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부터는 모든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소득과 거주기간과 관계없이 난임 시술비 지원이 확대된다.우리나라 평균 결혼 연령과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임신, 출산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출산 전 단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2024년 4월 이후부터 신규사업으로 시행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 목적으로 냉동해 놓은 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 친화적 의료기관 지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인들에게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서비스도 제공한다.일산서구보건소, 다들림 희망소리·장애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양시 장애인체육회와 햇빛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건강드림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장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보청기는 라이브히어링 보청기연구소(원장 한충수)에서 지원했으며, 청력검사를 진행한 후 소리가 새지 않고 어르신 귀에 맞는 보청기를 제작했다.고양동 관계자는 “아직 어르신이 보청기 착용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지만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보청기 착용 방법과 배터리 교체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에게 보청기 후원해 준 라이브히어링 보청기연구소에 감사드린다”라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시청 내 종합민원실 민원창구 가림막을 아크릴 재질에서 강화유리 재질로 교체했다. 시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라고 5일 밝혔다.코로나19 유행 초기에 비말 차단 목적으로 설치한 투명 가림막은 아크릴 재질 특성상 물리적 충격에 약하여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어려웠다.이에 시는 외부 충격에 강한 강화유리 재질의 고정식 가림막을 설치해 민원창구 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가림막으로 인한 의사소통 불편은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해 해소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와 착한보청기협동조합 고양일산센터가 지난 5일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무료로 지원하고 ‘소리나눔 행복찾기’ 전달식을 진행했다.지원 대상자는 노인청 난청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경제적 부담 때문에 보청기를 구매하지 못하고 있었다.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도움을 드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보청기 지원이 어르신이 보다 나은 삶을 사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보청기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형편상 보청기를 마련하기 어려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일산서울보청기(원장 오창준)와 협력해 저소득 청각장애 노인을 위한 보청기 구입을 지원했다.일산서울보청기 오창준 난청연구소는 일산동구 정발산로 45-20에 위치해 있으며 청능재활, 보청기수리 및 구입이 가능한 보청기 전문 업체이다. 지원대상자는 탄현1동 사례관리 대상자로 고장난 보청기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새 보청기를 구매할 수 없는 저소득 청각장애 독거노인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통합사례관리 사업비와 일산서울보청기의 일부 지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이며 지원보조기기는 팔·다리 의지,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보청기, 목발, 전동보조기기 배터리 등이다. 지원금액은 각 보조기기별 기준액과 구입액 중 낮은 금액을 지원하며 1인당 보조기기별 내구연한 기간 내에 1회 지원하되 품목별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신청은 경기도 내 병․의원에서 발급받은 보조기기 처방전을
외부로부터의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를 ‘이명’이라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이명환자는 30만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은 완치가 가능한 병이다. 완치가 가능한 병이기에 관련 증상이 지속된다면 하루빨리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가 말하는 ‘이명’에 대해 알아보자Q. 이명은 어떤 질환인가?이명이란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 없이 신체 내 대사 중에 일어나는 소리를 귓속 또는 머리 속에서 감각하는 이상
[고양일보] 김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돼 장관 표창과 인증현판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 특별지방행정기관까지 확대(50만 이상 市 일반구포함)해 민원실을 갖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운영과 청사 내외부‧안전 환경 등을 심사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다.행안부는 1차 서면심사, 2차 전문가 현지검증, 3차 암행평가를 거쳐 2020 국민행복민원실 신규인증 20개 기관과 재인
[고양일보] 백석1동은 착한보청기협동조합과 지난 23일 난청이지만 장애등급 기준 미달로 정부지원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보청기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식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이야기를 전해 들은 착한보청기협동조합에서 난청어르신을 위해 130만원 상당의 고급형 보청기 1대를 지원한 것이다.착한보청기협동조합 일산본점 박형순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이번 보청기 전달이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향후 A/S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지원도 약속했다.이날 전달식과 함께 보청기를 장착한 난청 어르신은 “그동안
[고양일보] 고양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됨에 따라 마스크를 쓴 채 입 모양을 보고 대화할 수 있는 투명마스크를 시청과 각 구청 미원실에 비치했다고 2일 밝혔다.‘립뷰(lip-view)’라고 불리는 이 투명마스크는 가운데가 투명하게 처리돼 입모양과 표정이 보이며, 청각장애인의 민원실 방문 시 담당직원이 착용 후 응대하기 위해 고양시가 민원실에 비치한 물품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전 국민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간혹 민원실을 찾는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투명
