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 공연유통협력지원 선정작인 극단 걸판의 배리어프리 뮤지컬 를 9월 16일 단 하루, 2회에 걸쳐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특히, 이번 공연은 수어통역, 음성해설, LED 자막, 점자 리플릿, 릴랙스 퍼포먼스 등 배리어프리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장애인과 가족, 돌봄 종사자들의 문화 향유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비장애인 관객도 배려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람 방식을 선보인다.뮤지컬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대표이사 박윤희)은 지난달 29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제안교육 프로그램을 종료하며 ‘2022년 청소년 제안창작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는 2022년 청소년 제안창작소에 선발된 고양시 청소년 11개 팀 32명이 참석, 지난 7월부터 제안창작소를 통해 완성한 정책 제안을 발표했으며 체계성·실현가능성·공감도·참여도를 기준으로 선정된 우수팀에 대하여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종 대상으로는 ‘교통 약자를 위한 WAIT벨과 HELP벨’을 제안한 LED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으로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지원하여 제작한 배리어프리버전 영화 이 광복절과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8월 13일(토) 무료로 상영된다.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2019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배리어프리버전을 제작 지원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 해설과 화자 및 대사,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배리어프리 자막이 삽입되어 있어 시청각장애인도 관람할 수 있다.영화 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8월 한 달 더위를 피할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선보인다. 8월 26일부터는 어울림광장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돗자리영화제도 열린다.8월 9일부터 매주 화, 목, 오후 2시에는 ‘그린 다이어리’를 테마로 ▲모리의 정원 ▲그 산, 그 사람, 그 개 ▲지구 ▲제인구달 ▲리틀 포레스트 ▲로렉스를 상영한다. 자연과 동물들을 소재로 한 영화를 보면서 힐링 받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8월 13일(토)에는 광복절과 위안부기림일을 맞아 특별 영화 ‘김복동’을 상영한다.
[고양일보] 고양시가 44개 동행정복지센터와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권영향평가는 시민이 직접 참여‧주도해 주목을 받았다.이번 인권영향평가는 고양시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정책 인권영향평가다. 시민과 행정이 일상에서 가장 밀접히 마주하는 공공시설물인동행정복지센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동약자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평가는 동행정복지센터의 자체점검을 거쳐 시민당사자와 전문가 중심의 시민참여단의 현장 방문점검 순서로 진행됐다.평가 세부항목은 ▲행정복지센터
[고양일보]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배리어프리 영화제작 전문가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란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삽입하여 시청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를 말한다.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시청각장애인들이 보다 다양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함께 ‘배리어프리 영화제작 전문가 양성교육’을 마련했다. 배리어프리 영화제작은 작가적인 묘사 능력은 물론
[고양일보] #1. 화성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는 뇌병변으로 인한 하반신마비를 겪고 있다. A씨의 고민은 현관문을 혼자 열 수 없어서 바깥출입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것이었고, 이로 인해 우울증 약까지 복용하게 됐다. 도는 A씨 집의 현관문을 리모컨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자동스윙도어’로 교체했다. A씨는 “문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세상과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스러워 했다.#2. 후천적 뇌병변으로 상지관절장애를 갖고 있는 양평에 거주하는 B씨는 화장실을 이용할 때 휠체어를 타고 이동해야 하지만, 욕조로 인
[고양일보] 장벽 없는 영화축제, 제10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11월 11일 온/오프라인에서 개막한다.제10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www.kmdb.or.kr)에서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베리어프리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글자막을 넣어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개막작인 오발탄(드라마)은 유현목 감독, 김진규, 최무룡이 출연한 1961제작 영
[고양일보] 현재 국내에서 상영되는 배리어프리 영화(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영화)는 대부분 영화 사운드와 해설음성, 자막이 동시에 재생되는 개방형 상영시스템으로, 기존의 사운드와 해설이 동시에 재생되기 때문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기 어렵다. 선진국의 경우 자막이나 화면해설이 필요한 사람만 별도의 수신기를 사용하는 폐쇄 상영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폐쇄 상영시스템 시제품 용역을 맡긴 지 1년 여 만에 최근 시제품을 발표했으나 해외 제품에 비해 크고, 무겁고 견착식 제품으로 대형 장비를 어깨와
[고양일보] 문화재청이 고궁, 왕릉 등 문화재 주변의 장애인 '무장애 관람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촉각 안내판 등 장애인의 접근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1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문화재청이 올해 2월부터 궁궐과 왕릉을 모든 장애에서 자유로운 관람구역으로 진화시킨다고 했지만 선정릉을 직접 방문해보니 여전히 점자 안내판은 훼손돼 있어 인식이 어렵고, 음성안내 버튼은 눌러도 작동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김예지 의원실에서 선정릉을 직접 방문한 결과, 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