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공공후견인 선임(3명)과 피후견인 인용 결정(1명)으로 일산서구에서 치매공공후견 활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치매공공후견제도는 치매로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어르신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고양시장의 후견심판 청구와 가정법원의 인용 결정 이후에 선임된 공공후견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2016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다 2018년부터 치매환자까지 범위가 확대됐다.일산서구의 치매공공후견인 3명은 전직 공무원 등으로 50~60대의 퇴직자로 선임됐다. 치매공공후견인으로 선정되면 일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3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치매조기검진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고양시 시정연수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치매조기검진사업 및 치매예방 대면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의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치매조기검진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세미나에는 발표 및 토론 참여자 중심으로 최소인원만 참석해 진행되었으며, 고양시보건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이날 세미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폭염피해와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치매어르신 88명에게 폭염대비 위생키트를 지급하고 모니터링을 확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폭염대비 위생키트’는 쿨토시, 보틀, 마스크, 손세정제 등 5가지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담당 간호사와 공무원이 21일부터 31일까지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실천교육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2월부터 주 1회 실시하던 모니터링을 여름철 동안 주 2회로 확대 운영하며 고위험 치매어르신들의 안부확인
[고양일보] 고양시사회복지관협회는 17일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 지역사회복지관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내 복지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지역 내 민·관 사회복지 안전망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모색하고자 기획됐다.이날 토론자는 고양시일산서구보건소 박순자 소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신용규 사무총장,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허신용 센터장이 참석했다.먼저 신용규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매우 편파적이고 선별적인 질병
[고양일보] 파주시는 9일 명예퇴직과 공로연수에 따른 승진인사와 조직개편으로 인한 결원보충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정기인사는 4급 서기관 사무관 승진의결 4명을 비롯해 총 132명의 승진인사와 더불어 전보 251명, 신규공무원 임용 18명 등 총 401명의 규모로 이뤄졌다.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박순자, 이하 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치매예방관리의 공백 최소화를 위해 7월부터 만 60세 이상 일산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치매예방 프로그램 ‘슬기로운 뇌건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센터는 치매예방교실 대상자들에게 자체 제작한 ‘인지재활 학습지’를 제공하고 반려식물을 활용한 비대면 학습교육을 시행해 대면 프로그램인 치매예방교실을 대체해 운영된다.인지재활 학습지 ‘숨은 기억 찾기’는 난이도별로 상·중·하로 구성됐으며, 7개의 인지영역(기억력, 언어능력, 주의집중
[고양일보]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구석현)은 24일 고양시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를 방문해 방역 최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동료들을 응원했다고 25일 밝혔다.박순자 일산서구보건소 소장은 “지금 심각단계로 경보가 상향된, 지역 감염이 대량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이미 역학 조사 등 이런 것들보다 깨어있는 시민의식이 가장 필요하다”면서, “의료진이나 방역요원 등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각자가 개인의 위생준칙(손 씻기나 필요시마스크 착용)을 지키고, 의심 증세가 있는 시민은 보건소에 전화하여 도움을 요청하며 보건소의 안내를 따르는
[고양일보] 고양시 보건소가 추진하는 ‘고양시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이 경기도형 정책마켓 우수정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이 사업은 경기도의 정책으로 수용돼 도 전역에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형 정책마켓은 도가 시·군의 우수정책을 사고, 도 역점사업을 시·군에 파는 등 상호교류를 통해 우수정책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시·군에서 제출한 우수 제안정책 31건 중 예산 심사를 진행해 본선 진출 사업 5건을 선정하고 지난 14일 사전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합산해 우수정책을 최종 선정하였다.대상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 하반기 정기인사 발표에 따라 16일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일산동구청장에 임용됐다. 권지선 신임 일산동구청장은 1996년도 제2회 지방고등고시 출신으로 일산2동장, 농업정책과장, 환경친화사업소장,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특히 농업전문가로서 고양시 농업정책을 총괄하고 화훼유통센터 건립 추진 및 2019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원당화훼단지 분산 개최 등 화훼산업 발전과 도농 균형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이다.권지선 일산동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사람과 정의로움이라는 민선7기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한층
[미디어고양파주] 28일 개최된 자유한국당 정책위 주최의 3기 신도시 관련 긴급 현장토론회는 ‘전면 재검토’로 귀결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한국당 의원들과 전문가들의 발언 요지는 크게 ▲1기, 2기 신도시에서 나타난 문제점이 있음에도 이에 대한 대책 없이 3기 신도시를 추진한다는 점 ▲신도시 개발이 자족 기능 확충보다 주택 공급 대상지로서의 기능만을 담당한다는 점 ▲기존에 공급하기로 계획된 주택량으로 주택수요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는 점 ▲강남과 서울 집값 안정 효과 없이 1기, 2기 신도시 집값만 하락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에 대해 비판적 시각으로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무분별한 신도시 지정,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한 긴급 현장토론회가 2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것.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주최, 자유한국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주관의 긴급 현장토론회인 만큼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많이 참석했다. 이날 나경원 원내대표, 정용기 정책위의장,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한국당 소속 국토위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당 소속 간부와 의원들