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하천변에 드론을 활용한 집중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최근 중부지역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AI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철저한 방역을 했다.시는 과거 철새도래지인 공릉천 주변에서 AI가 발생한 경험을 토대로 선제적 방역을 위하여 인근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시민과 차량을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방역 차량을 모두 동원해 하천 변 농로 등에 대한 소독을 하고 있다.특히 이번 방역에는 고양시 자체 보유 드론뿐 아니라 청년드론봉사단(단장
[고양일보]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파괴가 발생했다.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대면서비스업이 직격탄을 맞았는데, 특히 숙박, 음식점, 도소매업 취업자의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다. 이들 업종은 대면 서비스업종이면서 아르바이트 등 단기 근로로서 비정규직의 특성으로 인해 쉽게 해촉되는 고용구조의 특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불안정한 노동자의 삶을 더욱 곤란하게 하여 양극화의 골을 더욱 깊게하고 있다.연령별로는 20~30대 등 청년층의 타격이 컸으며, 2021년 1월에 1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는데
[고양일보] 고양시는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 시민 4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11일과 12일 2명이 확진판정 받고, 37명은 음성, 5명이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시는 방역대책본부로부터 상주 BTJ열방센터 출입명부를 확보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안 한 방문자 18명에 대해 검사 독려 및 행정명령 문자를 발송했다.한편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시의 ‘BTJ열방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여전히 확산 중이다.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지난 26일 사망한 확진자에 대해 30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됐다.26일 사망한 확진자는 지난 13일 영국에서 입국한 80대로,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동거 가족 3명의 검체에 대해서도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확인 중이다.사망 확진자의 경우, 12월 13일 영국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중 26일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 위해 이동 중 자택 복도에서 심정지가 발생했다.이때 환자 부축 등 도움 준 주민 3명과 출동 구급대원 4명(방호복 착용)을 밀접접촉자로
[고양일보]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코로나19로 경제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마이너스 대출 특별보증 사업인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융통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렵거나 고금리사채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없이 무담보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영업중 인 소상공인(법인 제외) 중 대표자가 저신용자(개인신용등급 6등급 이하), 저소득자(4인가구 기준 중위소득(4인가구 기준 80%이하) 또는 사회
[고양일보] 24일부터 내년 1월 3일 밤 12까지 스키장, 눈썰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과 전국의 해돋이 명소 등 유명관광지가 폐쇄되고 식당에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정부는 수도권 2.5단계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연말연시 방역대책을 추가로 발표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가 1주간 단위로는 이미 3단계 기준(전국 800명∼1천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을 넘어선 상황이고 하루 사망자 수도 8일째 10∼2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정부는 현재 신규 확진자 수는 3단계 기준에 부합하지만, 역학적·의료적 대응
[고양일보] 2020년 경기북부 10개 시군 소 결핵병 발생 농가 중 파주·연천지역 농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55.6%(양성 18개 농가 중 10개 농가)로 발생농가의 상당수가 이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철저한 주의가 요구된다.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경기북부 파주·연천 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소 결핵병에 대해 농가의 방역관리를 당부했다.이는 2018년 기준 경기 북부지역의 결핵발생율이 0.3%이었으나, 2019년 2.06%, 2020년 현재 2.44%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소 결핵병은 소 결핵균(Mycobacte
[고양일보] 경기도민의 63.8%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31.0%는 즉각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고도의 스트레스 상태에 해당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민의 73.8%는 ‘방역대책이 필요하다면 인권 보호는 후순위로 미뤄야 한다’는 질문에 동의한다고 답했다.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은 지난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거주 성인 남녀 2,548명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제3차 경기도 코로나19 위험인식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명절 연휴를 앞두고 24일 추석 안심대책을 발표했다.시는 추석연휴동안 △묘지·봉안당 방문차량 2부제 등 ‘방역수칙 의무화 행정명령’ 발령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종교시설과 노래방․PC방 등 고위험시설 점검 등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명절 사상 처음으로 ‘고향 가지 말라’고 덕담을 나눠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연휴에도 방호복을 벗지 못하는 의료진과 이웃의 고충을 생각해 올해는 고향이 아닌 고양에서 잠시 쉬는 추
[고양일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추석연휴기간 성묘객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추석연휴기간 경신하늘뜰공원, 하늘안추모공원, 청련사 등 관내 봉안시설은 방문하는 이용객이 분산될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시설 내 분향실과 휴게실은 명절기간 동안 폐쇄한다.또한 부득이하게 성묘, 봉안시설 방문할 경우 가급적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성묘 시에는 짧게 머물며 마스크 상시 착용과 1~2m 적정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벌초 시에는 산림조합이나 농협 등에서
