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월부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영농인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돕고 새로운 영농 기술과 경영마케팅 방법을 안내해 농촌융복합 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시된다.이번 교육은 도시농업·벼농사·화훼·친환경·축산·시설채소·가공기술 등 7개 분야 전반에 걸쳐 실시된다. 전 과정 공통으로 고양시 농업정책과 주요사업 안내,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 교육이 실시된다.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에 걸쳐 ▲트렌드 변화에 따른 치유텃밭 설계 ▲경기도 신품
[고양일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첨단 농업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 청년들이 스마트 병충해 진단서비스 구축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양시는 농업에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 등 최신 기술을 접목시킨 첨단 농업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생산에 큰 피해를 입히는 병해충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방제를 유도함으로써 병충해 확산을 방지하는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고양시는 청년의 취업난을 돕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희망 일자리’ 사업과 연계, 참여자들을 인공지능을
[고양일보] 지난 24일 고양특례시 구산동에서 햇벼 수확 행사가 열렸다. 올해의 첫 햇벼 수확을 축하하고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농협 관계자, 농업인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시장은 “올해 햇벼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고 하면서,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다. 고양시가 쌀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농가를 위해 고양시는 친환경 병해충 방제약제, 드론임차비, 유기질비료, 유기농업자재와 가와지쌀 육성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농업용 미생물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 시민 42명에 참여해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한 건강한 토양 관리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고양시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유산균, 광합성균, 고초균, BT균 등 친환경미생물을 생산하여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에 보급하고 있다.친환경미생물은 토양 내 염도를 낮추고 식물생장 호르몬을 생성해 작물생육을 돕는다. 또한 토양병해충 발생을 줄여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축산 농가의 경우 유산균이 가축의 소화율
[고양일보] 여가 활동 및 정서 안정 등을 이유로 텃밭을 가꾸는 도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양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들이 도시농업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은 올해 7개 농장에서 800구좌의 행복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토당동에서 공동체나눔텃밭을 운영해 관내 단체들이 농업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된 농작물을 이웃과 나누고 있다.이곳에서 농업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텃밭 관리를 담당하는 한편 참여 회원들에게 시기
[고양일보] 고양시 장항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자’ 수확행사를 진행했다.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는 12년간 이어온 장항1동 주민자치회 사업이다. 지난 3월 지역 주민이 무상으로 제공한 1,220㎡규모의 땅(장항동603-14번지)에 자치회에서 직접 파종, 잡초 제거 및 병해충 예방 작업 등을 실시해 정성껏 감자를 재배했다.이날 행사에 장항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 20여명, 통장협의회 10여명,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40여명이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감자심기 행사에는 홍정
[고양일보]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병해충 피해 방지를 위한 친환경미생물 BTA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고양시민 60명이 참여했다.천연미생물 살충제 BTA균(Bacillus thuringiensis aizawai)은 애벌레가 BTA균이 살포된 잎을 갉아먹으면 곤충의 내장으로 침투해 독소단백질을 분비해 소화중독을 일으켜 사멸시킨다. 농작물의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주는 나비목 해충의 애벌레 제거에 효과가 높으며 사람이나 동물 및 식물 등에는 해가 없다.고양시 관내 친환경농가는 생산농산물을 군부대와 학교급식에 납품
[고양일보] 고양시가 5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전문농업 교육을 추진한다. 전문농업 교육은 도농복합시 농업인에게 전문이론을 전수하는 한편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전문기술 습득을 도와 농가소득 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토마토, 딸기 및 장과류 등 생리장애 원인과 사후관리방법 ▲토양분석 요령과 토양 비료 관리방법 ▲특허 미생물 사례인 클로렐라 자가배양 방법 등의 전문교육이 실시된다.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의 이해 및 병해충 방제 ▲채소 생리장애 원인과 사후관리를 현장 영농사례 중심으로 학습한다. 친환경제제
[고양일보] 고양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땅심을 살리는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4월부터 올해 말까지 무료로 보급한다.유용미생물은 토양의 비옥도를 증가시키며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면서도 땅심을 높일 수 있어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유용하다.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대표적인 미생물은 유산균, 광합성균, 고초균으로 상반기에 약 40톤을 공급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약 10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기존 3개의 균주 외에도 농진청에서 새로 개발한 복합기능 유용미생물
[고양일보] 고양시가 봄철을 맞아 이상저온 등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특별기간을 정하고 대응책 마련에 집중한다.영농 활동이 본격화되는 봄철이 다가오면서 시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이상저온, 우박, 서리,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농지원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영농지원 특별 대책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되며 시는 봄철 농업재해에 대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인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영농문제 해결을 지원
