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3만 명을 넘어서며 연일 역대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시가 빠른 선별검사를 위한 ‘안심 자가검사키트’를 관내 모든 임산부에게 지급하겠다고 9일 밝혔다.고양시는 지난 1월 24일 자가검사키트 제조사인 ㈜래피젠·휴마시스(주) 2개 사와 키트 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약 2주 만에 물량 2만 개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시는 이렇게 확보한 키트를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5,500여 명에게 우선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8일 기준으로 고양시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게 1인당 2매씩 배부하며,
[고양일보]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는 ‘오미크론 대응단계’를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이 단계에서는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 자가검사키트를 우선 활용, 양성이 나왔을 때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어 기존 음성 확인서를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이 가운데 고양시가 26일부터 ‘안심 자가검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안심 자가검사시스템’은 안심카・안심콜・안심숙소, 최근에는 안심 방역패스까지 선보인 ‘고양시 안심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으로, 자가검사키트의 검사 결과를 제3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민선7기 동안 추진된 정책과 이슈 중에서 고양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에 ‘100만 대도시 고양특례시 지정’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위에는 ‘11개 철도노선 반영 및 추진’, 3위는 ‘안심시리즈 코로나 19 대응’이 선정되어 시민의 관심을 반영했다.시는 최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선7기(2018.7.1.~2021.12.31.) 동안 추진된 정책, 사업, 이슈 30가지 중에서 가장 관심이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고양시민이 가장 관심을 가진 주제는 ‘100만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앱 등의 전자증명서 사용이 어려운 노령층 등을 위해 예방접종 스티커를 제작해 21일부터 배부한다.코로나19 방역패스 의무 적용에 따라 식당, 카페, 영화관,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려면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을 증명해야 한다. 하지만 QR코드 확인 기기가 비치되지 않은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전자증명서로 접종 내역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이에 시는 예방접종 완료 스티커를 제작․배부하여 핸드폰에 부착해 접종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단,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20일 ‘안심콜 방역패스’ 시연에 성공하며 ‘안심콜 방역패스’의 정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13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자임을 증명하는 ‘방역패스’가 적용됐다. 하지만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앱 및 QR체크인 서비스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소상공인의 경우 QR코드 인증에 필요한 단말기를 구비하지 못한 곳이 많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080 전화인증)’에
[고양일보] “어플이 먹통이면 밥도 못 먹나요?”, “저 백신 맞았다니까요?” 이런 식당 앞 진풍경이 사라질 전망이다. 지난 13일부터 식당·카페 등 방문 시 접종완료자임을 증명하는 ‘방역패스’ 제시가 의무화됐지만,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과부하로 오류가 발생하면서 점심식사를 하려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양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안심 방역패스’를 개발, 출입등록부터 접종확인까지 한 번에 확인 가능한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안심 방역패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