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맘앤베이비엑스포(9일~12일) 첫 날 행사장을 찾았다. 제1전시장 주차장은 만차라서 제2전시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행사장으로 향했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아무래도 유모차 대여소다. 평일이지만 관람객들이 많아 유모차 대여도 줄 서서 기다려야 했다. 부모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유모차였다. 내 아이의 첫 책을 고르고 있는 엄마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국내 최대 규모 베이비페어 ‘제24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9일 킨텍스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는 2월 9일부터 12일(일)까지 나흘간 제1전시장 4, 5홀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250개사, 1000여 개의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린다. 박람회를 주최하는 (주)유아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올 한 해를 이끌 육아 트렌드를 발 빠르게 파악하고, 봄맞이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