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드론을 이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고양특례시 컨소시엄이 ‘2022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 주관)’을 시작한 것이다.고양특례시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점검 및 환경관리에 드론을 본격적으로 활용한다. 사업은 국비 12.5억원을 지원받아 3개 분야 6개 실증서비스 ▲열 수송관 안전점검 ▲실내외 시설물 노후화 점검 ▲발전소 주변 대기 측정 실증 ▲열섬 지도 제작 ▲IOT 드론 스마트팜 솔루션 구축 ▲하천 환경 모니터링 등이 추진된다.
[고양일보] 파주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공원 내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미국 흰불나방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미국 흰불나방은 벚나무, 버즘나무 등 대부분의 활엽수에 발생하며 어린 유충이 실을 토해 막을 형성하고 잎을 먹어치우기 때문에 피해를 입은 수목은 나뭇잎의 잎맥만 앙상하게 남아 미관을 해치는 등 피해를 입게 된다.출판도시, 금촌 쇠재공원·후곡공원, 운정 호수공원·건강공원 등 관내 주요 공원의 수목에 다수 발생해 병해충 전문 나무병원에서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발생 초기에 1차 전체 방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