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 풍사파출소에서는 지난 2일(금) 저녁 카페촌으로 유명한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애니골을 비롯하여 먹자골목 주변 다중 밀집지역에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명절 전 민경합동 순찰했다.이날 합동 순찰은 풍사파출소 자율방범대, 어머니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흥가 밀집지역을 돌며 가시적 예방 순찰을 비롯하여 주민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과 범죄 신고 안내도 겸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최근 서울 신림역, 경기 서현역 등 연이은 흉기 난동 범죄와 관련하여 주민
[고양일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고양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범죄는 총 1만9,28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공중화장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범죄 유형은 ‘기타범죄’로 6,182건이 발생했다. 이들 기타범죄에는 ▲성범죄 ▲스토킹 ▲불법 촬영 ▲마약 등이 포함됐다. 또한 보이스피싱과 같은 지능범죄(5,538건)나 절도(4,386건), 폭력(2,403건)도 빈발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러한
[고양일보] 고양시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난 20일 전화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일산동부경찰서와 함께 관내 경로당 10여 곳을 방문하여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 사칭 ▲대출빙자 수수료 요구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현금편취 ▲가짜 사이트 접속 유도 등의 사례가 기재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관련 피해 사례를 알리고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대대적인 예방활동을 진행했다.캠페인에 함께한 일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고양일보] 고양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5월 9일을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매주 2회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은 신도지구대(유선호 지구대장)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사례를 비롯해 갈수록 고도화·지능화 되어가는 보이스피싱의 유형 및 예방방법을 집중 교육해 피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지구대 관계자는 “보이스피싱뿐만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금융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
[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임병호)는 지난 7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기여한 은행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우리은행 소속 은행원 A씨와 B씨는 지난달 25일과 29일 은행을 방문한 고령의 피해자들이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모습을 통해 보이스피싱 사건임을 직감, 이들의 행동을 제지한 뒤 경찰에 신고하여 6700만원과 8200만원의 2차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당시 피해자 중 한명인 C씨(70대,남)는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며 “현금을 인출한 후 집에 보관하라”는 피의자의 말에 속아 은행을 방문하게 된 것 이라
[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임병호)는 주거타운과 위락시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퇴치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내부적으로 각 부서별 코로나 대응 매뉴얼에 따라 치안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경찰서에 발열체크 전종요원 2명을 배치하여 경찰관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수체크를 하고 있다.대외적으로는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코자 관내 마두역 주변 신천지 관련 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12일에는 일산 지역 맘카페 운영진들을 만나 코로나19 관련 허위 조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9일 일산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설진규 팀장이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로 일산서부경찰서(서장 박기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일 80대 고객이 일산농협 본점을 방문하여 정기예금 중도해지를 요청했다. 이후 고객은 6천만원에 달하는 예금액을 현금으로 요청했고 설진규 팀장은 고령의 고객이 고액의 현금을 필요로 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인출 사유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설 팀장은 고객이 질문에 머뭇거리며 답변이 계속 뒤바뀌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였고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미디어고양파주]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전재희)는 지난 13일 고양시에 위치한 하나은행 일산백마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은행직원 2명에게 서장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고 검거 유공 경찰관 2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지난달 25일 피의자 A씨가 거액의 돈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은행직원들의 신속한 신고로 A씨를 은행에서 검거하고 A씨로부터 피해금을 전달 받으려던 공범 B씨를 추가 검거하였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은행 거래 실적을 올리면 좋은 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법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고령화로 인한 신체기능 및 인지능력 저하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일(목) 흰돌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일산동부경찰서와 협력해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은 시에서 추진하는 다섯 번째 시간으로 보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 및 방어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 등 교통안전을 위한 지침을 전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최근 교통사망사고 사례 영상 등을 시청하고 특히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 외출 시 밝은 색 옷 착용, ▲횡단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조용성, 이하‘일산서부서’)는 지난 6일 오전 경찰서 4층 대화마루에서 치안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全 기능이 참여하는 현장 조치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각 기능별 주요상황(집단폭력, 보이스피싱, 교통사망 사고, 폭발물 발견, 가정폭력 등)에 따른 단계별 현장 조치를 『안·피·수·복』 매뉴얼에 따라 시연하는 방법으로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경연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내부 심사위원들이 『안·피·수·복』 매뉴얼 항목에 맞게 단계별로 평가
