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독거노인‧중장년층 1인가구의 고독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겨울철 예방접종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방침이다.고양시 내 1인 가구 28.3% 이르러…고독사 예방하는 ‘스마트 돌봄’고양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는 지난해 기준 약 11만 8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28.3%에 이른다. 무연고 사망 건수도 작년 기준 87건으로 매년 30% 이상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관내 공설․공동묘지 내 분묘를 타 장사시설로 이장 또는 화장하는 경우 개장지원금을 지원한다.고양시는 공설ㆍ공동묘지 신규매장을 전면 금지하고 개장지원금 지급으로 점진적으로 공동묘지의 분묘 기수를 축소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공설․공동묘지의 공원화ㆍ현대화를 추진하는 중이다.고양시는 2021년 10월 고양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 후, 공설ㆍ공동묘지 분묘를 개장(改葬)한 유족들에게 분묘 1기당 40만원의 개장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내유동, 성석동, 도내동, 성사동, 효자동, 화
[고양일보] 고양시가 공공체육시설 조성 및 유지보수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022년 본예산 편성된 244억 이외 1회 추경에 40억을 추가 반영해 총 284억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경 예산에는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공공체육시설 증축 및 개보수 등의 사업이 포함된다.☐ 체육 인프라 부족 지역에 공공체육 시설 조성시는 관산근린공원에 19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다목적구장을 조성하고 기존 고양동 축구장 일원 약4만㎡의 국·공유지를 활용한 종합스포츠 타운을 건립한다. 현재 시는 도시계획용역 추진을 위해 8천만원을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고양시 관내 공설․공동묘지의 분묘를 개장(改葬)한 유족들에게 분묘 1기당 40만원을 지원한다.시는 지난 10월 「고양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한 이후 개장지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내유동, 성석동, 도내동, 성사동, 효자동, 화전동, 강매동, 행주외동, 벽제동, 식사동, 지영동 공동묘지 등 관내 12개 공설․공동묘지의 개장 분묘이다.시는 이번 개장지원금 지원을 통해 분묘 연고자들의 고령화와 장례 문화의 변화 등으로 인해 방치된 공설․공동묘지 내 분묘를 정리하고,
구자현 발행인: 작년초에 발생한 코로나19로 전세계의 사람들은 삶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백신효과로 코로나19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알았으나,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로 또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죠. 이제는 개인의 삶에서 건강은 최우선과제가 되었습니다. 2010년 6월 혈액암 2기 판정을 받은 이후 자연치유 등 많은 치료 방법과 남편(이행복)의 헌신적인 노력 등으로 암을 완치하고 이 과정이 미담 사례로 전국에 알려져 KBS 아침마당, MBC 기분좋은날, SBS 좋은아침 등 전국 방송에 나가게 되는데요. 이후 2012년 3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민의 정서에 반하는 장사시설과 신규 요양시설 난립에 강력한 제동장치를 마련키로 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시는 묘지・수목장・봉안당・장례식장 등 장사시설 설치 조례 및 규칙과 노인요양시설 신규 지정 심사 규칙을 대폭 강화한다.우선, ‘고양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묘지・수목장・봉안당・장례식장 등 장사시설은 지역주민 2/3 이상의 동의를 구하지 못하면 설치가 불가하다.또한, 노인요양시설의 지정 강화를 위해 지정심사 규칙도 엄격히 개정하는 등 수급을 조절한다.지정심사 규칙 개정의 주
[고양일보] 고양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14일 고양시 벽제동 우암산 인근에서 벌초를 위해 입산한 80대 어르신과 40대 아들의 조난 신고를 받고 고양119구조대와 구급대가 출동했다고 밝혔다.요구조자 2명은 우천 속에서 약 3시간 길을 헤매 기력저하는 물론이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막다른 길 속에서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119구조대는 신고자와 통화 후 GPS로 좌표와 묘지번호로 신고자 위치를 추적해 30여분 만에 요구조자 2명을 만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하산시켰다.구조된 아들에 따르면 평소 벌초를 다니던 길임에도 불구하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는 사라질 위기에 처한 토종 종자를 시급히 보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기도 토종종자은행(가칭)’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2012년부터 도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토종 종자에 대한 수집·교환 등 사업이 일부 진행되고 있지만, 전문적인 보관ㆍ저장 시설이 없어 어렵게 수집한 종자가 서로 섞이거나 분실될 위험이 있다.또한, 토종 종자를 생산하는 농업인 절반이 80대 이상이어서 대물림할 후계자가 없는 실정이다.이에 경기도는 토종 종자의 전문적인 보관ㆍ저장 시설과 더불어 검사ㆍ실험실, 육묘ㆍ증식장,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에 있는 개명산(621.8m)에 대해 무분별하게 건축허가를 내줬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25일 찾은 개명산의 한쪽 비탈은 30~50년생 나무들로 울창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이미 삭막한 벌거숭이가 되어 있었다. 