[고양일보] 덕양구 고양동에 60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은행나무 한 그루가 있다. 그동안 높은 옹벽으로 둘러싸여 존재조차 알 수 없었던 나무가 지난 8월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높이 24m, 둘레 6.7m로 우뚝 솟은 은행나무에는 오랜 세월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향교로 공부하러 가는 유생들, 벽제관 행렬을 구경하는 사람들, 수많은 사연도 함께 새겨져 있었다. 다시 마을 주민에게 활짝 열린 은행나무는 이제 새로운 이야기를 품게 됐다.■ 고양동 은행나무 보호수… 다시 주민 품으로덕양구 고양동 은행나무 보호수(경기-고양-12)는 조선
[고양일보] 지난 25일 오마이뉴스는 “충격의 일산호수공원, 주민들은 제대로 알고 있을까. 허울 좋은 30억 구루 심기보다 더 중요한 일들”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냈다.이 기사에서는 “전국 최초의 나무권리선언문을 발표한 고양시는 주민들이 산책하는 작은 공원의 숲마저 밀어버렸다”며 “고양시가 건설 중인 콘크리트 공중 보행로 바로 옆엔 이미 큼직한 육교가 문화광장과 호수공원을 연결해주고 있다. 그런데 왜 바로 곁에 대형 콘크리트 공중 보행로가 필요한 것일까?”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 보행로 설치와 수목관리에 대한
[고양일보]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0일 고양시에서 재배된 ‘참드림’ 및 ‘가와지 1호’ 쌀의 미국 수출이 확대된다고 밝혔다.쌀을 수출하는 고양시 쌀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은 2019년부터 미국의 유통업체 ‘꽃마 USA’에 꾸준히 수출을 하고 있다.이번에는 뉴욕 한국식품 전문 온라인몰 ’김씨마켓(Kim’C Market)‘에 신규로 수출 계약을 체결, 고양시 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에 수출될 쌀은 가와지 1호 1.6 톤(ton), 참드림 3.2 톤 등 총 4.8 톤이다.경기도에서 육종하고 고양시에서만 재배되는 특화 브랜
[고양일보]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농업재해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2020년 농업재해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업무추진에 기여한 분야별 재해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지방농촌진흥기관 및 공무원을 시상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성과를 확대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분야 재해 대응을 위하여 병해충 진단실 운영을 통하여 농업 현장에서의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농업 현장에서 재해대응에 적극 대처한 점에서 최
[고양일보]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달 31일 목동동 고인돌 산책로에 설치한 야외 무더위쉼터에서 산림병해충예찰단원 20여 명과 함께 산림병해충 방제활동에 나섰다.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 내 큰 나무와 공원 내 무더위쉼터를 조성했다.그러나 지난 겨울 포근한 날씨로 인해 매미나방 유충과 선녀벌레 등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대량 발생해 시민들에게 혐오감과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어, 시민들이 폭염에도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산림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해충은 아니지만 최근 지역 곳곳
[고양일보] 고양시는 관내 700여 농가에서 논에서 재배하는 벼에 대해 친환경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동방제는 지난 22일 시작해 8월말까지 진행되며,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로 기존 광역방제기를 대체하여 소음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과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또한 지난해까지 공동방제로 일반농약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시비 5억 1천만원을 투입해 고양시 733ha의 전체 논에 친환경 약제(살균‧살충‧영양제)와 방제비를 지원한다.친환경 약제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확대
[고양일보] 파주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공원 내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미국 흰불나방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미국 흰불나방은 벚나무, 버즘나무 등 대부분의 활엽수에 발생하며 어린 유충이 실을 토해 막을 형성하고 잎을 먹어치우기 때문에 피해를 입은 수목은 나뭇잎의 잎맥만 앙상하게 남아 미관을 해치는 등 피해를 입게 된다.출판도시, 금촌 쇠재공원·후곡공원, 운정 호수공원·건강공원 등 관내 주요 공원의 수목에 다수 발생해 병해충 전문 나무병원에서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발생 초기에 1차 전체 방제작
[고양일보]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7월 10일부터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 적기사용 및 병해충방제 중점 기술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오대벼, 대안벼 등 연천군 주요 품종의 이삭거름 적기사용 시기에 맞춰 전직원 일제 출장, 벽보부착 등 현장 중점 지도를 추진한다.쌀 안정생산을 위해서 이삭거름은 이삭패기 25일~20일 전에 10a당 10kg 내외로 사용하면 되고 경기도육성품종인 참드림은 이삭패기 15일 전에 이삭거름을 주어야 이삭 수가 적당하고 알곡이 튼실해진다.농업기술센터(소장 변상수)는 7월 장마철 고온다습과 관련하여 도열병,
[고양일보] 파주시는 11일 월롱면 월롱산과 검산동 주변 산림·농경지 100ha에 대해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업방제는 파주시 산림농지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2명,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협방제단 4명,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방제단 1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역방제기 1대, 방제차량 7대를 활용해 매미나방 유충 주요 출몰지에 중점 방역을 실시해 개체수를 줄이고 있다.지난 겨울 포근한 날씨로 매미나방 알이 죽지 않고 겨울을 나면서 더 많은 매미나방 유충이 산림지와
[고양일보] 파주시는 한국동서발전(주)과 함께 전국 최초로 적성면 객현2리에 설치한 총 3기의 통일 영농형 태양광 사업 집열판(모듈) 하부에 작물재배 생육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통일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한국동서발전(주)가 출연해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운영하며 총 3기로 지난해 12월 20일 1기가 준공된 이후 올해 4월 17일에 2기, 3기가 완공돼 총 300kW 전기 생산이 가능하다.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통일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농지보존은 물론 전기 생산과 농작물을 재배하는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