일산동부경찰서는 1월 29일 서장실 내에서 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검거에 기여한 농협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피해자는 지난 2017년 12월 22일 오후 12시 45분경 남편으로 가장한 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의 문자메세지에 속아 강원도 춘천 소재지 농협에서 충남 서산 소재지 신협으로 180만원을 송금했다.이후 피해자는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강원도 춘천 소재지 농협에 찾아와 농협직원 A씨와 상담을 진행했다. 농협직원 A씨는 돈을 송금한 충남 서산 소재지 신협 관리점을 상대로 돈을 인출한 장소인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소재지 신협
퀵서비스 업체와 결탁해 대포통장을 대량 유통시키고,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의 5억 원대 범죄를 도운 국내 조직책들이 구속됐다.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용)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6월까지 해외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과 공모한 뒤, 국내 최대 유통망을 갖춘 퀵서비스 업체를 통해 대포통장을 대량 유통시킨 국내 관리책등 7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이들이 유통시킨 대포통장은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에 이용되면서 J씨(46세, 女) 등 68명 피해자들을 상대로 5억 6,000만 원을 가로채는데 사용됐다.경찰은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중국에 본거지를 두고 국내에서 활동해 온 보이스피싱 조직이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17명으로부터 1억3,000만 원 가량을 뜯어냈는데 피해자 대부분이 20대 청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주로 공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면서 송금을 요구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는 지난달 19일 중국에 있는 총책으로부터 위챗(WeChat) 중국 모바일 메신저 앱으로 지시받아 2017년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5일간 피해자 C(23세, 여) 씨 등 17명으로부터
본지에도 보도됐던 딸 납치 협박 보이스피싱 사건(관련기사 참조)에서 결정적 신고로 범인을 잡는데 일조한 고양시민에게 고양경찰서가 감사장을 전달했다.고양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9시 청사 2층 꽃우물방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제보를 한 유 모씨(48세, 남)씨에게 감사장과 검거보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유씨는 지난 11월 22일 오후 3시경 고양시 덕양구 행신역 앞에서 굳은 표정의 한 모씨(68세, 남)를 보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112에 신고, 조선족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일조했
고양시 거주 40대 제보자 신고 결정적 고령의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딸을 납치했다고 협박하고 거액을 뜯어내려 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22일 오후3시 40분경 행신역 인근에서 체포됐다. 피해자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고양시민의 신고와 경찰의 공조가 결정적이었다.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파주시에 거주하는 피해자 한 모씨(68세, 남성)는 22일 12시 50분경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수화기 너머 신원을 밝히지 않은 남성은 “딸의 친구가 5천만 원을 빌렸는데 당신 딸이 보증을 섰다. 친구가 돈을 갚지 않아 딸을
일산농업협동조합(이하 일산농협, 조합장 김진의)이 농업인과 지역 고객을 위한 법률교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법률교실은 지난 8월 21일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창재 공익법무관의 강의로 진행되었다.민법과 형법, 상속관련 사항, 문서작성의 중요성, 보이스피싱 피해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법률적 문제를 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200여명이 함께 한 이번 교육은 강의 후,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평소 궁금했던 문제를 속 시원히 풀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별도
경찰의 발빠른 공조수사가 1,500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2시경 일산서부경찰서에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아들이 보증을 섰는데 갚지 않아 사채업자들이 끌고갔다”는 것.신고자는 주엽동에 거주하는 B씨. B씨는 부인A씨(70)가 당일 신원불명의 남성으로부터 아들이 납치됐다는 전화를 받고, 아들이 갚지 않은 3,000만 원을 준비해야 한다는 협박에 집을 나서자 신고한 것이다. A씨는 집을 나와 곧바로 현금 1,500만 원을 출금해 협박 남성과 전화통화를 하며 지시대로 택시
고양경찰서는 고령의 수급자를 대상으로 고가의 통신상품을 판매하는 가정방문판매원에게 피해를 당한 할머니의 피해액과 위약금 전액을 보상토록 합의했다고 알렸다. 작년 12월 행신3동에 사는 할머니 A(82세, 여)씨의 집에 가정방문판매원 2명이 방문해 유료방송 상품과 스마트폰을 무료로 바꿔주겠다는 말에 설치를 허락했다.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으로 기존에 청구되던 3천원이 아닌 6만원이 청구돼 놀란 A씨는 행신3파출소를 찾아 경찰 김대현(31)경장에게 사연을 전했다.A씨의 사연을 들은 김대현 경장은 가정방문판매
일산동부경찰서는 6일 오후 3시에 마두2치안센터에서 "아동ㆍ어르신이 안전하고 살맛나는 일산"을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치안아카데미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일산동부경찰서 김성희 서장, 대한노인회 정순현 일산동구 지회장, 고양시 사립어린이집 연합회 한은영 부회장, 청소년육성회 최영란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아동ㆍ어르신 안전교육의 장이 될 치안아카데미 출발을 축하하였다.12명의 분야별 전문 경찰관들이 성ㆍ가정ㆍ학교폭력, 아동ㆍ노인학대, 보이스피싱ㆍ건강기능식품 등 경제범죄, 교통안전교육 등 주
피의자 A씨는 인터넷 메신저를 이용하던 중 보이스피싱(지인을 사칭하며 송금을 유도하는 수법인 “메신저 피싱”)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금융회사에 유선으로 지급정지를 신청. 해당 계좌를 지급정지 시켰다. 그 후에 계좌명의인에게 지급정지 취소를 조건으로 합의금을 요구하여 이 중 16명으로부터 1,100만원을 갈취하였다. 금감원은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이런 허위 신고에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21일 밝혔다.이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면 피해금을 입금한 계좌에 대해 유선상 지급정지를 요청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