포크레인 등 중장비 차량이 한창 공사 중에 있었는데, 야외수영장과 부대시설을 짓기 위한 움직임이었다. 환경 전문가들은 개발허가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경사도를 조작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경사도란 어떤 지형을 이루는 지면의 경사를 각도를 나타낸 값으로, 지자체 조례에서 정한 경사도보다 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상공회의소 여성CEO기업인회 골프동호회(회장 김향자)는 지난 12일 덕양구 벽제동에 위치한 소망복지원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복지원을 찾은 여성CEO기업인회 골프동호회 회원들은 한 해 동안 적립한 버디기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과 사랑을 떡국봉사를 진행했다.김향자 회장은 “연말연시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더 없이 기쁘다”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윤백화 총무는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미디어고양파주]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달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단체 1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5개 사업에 대한 국비 230억원을 요청했다고 고양시가 31일 밝혔다.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는 인구100만 이상 도시와 비교했을 때 세수 차이가 크게는 1조원 가까이 나고 1인당 세수는 경기도 최저 수준이다. 국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고 특히 주민편의와 직결된 생활SOC 사업은 문재인정부의 현장밀착형 주력예산인 만큼 관련 분야의 사업들로 국비요청 건의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건의안에
벽제동 동물건조장 주민설명회 찾아가보니심상정 "주민이 반대하면 반려된다" 주장시에 물으니 "주민의견만 반영하는 것 아냐"반복되는 기피시설 논란에 면피성 발언만 고양시의 대표적인 낙후지역 고양동 일대가 이번에는 동물건조장 추진으로 다시 들끓어 오르고 있다. 이미 서울시립승화원, 레미콘공장 신축 논란 등 혐오시설을 두고 갈등이 극심한 가운데 동물장묘시설 건립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을 자극하고 있는 것.고양시는 주민의견을 듣겠다며 주민설명회를 열었는데, 주민들의 확고한 반대의사만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 등장해 책임지
고양환경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가 1월 23일 덕양구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고양시환경단체협의회 회원, 시청 직원, 군부대, 야생동물관리협의회 고양지회,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경기서부지회, 고양시야생동물보호연합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는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야생에서 먹이를 구하지 못해 서식지를 이탈하는 야생동물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벼, 옥수수, 야채 등 약 6,000kg 상당의 먹이를 광분해성 친환경 봉투에 나눠 담아
【고양시 마을 이야기 두 번째】Ⅱ. 관산동(官山洞) 관산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동북쪽 방향으로 있는 행정동으로 마을에 통일로가 지나고, 남서쪽으로는 고양 지역의 젖줄인 공릉천이 흐르는 곳이다. 법정동으로는 관산동, 내유동, 그리고 고양동과의 사이에 있는 대자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다. 1. 관산동 현황 ▲행정동 : 관산동 ▲법정동 : 관산동, 내유동, 대자동 일부 / 43통 200반▲인구 : 35,294명 (2017년 4월 30일 기준)▲면적 : 15.05㎢ ▲주민센터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789 2. 마을의 변천사▲관산동고
미디어고양의 '고양시 마을 이야기'를 시작하며…미디어고양은 고양시 각 동의 지명 유래 및 마을과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이 고양시를 보다 가깝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미디어고양에서 취재한 내용과 고양시청,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보관 중인 자료를 바탕으로 고양시 마을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입니다. 특히 이번 기사를 위해 자료 인용을 허락해주신 정동일 고양시 역사전문위원님(고양의 지명이야기 저자)과 이상국 스토리텔러님(스토리텔링북 고양 이야기여행 저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
5명 의원들, 5분 자유발언 : 시 행정 개선 촉구 및 대안 제시먼저,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최성 시장님’이란 발언 요지로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청년의 주거 수요와 무관한 후보지 선정, 계획의 부당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불합리한 행복주택사업을 시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비판에 대한 대책으로 최성 시장이 제안한 행복주택을 한류월드, K-컬처밸리 등과 연계하고 방송 문화사업 육성을 통한 청년스마트 타운 조성 계획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