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 ‘파주 천원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파주시가 천원택시 운행 지역을 총 40개 마을로 10개 마을 더 늘릴 계획이다.최종환 파주시장은 24일 이같은 계획을 밝히고 “하반기부터는 이용주민의 특성에 맞춰 마을버스 미운행 지역에 출·퇴근 시간에도 천원택시를 탄력적으로 운행하며 이용자의 질적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파주는 도농복합도시로 면적이 넓고 농촌에는 인구가 산발적으로 분포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 교통 불편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