[고양일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10월부터 후년 2월까지)을 앞두고 본격적인 사전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최근 해외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하고 있고 동절기 철새로 인한 AI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시는 하천변 등 철새서식지에 대한 가금관련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관내 가금농가를 비롯한 가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예찰활동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기존 방역대책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축산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은 남면 검준공단에서 오성디
[고양일보] 파주시는 관계부처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실태 점검과 관할부대 출입절차 협의를 완료하고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파주 DMZ 평화관광은 민통선지역내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발생하면서 지난해 10월 2일부터 현재까지 11개월째 중단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관광이 중단된 직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ASF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을 실시해 왔다. 더불어 야생멧돼지의 관광지 유입을 막기 위해 민통선지역 1번 국도를 따라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찬희 일자리경제국장의 주재로 고위험시설 운영중단 10개 업종 연합회와 고양상공회의소 정헌수 부장,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김인배 사무국장, 고양시 소상공인연합회 김용락 회장 등 경제단체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관내 고위험시설 운영중단 업종(10종, 1268개소) 대상자와 경제단체 관계자들에게 특별휴업 지원금 지급을 위해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애로
[고양일보] 행정안전부는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예상진로, 영향범위, 과거 피해내역 등을 공유하고 대처방향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진영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키로 했다.오늘 회의에서는 강풍에 대비하여 선박‧어망 등 수산시설 및 항만시설 안전관리와 공사장 타워크레인, 옥외간판 등 지상낙하물에 의한 피해예방 사전조치, 정전대비 긴급복구반 구성‧운영 등 피해예방 조치와 긴급복구 지원체계를 유지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3명은 모두 원당성당 미사 참석자들이다.7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성사동에 거주하는 A씨와 B씨가 고양시의 69번째와 70번째로 확진자로 각각 판정됐다. A씨와 B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 68번째 확진자의 원당성당 교우로, 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B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성당미사에 나갔다. 동거인으로
[고양일보] 고3 등교 수업이 시작된 20일 인천의 고3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 10개구 중 5개 구 고등학교 66곳의 등교 수업이 취소됐다.인천시교육청은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내 고등학교 66곳의 고3 학생 모두 귀가하도록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머지 5개 군·구는 예정대로 등교 수업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방역당국과 협의해 등교가 취소된 학교의 등교 여부를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이상훈 인천시교육청 대변인은 "일부 확진자가 다중이용시설을 많이 이용하는 등 확인되지 않은 동선이 많다"며 "
[고양일보] 자가격리 중이던 30세 중국인 여성이 고양시 2번째, 전국적으로 28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명지병원에 입원해있는 3번 환자의 지인인 이 여성은 1월 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함께 입국했으며 3번 환자가 1월 26일 확진이 내려졌고 중국인 여성은 10일 확진 때까지 아무 증상이 없다가 입국 22일째에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이 환자는 1월 26일부터 자가 격리자로 관리 중이었으며 격리 해제를 앞두고 보건소 권유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10일 3차 검사를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휴원한 관내 769개소 모든 어린이집을 월요일인 10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하기로 7일 결정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역시 개학연기 권고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 각 유치원 휴업은 주변 여건 및 상황에 맞춰 교육부 지침에 의해 자율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일 이재준 고양시장 · 교육 관계자 · 어린이집 및 유치원 연합회 · 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댄 끝에, 2월 3일 ~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은 휴원을, 유치원은 개학 연기를 권고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고양일보] 고양시 보건소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자가 격리 상태로 보건소의 모니터링을 받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구호물품을 전달받은 보건소는 모니터링 밀착담당 공무원과 시에서 지원받은 행정인력이 2인1조가 되어 자가 격리자 53명에가 물품을 전달했다.자가 격리자들은 확진자와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 동안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기에 품목은 주로 생필품(쌀 4kg, 햇반 10개, 라면 10개, 즉석찌개 3개, 참치 8캔, 김 20개, 롤 휴지 30개, 생수 2.5L
[고양일보] 현재 13차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으로써 감염이 통제 가능한 수준을 넘어섰다는 관측 속에 고양지역 양돈 농가에서도 감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돼지열병이 발생한 파주·연천에 이어 한강 이남인 김포까지 확산된 가운데, 파주와 김포 사이에 위치한 고양시로서는 돼지열병 확산 위험에 최 일선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2일에는 파주시 파평면과 적성면, 3일에는 파주시 문산읍과 김포시 통진읍 등 이틀 동안 무려 4차례에 걸쳐 고양시 접경 지자체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인천 강화군 5곳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