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남양주 거주 보훈대상자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후원물품과 함께 정성스런 명절인사를 드렸다.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보훈가족의 올해 추석명절도 한전 경기북부 덕분에 풍성하고 넉넉해졌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든든한 보훈’을
[고양일보] 6월이면 호국·보훈의 달로 우리 보훈처뿐 아니라 많은 공공기관에서 국민의 호국·보훈의식 고취를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인다. 6월이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된 이유는 현충일, 6·25 한국전쟁, 6·29 제2연평해전이 모두 일어난 6월을 기념하고 그 일로 인해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기꺼이 바치신 분들을 기리기 위해서라고 한다.그렇다면 호국보훈이라는 뜻은 무엇일까? 호국(護國)이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의미이고, 보훈(報勳)은 공훈에 보답한다는 의미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쉽게 말하자면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몸과 마
[미디어고양파주] ‘보훈’은 ‘공헌에 보답하다’라는 뜻으로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공헌에 보답하고자 여러 복지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 5일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인 ‘보비스(BOVIS, Bohun Visiting Service)선포’를 한지 12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보비스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65세 이상 고령의 대상자가 많은 국가유공자 특성상 각종 노인성질환과 노쇠함, 거동불편 등으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가 곤란하고 가족들로부터 적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재향군인회(회장 구자현)는 15일 일산문화공원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제8회 호국보훈문화제’를 개최했다.‘호국보훈문화제’는 국가유공자의 높은 뜻과 명예를 기리고 전쟁의 교훈일 되새겨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안보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식전행사로 군 기계화장비 및 각종 군장구류 전시, 서바이벌 장비 체험관, 나라사랑체험관, VR체험관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이어서 진행된 제8회 호국보훈 문화제 기념식에는 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 퍼레이드, 제9보병사단 군악대 연주,
[미디어고양파주] 나는 올해 2월 발령받아 아직 시보도 떼지 못한 새내기 공무원이다. 발령받아 일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분들과 관련된 일을 할 것이라는 막연한 짐작만 할 뿐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알지 못했다. 게다가 같은 국가유공자라도 상이군경,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등으로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다.처음엔 내가 하는 일이 보훈가족 분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그런데 얼마 전 민원인 한분께서 나를 찾아 오셨다. 알고 보니 그분은 며칠 전 내가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더욱 존중받고 명예롭게 예우 받을 수 있도록 올해 10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기존보다 2만원 인상해 7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파주시 보훈명예수당은 2013년부터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게 월 3만원씩 최초 지급했고 2014년도엔 월 5만원으로 상향 지급하고 있다. 이어 이번 민선7기 들어 4천여 국가유공자의 공훈에 보답하고자 인상을 결정했다.이를 위해 파주시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 중이며 향후 더 많은 국가유
고양시는 6월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고양현충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 심상정·정재호·유은혜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종 유관기관, 사회단체 및 일반단체 등 내빈들과 고양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6·13 지방선거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 김필례 바른미래당 고양시장 후보, 박수택 정의당 고양시장 후보들과 시·도의원 후보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
고양시는 3월 1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제99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용단 광복회 고양시지회장, 최성 고양시장, 유은혜·정재호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각계 지도자급 인사와 광복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김용단 광복회 고양시지회장의 독립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 광복회원 표창,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이어졌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삼일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고양 독립운동사 조명을 위한 ‘고양 독립운동기념탑’을 건립하고 있다. 이는 광
제28대 경기북부보훈지청장에 김장훈 전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이 2월 6일부로 취임했다. 경기북부지역 11개 시ㆍ군을 관할하는 자리다. 김 신임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1993년 국가보훈처에 임용된 후 서울지방보훈청 총무과장, 강원동부보훈지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보훈행정전문가이다.신임 지청장은 보훈복지의 양적ㆍ질적 서비스 향상과 복지사각지대의 해소 등을 언급하였고,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따뜻한 보훈”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다.
일산에서 열린 한 보훈단체 행사에서 최성 고양시장의 보훈단체 홀대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소식통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주엽동 모 음식점에서 열린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고양시지회 고령회원 위안행사에서 권옥례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작심한듯 비판에 나섰다. 권 회장은 이날 “최성 시장이 보훈단체를 편파적으로 대하는 것 같다”면서, “타지역 행사에 참여해서는 고양시로 이사 오면 얼마를 드리겠다고 하시더니...(우리 단체는)면담을 신청을 해도 답이 없다. 돈 몇 푼 바라는 것이 아니다. 보훈가족 대우를 해 달라”고
경기북부보훈지청 보훈과 배아름 문재인 정부 향후 5년간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채택된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는 국가보훈의 가치를 더욱 드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취지에 맞춰 국가보훈처에서도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준비 중이다. "따뜻한 보훈"은 이러한 국가보훈처의 각오와 취지를 한마디로 요약한 것이다. 향후 보훈정책을 실시함에 있어서 제도가 아닌 사람 중심의 따뜻함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따뜻한 보
고양시는 8월 15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고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 애족정신을 기리는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는 김용단 광복회 고양시지회장,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시의장, 정재호 국회의원, 고양시도의원, 허현 한민족독립정신연구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학생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유공자 표창, 경축사, 고양시립합창단의 광복군 행진곡 합창, 신한류예술단의 공연 순서로 진행
경기북부보훈지청 복지과 권문경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1년 중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달일 것이다. 하지만 국가보훈처에서는 1년 내내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시행중이다. 특히 따뜻한 보훈을 구현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의 삶의 편의를 돌봐드릴 수 있는 다양한 제도로 작은 불편함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노력중이다.그중에서도 특히 소개하고 싶은 제도가 있다. 바로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동보훈복지 서비스이다. 몸의 상처가 아닌 마음의 상처를 치유 해드리고자 시작된 찾아가는 서비스인 이동보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