[고양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장애인보청기 급여제품 및 결정가격 고시」(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른 제품별 가격고시제를 9월 1일부터 시행하였다고 밝혔다.2015년 보청기 급여 기준금액이 34만 원에서 131만 원으로 인상된 이후 급여제품의 판매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판매업체는 유인·알선을 통해 저가의 제품을 기준액으로 판매하는 등 폐해도 발생함에 따라 청각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보청기 판매자의 기기 적합관리(Fitting)를 담보할 수 있도록 7월부터 보청기 급여비용을 분리해서 지급하고 있으며, 9월 1일부터 장애
[고양일보] 코로나 19로 일상의 모든 것이 멈추었다. 무인 비대면 기계가 눈에 띄게 많아졌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도처에 적용되어 사람을 만나는 일이 드물어졌다. 온라인 쇼핑, 모바일 앱을 활용한 주문·결제가 늘어났고, 등교도 온라인으로 대신했다. 이 모든 것이 기술의 발전 덕분이다.4차 산업혁명이 세상을 변화시켰고, 장애인들의 삶도 달라질까 장애인들은 내심 기대했다. 그러나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만난 세상은 장애인에게 실망과 좌절을 안겨주었다. 장애인이 손 댈 수 없는 높이, 인식할 수 없는 정보 등 혼자서는 도저히 접근하기
[고양일보]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과 ‘장애인보조기기 보험급여 기준 등 세부사항(보건복지부고시)’에 따른 장애인보청기 급여제도 개선안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행되는 보청기 급여제도 개선안은 개별 급여제품의 적정가격을 평가한 후 이를 공개하고 보청기 판매자의 기기 적합관리(보청기 청력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한 기기 성능 유지·관리 서비스)를 담보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2015년 보청기 급여 기준금액이 34만원에서 131만원으로 인상된 이후 급여제품의 판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6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관내 ‘어르신우대업소’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어르신우대업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음식점, 이·미용실, 안경점 등 지정업소를 이용하는 경우 업소별 할인율에 따라 5~3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11월 현재 ‘어르신우대업소’ 참여업소는 ▲음식점 42개소 ▲미용업 52개소 ▲이용업 7개소 ▲목욕장업 5개소 ▲안경점 5개소 ▲보청기 4개소 등 총 115개소다.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어르신우
고양시 일산동구는 황인표 제2대 구청장 시절인 2006년 9월부터 일산동구만의 특수시책으로 ‘어르신우대업소’를 추진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주민이 음식점, 이·미용실, 목욕장, 안경점, 보청기 등 지정업소를 이용하는 경우 5~30%(업소별 자율할인)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제적 도움을 주고자 하는 제도다. 일산동구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어르신우대업소’를 선정해 꾸준히 관리하고 있으며 2018년 6월 현재 참여하고 있는 업소는 ▲음식점 30개소, ▲미용업 54개소, ▲이용
사)고양시장애인연합회(회장 이광식, 이하 고장연)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한 제37회 고양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행사가 4월 21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정부는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정재호 국회의원, 우영택 부의장, 고은정 시의원, 이윤승 시의원, 김혜련 시의원, 유선종 시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고장연 임직원 및 관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 장애인 당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을 기념
일산동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제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4월18일 아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청각ㆍ지적 장애인에게 보청기 구입을 위한 후원금 1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 받은 대상자는 양쪽 귀가 모두 고도난청인 청각ㆍ지적 장애인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보청기를 새로 구입하지 못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 사정을 전해 들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아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대상자를 연계 했다.김성희 경찰서장은 “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1.15.(일) 개통간편한「편리한 연말정산」서비스 1.18.(수) 개시의료비 등 간소화 추가 자료는 1.20.(금) 확정 국세청은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회사)의 연말정산 편의를 위하여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1월 15일부터 개통하고, 정부 3.0 국민 맞춤형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18일부터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간소화 개통일 이후 영수증 발급기관이 추가ㆍ수정 제출한 의료비 등 자료는 1월 20일에 확정하여 제공할 예정이다.근로자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취약계층 어르신 세 분께 보청기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덕양구 보건소는 2014년에 일산 벨톤 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난청예방사업 지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보청기가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착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보청기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명이 혜택을 받았다.이날 보청기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주변의 소리를 잘 듣지 못해 답답했는데 보건소의 도움으로 좀 더 또렷하게 듣게 돼 정말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