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약산마을경로당에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조기검진’을 했다고 밝혔다.건강마을 만들기는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지난 5월에 1차 프로젝트로 약산마을경로당에 건강담은 벽화그리기를 실시했고, 이번 2차 프로젝트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약산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심신이 약해져 있는 약산마을 어르신 20여명에게 치매예방검사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치매의심군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기준)는 지난 11일(수)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약산마을경로당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 및 지역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한 환경의 마을을 건강마을로 변화시키고 마을복지공동체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건강’을 주제로 하는 약산마을경로당 벽화그리기는 5월 2일(월) 벽 물세척과 밑색칠 작업, 5월 11일(수) 도안그리기 및 1차 채색작업을 마쳤으며, 오는 14일(토) 마무리작업
[고양일보] 김광철 연천군수가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0년 청소년희망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조례·입법·정책을 펼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선정위원회는 1차 심사를 거친 후보자를 대상으로 1000명의 청소년 온라인 선정위원들이 직접 투표해 4명의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김광철 연천군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청소년의 활동, 복지, 보호 환경이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KT고양분기국사 담벼락에 그린 벽화가 훼손돼 지난 19일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양동 벽화사업은 2017년부터 진행해왔으며, 2019년에도 고양일고 학생들과 함께 한 바 있다.고양동은 현재 일반 벽화뿐만 아니라 타일 모자이크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로 추진 중이다.2017년 조성한 현 벽화는 벽제관, 영조행차행렬, 중남미 문화원, 100년 역사 고양초등학교를 주제로 완성했지만, 시간이 4년 흐르는 동안 페인트가 벗겨지는 등 훼손이 심해 복구 작업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벽화
고양예술고등학교 전시동아리 ‘보아라’ 학생들의 정기전이 5월 28일부터 6월 22일까지 덕양구청 꿈 갤러리에서 진행된다.‘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전은 학생들의 시선에서 본 다양한 사회현상을 재해석하여 다양한 소재로 표현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전시동아리 ‘보아라’는 고양예고 봉사동아리인 ‘담쟁이(담을 수놓는 그림쟁이)’의 또 다른 이름의 동아리로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과 감성을 화폭에 담아 전시회를 통하여 세상과 소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김예원 보아라 학생
고양예술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아띠랑’은 4월 28일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신성노인요양센터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아띠랑’은 ‘좋은 친구들’이라는 우리말로 11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양어울림누리 노을학교에서 미술을 통한 멘토·멘티 활동과 신성노인요양센터에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수년간 월 1회 진행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아띠랑’ 10기, 11기 학생들과 학부모 80여 명이 참여했다. ‘추억’을 주제로 그려진 이번 벽화는 학부모 교사의 지도로 마을 어귀의 버드나무, 마당을 뛰놀던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성사천 벽화거리 조성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성사천 벽화거리 조성 사업’은 성사천에 아름다운 벽화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 학생 등이 직접 벽화그리기에 참여해 애향심 고취와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었다.올해 벽화사업은 지난해 사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향후 사업의 방향까지 고려해 마을둘레길, 행주누리길과 접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양시의 발자취, 그리고 행신3동의 미래를 벽화에
고양시 청소년재단 '주교동청소년카페'는 지난 30일 고양예술고등학교 벽화그리기 봉사단 ‘담쟁이(담을 수놓는 그림쟁이)’의 학생 및 학부모 60명을 비롯해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총 8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의 꿈을 벽화에 담아내는 ‘행복:담담’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벽화작업 참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봉사활동을 즐겼으며 청소년카페를 드나드는 청소년뿐 아니라 오가는 마을 주민들도 밝은 미소와 함께 발길을 멈추고 관심을 가졌다.
까르르르~ 까르르르~. 늦은 저녁, 불빛이 환한 미술관 복도를 채우는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기자를 반긴다. 각자가 스케치한 그림을 들고서 복도 가장자리 벽면을 채우기가 한창이다. “중산고 미술부 맞나요?” 기자의 물음에 “중산고 미술부 청개구리가 맞습니다! 맞고요~” 특유의 재기발랄함으로 무장한 아이들이 쾌활한 목소리로 스스럼없이 인터뷰에 응해준다.일반적으로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이 미대를 진학하기 위해선 입시미술전문 학원을 통하기 마련인데, 중산고 ‘청개구리- 미술부’는 서울대3명, 홍익대50명, 이화여대13명 등(2016년 3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