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급변하는 도시 변화에 발맞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신규택지개발지구 및 철도교통망 연계 버스노선 개편‧증차,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친환경 충전소 및 전기저상버스 도입 등을 추진해 시민친화적인 버스노선체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택지개발지구 노선버스 신설‧증설, 대중교통 환승 편의시설 확충고양시는 지축, 삼송, 덕은지구 등 신규택지개발지구 입주민 증가에 따라 버스노선을 신설, 연장, 증차하고 스마트 정류소를 설치하는 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9월 운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불볕더위 속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 2개소에 그늘막을 시범 설치했다.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버스정류소 지붕은 강화유리로 제작되어 그늘막 기능이 약해 여름철 강한 햇볕에 시민들이 많은 불편 겪고 있었다.이에 시는 내유동과 주교동의 버스정류소 2개소에 목재 그늘막을 시범 설치했으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고 그늘막 기능이 저하된 버스정류소 쉘터 위주로 목재 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아울러 신규 버스정류소에 대해서는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고양일보] 고양시가 한파를 대비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 20개소에 난방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난방기는 버스 배차 시간이 길어 시민이 장시간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관산동, 탄현동 등 외곽지역 정류소 위주로 설치됐다.버스정류소 난방기는 버스승강장 상부에 설치된 적외선 패널이다. 난방기가 승강장 천장에 부착되어 있어 효과적으로 온기를 발산하면서도 화상 사고와 화재를 예방한다.한편 시는 버스정류소에 난방기 외에도 무선 핸드폰 충전기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있는 만큼 절연저항 및 접지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 향동지구와 인접한 덕양로에 버스 정류소가 신설돼 12월 31일부터 7728번 버스가 추가 정차할 예정이다. 7728번은 고양시 대화동에서 서울시 신촌동을 잇는 시내버스다.향동지구는 서울과 인접해 있음에도 서울로 이동하는 버스노선이 열악해 입주 초기부터 현재까지 버스노선 확대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 제기되어 왔다.시민의 요구에 따라 시는 작년 6월부터 버스정류소를 신설하기 위해 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 서울시 및 운수회사와 협의를 했다. 지속적인 협의 끝에 정류소 신설이 결정됐고 시는 버스베
[고양일보] 고양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카페・음식점 인근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매장 앞 도로의 주정차 단속시간을 기존 10분에서 20분으로 완화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함으로써 카페・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고양시 내 카페 1916개소와 음식점 12,482개소 인근 도로가 주요 대상이지만, 사실상 고양시 관내 도로 전 구간이 해당된다. 기간은 올해 12월 2일 0시부터 내년 2월 28일 24시까지
[고양일보] 일산동구 중산마을 9단지 버스정류소 곁에는 녹색간판의 찻집이 숨어있다. ‘숨어있다’라고 한 것은 일부러 찾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버릴 정도로 간판의 존재감이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찻집의 문을 여는 순간, 예사롭지 않은 어떤 정갈한 세계를 향한 통로를 갖게 된다. 그렇다고 다인들끼리 모여 다도를 익히는 곳은 아니다. 응당 사람이라면 바라는 다정다감한 세계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바로 ‘춘향’이라는 찻집 이야기다. 작년 이맘때 문을 연 이 아담한 찻집은 어느덧 동네 ‘사랑방’의 정취를 풍긴다. 방송인, 시인
고양시는 ‘고양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거 관내 버스정류소, 공원 등 659곳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고시했다고 1월 26일 밝혔다.이번 금연구역 지정 변경 고시는 지난 2015년 476곳의 금연구역 지정 이후 신설된 버스정류소, 공원 등 현황에서 일부 누락된 시설 659곳을 추가하여 총 1,135곳으로 확대했다.시에서는 그간 버스정류소, 공원 등에 대한 금연구역 홍보가 충분히 이뤄진 만큼 추가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별도의 홍보기간 없이 즉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간접흡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3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고양지역환경운동본부 회원 및 대한노인회취업통합지원센터 소속 실버 나레이터 등 약 28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도 금연서포터즈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금연서포터즈’는 관내 지역을 잘 인지하고 있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금연시설 및 금연구역에서 금연홍보 및 흡연자 계도 활동을 하는 봉사 단체이다. 앞으로 ‘금연서포터즈’는 관내 PC방, 음식점, 버스정류소 등 공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금연홍보 및 흡연자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
“고양시는 대한민국에서 10번째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서 전국에서 실질부채 제로도시, 전국 최고의 주민자치도시 그리고 미래의 평화통일특별시로서 국내외적으로 주목받는 도시이다. 최근 고양시에 유치된 연 매출 70조의 판교테크노밸리를 능가하는 경기 북부테크노밸리를 포함하여, 방송영상단지, 청년 스마트타운(청년 벤쳐-주거타운) 등 광역 자치단체에서도 유치하기 힘든 4~5개의 대규모 국가프로젝트를 라는 이름하에 야심적으로 추진중”이라고 최성 고양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말했다.하지만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